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당일
봉평 메밀꽃 축제를 다녀왔습니다
방문 며칠 전에 음갤에서 어느 분이 미리 가시고
극찬 수준으로 괜춘한 음식점이 있다고 해서
제가 점심 장소로 추진해서 지인분들과 함께 방문했네요
가보니 웨이팅 줄이 장난아니게 길었다능 ㄷㄷㄷ
저는 메밀싹 육회비빔밥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만 다른 분들 반응은 생각보다 저조한
나름 괜춘했네 쏘쏘 정도였네요 ㅠㅠ
담백한 메밀 막국수 특성상 원래 그런것인가... ㅠㅠ
행사장을
저녁 일몰 때 까지 쭉 둘러보고 사진도 찍었네요
그늘은 이제 시원해서
힐링하기 딱 좋았습니다
가을의 시작이었네요
복귀하는 도중에
가평 휴게소에 들려 만원짜리 왕돈까스 먹었는데
요 몇년간 먹은 한식? 돈까스 중에 최고 만족스러웠습니다
생각보다 고퀄이라 완전 만족
밥도 푸짐하게 리필해주시더군용
와....저게 만원 ㄷㄷㄷㄷ
음식사진도 맛나보이고 풍경사진도 멋지네요!
음식사진도 맛나보이고 풍경사진도 멋지네요!
이효석 문회예술촌ㅋ예전에 내일로로 친구랑갔었는데 메밀꽃이 예쁘네요
휴게소긴하지만,,,왕돈까스가 뭔가 아쉬워요 ㅠ
엌...저랑 똑같은분이 계셨네요 ㅎㅎ 저는 다행히 밤에가서 그런가 대기줄은 없었네요 맛평가는 작성자분과 비슷한게 저는 괜찮았는데 일행들 평은 미묘...ㅎㅎ
이야 코스모스 이쁘네요 봉평 가본지도 10년은 된거같네요 ㅜ,ㅜ
와....저게 만원 ㄷㄷㄷㄷ
제목보고 봉평이라고해서 경남통영 봉평동인줄알았네요 ㅋ
가평 휴게소 돈까스는 생각보다 잘 나오는 것 같네요. ㅋㅋㅋㅋ 저는 휴게소 돈까스하니 지옥의 군산 휴게소 돈까스부터 생각나네요. ㅠㅠ 나치나 ISIL이 고문할 때 쓰면 딱 좋겠구나 싶은. 피카츄 돈까스를 미쉐린 쉐프 3성급으로 올려주는 그 맛.
휴게소 중에 그나마 500원이라도 싸면서 푸짐한곳들은 작은 휴게소(졸음쉼터 제외)들이더군요.
풍경 넘 좋다
사진 어떤걸로 찍으세요?
저런 돈까스는 크기보다 안의 고기두께가 중요한데 두껍던가요? 얇으면 사실 종이짝 돈까스입니다.
전문적으로 사진작업 하시나봐요. 멋지네요~
미가연 같은데
아 이럴 수가 평창에 진짜 밥먹듯이 가는데 이번 추석이랑 겹쳐서 못가봤네요...이런...ㅠ_ㅠ 작년 축제때 가보고 괜찮길레 다음에도 또 가볼라했더만... 생각해보니 저 날짜에 날씨가 좋아서 제2롯데월드 스카이전망대 갔었네요...이런..ㅠㅠ 내년을 기약해야할듯..
사진이 너무 이쁘네요. 잘 찍으시는듯
가을 햇살이 남김없이 사진에 모두 담긴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