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오른쪽 감솨합니당~~~^^
안녕하세요~ 어제 저녁 뉴저지 해안가 근처에 위치한 독일 음식점(Asbury Festhalle & Biergarten)에서 먹은 것들 올려봅니다. 몇해전 독일 뮌헨에 가서 먹은 음식들과 너무 비슷하고 맛있었네요.
분위기는 폐업한 공장을 리모델링한 음식점인 것 같지만 인테리어는 독일 Biergarten 을 연상케하고 테이블도 긴통나무로 되어있어 모르는 사람들과 같이 앉아야 하는 부담감?도 있을 수 있지만 독일식 스퇄이라 전 좋았습니다.
다양한 독일 맥주도 많아서 골라먹는 재미가 쏠쏠~
독일식 쏘세지입니다. 역시 흔한 핫도그보다 맛있습니다. 겉바속촉! 매쉬드 포테이토와 사우어크릿(절인 배추) 또한 서포트를 잘해주었습니다.
제 얼굴 두배이상의 크기인 어마어마한 사이즈를 뽐낸 프렛즐입니다. 너무 따뜻하고 부드럽고 맛있어서 두개 시켜먹었슴돠.
독일의 돈까스?인 뷔너슈닛즐입니다. 맛은 딱 돈까스입니다.
맥주랑 우유등으로 만든 짭쪼름한 흰색소스를 사용해 만든 홍합입니다. 빵을 소스에 찍어먹으면 일품!
헝가리안식 굴라쉬 (스튜종류) 입니다. 밑에 깔린 허연건 감자로 만든 파스타식의 음식이었습니다.
다시 꼭 가봐야 할 곳이었습니다.
새벽 2시까지 여는 곳인지라 늦게까지도 사람들 특히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곳이었습니다.
다시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스 비어 부츠! 분더바!
잇츠 토털리 펄펙트
우 야
폴스트!!!!!
ㅋㅋㅋ 한국에서 이런 서양 음식을 먹으면 정말 고급스럽게 차려서 나오는 기분인 반면 정말 서양 음식점에서 먹으면 비쥬얼은 한국만 못해도 맛은 정말 있습니다. 마지막 사진의 굴라쉬는 만들기에 따라 그리고 그쪽 지방 나라마다 다르게 나오는 것 같더라고요. 체코에서 먹었을 땐 국물이 더 있었던 것 같고 위에 있는 것은 거의 국물이 없었고요.
오~ 군침도는 비주얼입니다. 저하고는 꽤 먼 곳이지만, 나중에라도 들러볼까 해요. 잘 봤습니다.
주위에 진짜 독일식 비어가든을 찾기 힘들더라고요. 여기가 제일 독일에 온 기분이었슴돠 ㅎㅎ
와... 진짜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정말 너무 부럽습니다!
엌 그리고 뉴저지가 제 본향인것도 있구요 ㅋㅋㅋ
네 정말 다시 가서 다른 맥주와 음식을 시켜 먹고 싶어요!
오...이런 음식이 레알 백인 음식인거죠!? 맨마지막 음식 무슨맛일까 호기심이 마구 치솟네요!ㅎㅎ
ㅋㅋㅋ 한국에서 이런 서양 음식을 먹으면 정말 고급스럽게 차려서 나오는 기분인 반면 정말 서양 음식점에서 먹으면 비쥬얼은 한국만 못해도 맛은 정말 있습니다. 마지막 사진의 굴라쉬는 만들기에 따라 그리고 그쪽 지방 나라마다 다르게 나오는 것 같더라고요. 체코에서 먹었을 땐 국물이 더 있었던 것 같고 위에 있는 것은 거의 국물이 없었고요.
그렇군요 ㅎㅎㅎ 미국본토에서 한번 맛보고싶네요! 굴라쉬는 지방에 따라 다르다니 더 궁금해지네요 ! 친절한 답변감사합니다~
대왕 프레즐이네요 ㄷㄷ 먹어보고 싶다 ㅠㅠ
ㅠ 저 프레즐에 생맥주만 있어도 짱이에요...
근데 원래 굴라쉬 국물 있는 스타일 아닌가요? 저런 스타일로는 처음 보네요.
네 저도 처음이었어요 ㅎ
다스 비어 부츠! 분더바!
폴스트!!!!!
Toutvabienn
우 야
Toutvabienn
잇츠 토털리 펄펙트
프레즐 따뜻한게 진짜 맛있겠군요..ㅋ
넵 맛있었어요!
오호.. 이 독일음식도 미국식으로 현지화가 된건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맥주가 절로찾아질거같은 느낌의 메뉴들.. 아주 맛나보입니다 ㅎ
제가 2년 전 독일에 갔었는데 프레즐하고 뷔너슈닛즐은 비교 해보니 현지랑 많이 비슷한 것 같아요. 다른 음식은 거기서 안먹어봐서 모르겠지만요. ㅎㅎ
사진이라 그런지 뷔너슈니쯜은 눅눅해보이는 느낌인..
약간 두텁긴했죠. 겉은 바삭하긴 했지만.
슈니첼은 튀기기 보다는 그냥 기름에 지져서 조리해서이라 바삭한데 좀 꾸덕꾸덕한 느낌이 있죠
같은 뉴저지 거주민의 쩡 :D
반갑습니다!
포트리 주민입니다. 반가워요
아 포트리~ 반갑습니다!
체코 굴라쉬는 카레같은 좀 걸쭉한 스튜였고, 헝가리 구야쉬는 체코에 비하면 국같이 물이 많은 물건이었네요.
음 제가 잘못 본건가보네요. 아님 자기들이 헝가리식이라고 올리고 체코식으로 준건지 ㅋㅋ
뉴저지는 어떤 분위기인가요?
뉴저지는 분위기가 동부와 서부가 많이 다릅니다. 뉴욕주도 마찬가지고요. 뉴저지 서부쪽은 밭이 많고 시골풍경인 반면 동부쪽은 인구가 밀집해 있고 대부분 공장 등이 많죠. 한인들은 주로 동부쪽.. 인구가 밀집되어있는 곳에 많이 살고 있고요. 뉴욕시하고 근접해 있어서.. 한마디로 어떤 분위기라고 말씀 드리기가 힘들군요 ㅎ
밑에 굴라쉬 빼고는 한번쯤은 독일살면서 먹어본 음식들인데 이렇게 보니까 새롭네요 저 홍합탕은 함부르그 놀러갔을떄 먹어보고 우리동네에서 먹을려니까 잘 없더라고요 아무래도 내륙이라 그런가..ㅎㅎ 마지막 굴라쉬 맛이 너무나 궁금합니다 제가 먹어본건 보통 토마토 소스를 넣어서 육개장 비슷한 맛이 나던데 저렇게 나오는건 처음봐서 많이 신기하네요
맛은 보통 굴라쉬에서 육계장 국물 뺀 맛이더군요 ㅋ
리뷰 감사합니다 덕분에 지금 처남네 가족이랑 여기 레스토랑 가는중에 댓글달아봅니다 ㅎㅎ
요즘같이 좋은 날씨에 윗층 테라스에서 먹는 것도 좋을 것 같았어요! 더 쌀쌀해지기전에..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