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짜장 6,000
한때 꽤나 열렬했던 단골 중국집의 간짜장입니다.
지금은 이수역 남성시장 중국집으로 갈아탔지만 그전까지는
정말 많이 갔었네요..
저녁에만 서빙하시는 따님분께서 미인에다가
서비스업계의 모범사례라 할정도로 친절했지만
어느 순간부터 간짜장맛이 갑자기 확 바뀌면서 발길을 끊었네요
흠흠..역시나 저는 맛때문에 이 집에 간게 틀림이 없습니다.
맛이 바뀐 느낌은 딱...그 옛날 90년대 우지파동때 중국집들이 돼지기름에서
식물성으로 바꾼 그 느낌이네요.
혹시나 다시 예전맛으로 바뀌었나 해서 가봤지만 그냥 그대로네요..
어쩌다가 가끔 힐링받으러(?)나 먹으러 갈듯 싶군요......
방배동 어디죠? 다른뜻은 없고 간짜장 맛만 확인해 보려고요..ㅎㅎ
방배동 40년 살았는데 맛평가를 위해 정확한 좌표가 필요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고전틱한 그 초록색 그릇도 좋아하네요 ㅎㅎ
안타깝네요. 저도 예전에 자주가던 다른 곳에 비해 정말 맛있는 설렁탕이다라며 친구들도 대려가고 하던 집이 있었는데.. 거기도 따님이 이쁘고 서빙이 참 좋았던 집이었는데 아무튼, 맛이 바뀌고 나니 안가게 되더군요.. 그런 맛집하나 잃어버리면 너무 아쉽습니다.
주방장이 바뀌는것도 아닌데 왜 맛이 바뀌는걸까요... 원재료비 절감인가..
역시 다니던 맛집이 맛이변하면 슬프죵ㅠㅠ
돌려줘요! 흙흙...ㅠ
방배동 어디죠? 다른뜻은 없고 간짜장 맛만 확인해 보려고요..ㅎㅎ
간짜장 맛'만' 확인하겠습니까ㅎㅎ
중국에는 끝도없는 성벽이 있다죠..? 간짜장 맛만을 음미하고 싶으시면 평일이나 토요일 점심에 가시는걸 강력히 추천합니다! ㅎㅎ
저는 이 분이 순수하게 맛만을 음미하기 위해 가시려하신다는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저녁에만 서빙을 하시는데 토요일 점심에 가보라고 하시면... 아, 아닙니다
짜장면이 중화요리의 기본이고 대표메뉴인데 짜장면이 맛있는 집은 거의 없드라구요.
사실..사자표 춘장때문에 차별화하기도 힘들다 하더라구요..
스탠 그릇 짜장면 처음봐요 ~ 맛이 바뀌었다니 씁쓸하네요 ㅠㅠ..
저는 개인적으로 고전틱한 그 초록색 그릇도 좋아하네요 ㅎㅎ
오오 저도요!ㅋㅋㅋㅋ 어릴적 추억이 ㅎㅎ
자주가던중국집이 주방장이바뀌었는지맛이바뀌고 종업원들불친절보고 발길끊었는데 씁쓸하죠.. 짜장면은 맛있겠군요..ㅋ
여긴 부부가 같이 주방에 서시기 때문에 주방장이 바뀔일은 없는데 이상하게 맛이 바뀌었네요 ㅠ
서문여고 근처 중국집인가요
흠칫...!
방배동 40년 살았는데 맛평가를 위해 정확한 좌표가 필요합니다
중국에는 끝없이 펼쳐진 성벽이 있답니다!
헐 집앞이네,, 조만간 간짜장 맛보러갑니다
어..음....간짜장에 대한 기대감에 표출되는 표정인거지요...?
"저녁에만 서빙하시는 따님분께서 미인" 근황확인은 못하셨나요 ? 힐링받을정도라니 남성시장가면 스시말고 여길 가봐야겠습니다.
제가 갔을때는 여전히 친절하신 모습으로 계셨습니다. 아 우연히 저녁에 가게 된겁니다!
갈아타신 남성시장 중국집은 어디인가요?
http://bbs.ruliweb.com/hobby/board/300117/read/30596205search_type=member_srl&search_key=1255023&page=3 이곳입니다 막 덧글에 어느분이 상호도 적어주셨네요 ㅎ
주1.5회 가는 곳인데 사진으로보니 신기하네요~~ 식초향나는 옛날 탕수육 좋아하심 여기가 딱입니다ㅋ 글구 따님은... 피크타임에만 계시는건지 점심때도 늘 계시더라구요^^
아 점심때도 계시는군요 ㅎ 왜 제가 갔을때만 안계셨지[...] 탕수육은 진짜 어릴때 먹던 옛날 스타일이더라구요 ㅎㅎ
짜장면은 역시 불맛나는 간짜장이 최고죠^^
그냥 부어서 주는 짜장은 사도입니다! ㅎㅎ
이수짜장 다녀왔습니다 ㅎㅎ 여기 어딘가요??
이수짜장도 요새 맛이 미묘하게 이상해졌는데( 여기도 부부분들이 주방장인데 말이죠..) 입맛에 맞으셨는지 모르겠네요... 이곳은 서문여고 근처에 있는 중국에서 짱긴 성벽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