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에 오래 되서 시들시들한 부추가 있어서 처리하기 위해 부추전을 부쳤습니다.
부추와 양파, 당근, 풋고추 그리고 새우살도 다져 넣었어요.
새우살 덩어리가 들어간 부분 한조각 냠냠 맛있습니다.
이건 2번째로 부쳐냈습니다. 같이 겹치면 좀 눅눅해져서 아예 다른 접시에 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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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들시들한 부추가 바삭한 전으로 재탄생하는군요;ㅎ 즐꽐라하시고 굿밤보내시길;ㅎ
부추전에 막걸리를 같이 마시지 않으면 죄악이지요.
삭제된 댓글입니다.
복동이형
애껴 먹었어요!
와...내용이 풍성한 전이네요! 완전 맛나보여요 ㅋㅋㅋ
냉장고 정리에 좋습니다!
바삭해보이는게 제가 딱 좋아하는 스타일이네요~ 막걸리 생각이 간절합니다 ㅎㅎ
기름을 더 들이 부어서 더 바삭하게 부칠까 했지만 저정도로 타협했습니다.
기름에 지진건 다 맛있지만 .. 전은 특히나 더 맛있죠 +ㅁ+! ㅋㅋ 부추전 넘 맛있죠 ㅠㅠ 요즘 더워서 음식 잘 안하는데 .. 전 부쳐야되나 잠깐 고민했네요 ㅋㅋ
부치세요! 맛납니다.
비도 오락가락하는데 부추전에 막걸리 한잔하면 죽이겠네요.
막걸리에 끝내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