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 애호박, 당근, 대파, 목이버섯, 죽순, 냉동 해물믹스 등등이 들어갔네요. 마무리는 전분물 넣어서 소스가 잘 엉기게 마무리했습니;다.
뭐 그럭저럭 먹음직하게 볶아지긴 했는데 실수를 해 버렸네요.. 볶다가 마지막에 매콤한 맛을 내고 싶어서 청양고추를 좀 넣어줬더니...
매운맛이 애매하게 따로 노네요. 아예 처음부터 파마늘 기름 낼 때 같이 넣어주던가 아니면 넣지 말았어야 하는데.. 맛이 없진 않은데 애매합니다. 그래서...
매운맛을 중화시키기 위해서 참기름이랑 밥을 넣어서 비벼 줫습니다. 역시 성공 밥이랑 참기름 덕분에 매운맛이 적절히 중화가 되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한숟갈 푹 떠서 냠냠 맛있습니다. 앞으로 청양고추는 안 넣는 것으로..
디저트는 제가 너무 좋아하는 체리.. 과일 중에 체리가 제일 좋아요.
전분가루를 넣어서 맛있어 보이네요ㅎ 삼선볶음같슴다.
야채 볶다 보면 수분이 빠져나오는데 거기에 전분물 넣어주면 적당히 양념들이 잘 엉겨서 맛있쥬
와~잡탕밥 진짜 맛있게 보입니다~^0^
밥이나 면을 안 넣고 먹을랬는데.. 으 역시 밥 넣으니 엄청 맛나네요.
개맛있겠다 했는데 파는게 아니구낭
중국집 가서 잡탕밥 시켜드세요!
체리보니까 갑자기 앵두가 먹고 싶어지네여
요즘 국내서 생산되는 앵두도 품종개량이 잘되서 맛있단 소리를 들었어요. 저도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크...비주얼 끝장이네요! 진심 먹어보고싶어요 취저 제대로에요!!
감사합니다.
건더기가 아낌없이 들어가서 먹으면 든든할거같습니다~ +_+
냉장고서 남은 재료 팍팍 넣었어요.
오늘도 술판을 벌여야하는가???? ㅎㅎㅎ 위꼴 ㅊㅊ요
야채가 많아서 건강에 좋아요!(이미 술안주인 시점에서 글렀지만)
이런게 생긴건 개밥 같아도 맛은 좋죠 ㅎㅎ
어흑 밥 비비니 비쥬얼이 좀 그렇긴 하죠. 하지만 존맛입니다.
요리 정말 잘하시네요 비주얼부터 맛있어 보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