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어머니께서 가져다 주신 상추, 깻잎, 돼지목살 먹기

[페르셔스]

어머니께서 친구분에게 맛있는 상추 깻잎을 받으심 -> 맛있으니 아들도 좀 가져다 주자 -> 상추 깻잎을 맛있게 먹을라면 고기랑 먹어야지

-> 아들은 목살을 좋아하니 목살도 사다주자 -> 맛있는 쌈장도 같이 만들어 가져다 주자 라는 흐름으로.. 

어제 어머니께 상추, 깻잎, 한돈목살, 집된장으로 만든 쌈장을 받았습니다.

목살을 구워줍니다. 때깔 좋죠!? 

뒤집어서 잘 익혀줍니다.  

너무 바싹 구우면 퍽퍽하니 적당히 구워줬습니다.  

오늘의 주인공(?) 상추 깻잎. 판매용이 아닌 집에서 농사지은 거라 아주 연하고 맛있네요!

집된장으로 만든 쌈장도 곁들여서..

상추 5~6장과 깻잎 1장해서 맛있게 냠냠 상추 깻잎이 연해서 입안에서 전혀 걸림이 없네요. 고기쌈이니 당연 맛있네요!

[nintendo]

쌈장이 좀 이상하게생겼네요..밥 비벼 먹다가 남긴것같은 비쥬얼

[페르셔스]

집된장에다가 다진양파 넣은 게 밥풀처럼 보이긴 하네요 ㅎㅎ 그리고 참기름이 떠서 그래요. 참기름을 섞은 후 찍을 걸 그랬네요

[게브하르트]

음게에는 무례함을 솔직한 감상으로 포장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네

[nintendo]

칭찬 감사합니다.

[nintendo]

진짜 처음보는 쌈장이네요,,쌈장에 참기름 넣는것도 처음봐요

[복동이형]

음갤에 들어오면 안 되는 시간에 들어왔습니다.
냉ㅈㅇ고에 있는 항정살 구워먹고 싶어요.
쌈 꿀꺽!

[페르셔스]

내일 고기 궈 드세요!

[MadMax1]

아니! 쌈장에 마늘하고 고추 그리고 밥!이 빠졌네유! (물론 한잔 하셨쥬?ㅎ)

[페르셔스]

아까 점심으로 먹은 거라 술은 안 했어요. 밥은 빼고 고기쌈만 먹었습니다.

[페르셔스]

실제로 더 맛있었어요! 상추 깻잎이 아주 연하더라구요

[Oblivion- Dust]

푸짐하네요!
어머님의 사랑이 느껴져 부럽습니다!!

[페르셔스]

감사합니다.

[LCH]

목살은 삼겹살과는 다른 또 다른 매력이 있어서 좋아하는 부위입니다 ㅎㅎ

[페르셔스]

삼겹살보다 목살이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