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기간동안 시골에 내려갔을때 먹은 장어입니다.
친척집에 내려간지 이틀째, TV만 보고 있기 무료했는지 부모님이 낚시를 하시더니
정말 운 좋게 커다란 장어를 낚아 왔습니다.
손질 구경
이렇게 폭이 넓은 장어는 본 적이 없었습니다.
구울 때 가시들이 보여 걱정했었는데, 입 안에 넣는 순간 가시는 아예 느껴지지 않더군요.
한 마리로 여럿이서 나눠 먹어 많이 먹지는 못 했지만, 지금까지 먹어본 장어 가운데 최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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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장어집 가게에서 드신줄 알았는데 직접 잡아서 구워드시다니! +_+
오옷~ 정력향상 +1
크핫 장어구이! 부럽습니다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