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베스트 정말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라쿤킴입니다.
오늘은 추석연휴 이튿날 만들어 먹은 점심, 저녁 메뉴를 소개해보려 합니다 :)
먼저 점심에 먹은 한우 육회입니다. 전날 단골 정육점에서 신선한 우둔살 200g을 구매해 김치 냉장고에 보관했다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만들었습니다.
양념은 간장, 참기름, 맛술, 설탕으로 했고 달걀 노른자와 배를 곁들여먹었습니다. (저기에 고추장만 더해 채소, 밥과 함께 비벼 먹으면 육회 비빔밥이 됩니다..)
조금 늦은 저녁시간에 만들어 먹은 토시살 너비아니와 부추무침입니다. (사용한 고기는 미국산 토시살 입니다. 이마트 에브리데이에서 구매했습니다.)
고기 양념은 간장, 맛술, 꿀, 참기름, 다진 마늘에 믹서에서 갈아놓은 배와 양파를 섞어 만들었습니다.
부추 무침은 고춧가루, 식초, 간장, 올리고당, 매실액, 맛술, 다진 마늘으로 양념했습니다.
고기 위에 올려져있는 것은 다진 잣가루입니다. 저녁은 밥 대신 막걸리 한병과 함께 먹었어요.
추석 연휴도 이제 일요일 하루만 남았습니다. 다들 집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고 계실텐데 남은 휴일도 풍족하고 알차게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
플레이팅 좋네요.. ㄷㄷ
이거 보고 바루 육회먹으러 가요 ㅠ.ㅠ
와 저런 접시는 뭐라고 불러요?
복동이형
칭찬 감사합니다!!!
플레이팅 좋네요.. ㄷㄷ
한식은 만들어본 경험이 적어 플레이팅도 꽤나 애먹었어요 ㅠㅜ 감사합니다
명절밥상 부럽지 않네요 워 ㄷㄷ
감사합니다 :)
와- 만듬새가 장난 아니네. 전문가시네요.
흔한 방구석 야매요리사에요 ㅠㅜ 감사합니다
육회와 너비아니의 형태는 물론 무와 부추의 가지런함과 플레이트에 양념이나 얼룩이 없는 점까지 플레이팅의 귀감이 아니지 않을 수 없습니다. =플레이팅의 귀감입니다.
아무래도 사진을 찍다보니 플레이트에 묻은 양념을 키친타월로 한 번 닦아내고 촬영을 합니다..ㅎㅎ 칭찬 정말 감사해요 :)
와 저런 접시는 뭐라고 불러요?
스톤 플레이트, 돌접시 등등으로 검색하면 나옵니다
그렇군요 돌접시!
전 예전에 다이소에서 구했습니다. 5000원이에요 :)
헉 역시 다이소네여;; 인터넷으로 3만원 넘던데
매장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저도 집 주변에서 구하지는 못했고 서울 고속터미널 매장에서 구매했습니다. 비교적 큰 곳으로 가면 구매하실 수 있을거에요 :)
먹음직스럽네요.. 혹시 육회양념 대략적인 비율도 알수있을까요? 200g 기준으로요
200g이면 제가 사용한 무게와 동일하네요~ 설탕 1 : 간장 1 : 참기름 1 : 다진마늘 0.5 큰술로 넣으시면 되겠습니다 :)
육회 양념 와드 박겠습니다ㅎㅎ 육회양념
고기 때깔이 왜이럼? 너무 좋은데요? 아... 육회먹으러..나가야 하나...
집 앞 시장에 단골 정육점이 있는데 항상 좋은 품질 고기만 주셔서 애용하고 있습니다~
이거 보고 바루 육회먹으러 가요 ㅠ.ㅠ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