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은 통모짜와퍼 기준으로 단품 7900원, 세트 8900원 입니다. 세트업 쿠폰을 써도 7900원이라는 사악한 가격입니다.
사실 롯데리아 모짜렐라 인더버거보다 얘가 먼저 나왔었습니다. 15년 초에 나왔다 사라졌죠. 그때는 김성령씨가 광고를 했었구요. 그때도 호평이 많진 않았지만 저는 좋아했던 버거였습니다. 당시에는 마리나라 소스(토마토 소스) 베이스의 버거였는데 지금은 몬스터 시리즈의 디아블로 소스로 바뀌고 베이컨이 추가되었네요.
개인적으로는 옛날 마리나라 소스가 훨 나은 것 같습니다. 지금 소스는 오히려 치즈 맛을 죽이는 것 같네요. 그리고 치즈패티가 튀긴지 시간이 좀 된 것 같은데 이것도 ㅈ데리아 처럼 바로 튀겨서 나올 수 있도록 해야 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