삼겹은 저렇게 칼집을 내는게 더 맛있더군요ㅎ
더운날 불지피는게 젤 힘듭니다.
양파무침 준비.
숯이 준비되면 골고루 퍼주고.
원래 삼겹은 직화구이하면 연기가 많이나고
괴기가 불에 시커먹케 그을리게 때문에
숯이 좀 약해졌을때 오래 천천히 익히는게 정석이죠.
근디 이날은 배가 고파서 정석을 무시하고
걍 구웠슴다;
2초마다 뒤집었네요-_-
냉장고에 있는 꽁치도 구워봤슴다.
조개파스타는 담날 토욜에 먹었네요.
기본 조개에 피팡, 호박 그리고 새우 넣고 만들었네요.
전 조개파스타를 국물을 자박하게 플레이팅을 하죠.
편히 쉬시고
더운여름 냉방병 조심하시고..
ㅎ
ㅎㅎ
ㅎㅎㅎ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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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식칼 좋아보이는 거 쓰신다.. 개인적으로 꽁치구이가 제일 맛나 보이네요 츄릅
헐 안주무시고 모하세요^^; 저도 개인적으론 생선숯구이를 아주 좋아합니다 (육괴도 좋아하지만;ㅎ) 칼은 작년말에 큰맘먹고 중급 (요시히로 VG-10)으로 샀네요. 너무 잘들어서 후회없음다. 칼에 관심많으시죠?ㅎ요리많이 하시니까 여유되시면 하나 사도 괜찮을듯 합니다.
저는 싼칼들을 자주 갈아서 씁니다. 총 식칼 6자루에 숫돌 5개 쓰네요 . 비싼 칼 살까 싶다가도 비싼칼은 자주 안 갈아도 되니.. 칼 가는 재미가 없어서 (그냥 핑계) 그냥 싼칼들만 쓰고 있어요.
삭제된 댓글입니다.
복동이형
과찬이십니다ㅎ 복동이형님이 더 잘하시면서!! ㅎㅎㅎ
숯불..! 캬.. 좋죠. 뭐든 숯에 구우면 원래도 맛나던게 더 맛있어지는거같아요.
숯요리는 진짜 매일 해먹고 싶은데, 불피우는것도 고단하고 뒤끝정리도 만만치 않슴다..(타고난 재 버려야죠, 쓰고난 그릴 딱아야죠-_-, 자리청소해야죠)
재료는 좋지만 너무 태워서 드시는거 같아 걱정되네요.. 직화는 가급적 피하시는건 어떤가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태운건 다 떼고 먹슴니다만 그래도 직화의 맛은 포기할순 없을것같네요ㅎㅎ 매일먹는것도 아니고 3주에 한번씩 먹는건데 봐주세유ㅠ.ㅠ;
오늘 날씨도 더운데 대단하십니다~ 파스타도 맛있겠네요 ㅎㅎ
바베큐는 초복날에 했는데 그날도 꽤 더웠네요ㅎ 이런 더운날엔 걍 초밥이나 사다먹을걸 그랬네요ㅎ
고기도 고기지만 꽁치가 더 눈길이 갑니다~!
빼짝마른넘들이라 무슨 기름이 나올까 했는데...꽁치에 기름이 은근히 많이 나온다는;;ㅎ
하악...꽁치구이 정말 맛나보여요!! 부럽네요 집에서 생선 구이는 정말 먹어보기 힘들어요 ㅠㅠ.. 몇년간 한번도 없었네요 크흑.. 파스타 식재료가 듬뿍 취저입니다 ㅋㅋㅋ 훌륭하세요~
캄사합니다ㅎ 저도 생선구이는 평소 집에서 잘 안먹어서 이날 특히 떡본김에 제사지난다고, 숯불땡긴김에 생선도 구웠네요ㅎ
역시 숯불구이는 진리네요.. 꽁치 별로 안좋아하는데 진짜 맛있어보여요
꽁치가 잔가시가 많아서 먹기엔 좀 거시기한데 숯에 구워드신다면 그런수고도 감내할정도로 맛나요ㅎ
웨버 고 애니 웨어그릴인가요? ㅋㅋㅋㅋ 저도 저거랑 똑같은 그릴 한국에 들어와서 사가지고 잘 쓰고 있거든요 ㅎㅎㅎㅎ 역시 고기는 숯불에 구워야 짱맛
네 그렇슴다ㅎ 저거는 울아버지가 30년전!에 산건데 한 20년동안 포장도 안뜯고 창고에 쳐박혀있다가 한 10년전쯤부터 쓰고있는 녀석인데 참좋슴다. 작은게 흠이라서 혼자먹긴 괜찮은데 손님대접하긴 작아서 큰걸로 살까 생각중;;ㅎ
고기는 사랑인데 어째 꽁치가 더맛있어보이네요^^ 칼집이 예술!!
숯불생선구이는 꿀맛입니다. 저건 나중에 밥이랑 먹음때 살짝 데워주기만 하면 훌륭한 반찬이되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