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노자라 땡기는 한식 메뉴는 어쩔 수 없이 해먹는 편입니다.
소고기 부리또
생크림에 타코 파우더 소스 섞고 고기 익혀서 넣으면 맛있습니다.
일미리 금계찜닭에 고구마 무스, 베이컨, 파인애플 토핑이 올라간 퓨전 찜닭 메뉴가 너무 먹고 싶어서 집에서 따라해봤습니다.
파인애플은 사두고 까먹고 안 올렸는데 역시 사먹는 그 맛은 안 나요.
동남아 스타일 볶음 국수
시판 소스만 들어가면 그럴듯한 맛인데다가 남은 야채 처리하기 쉬운 메뉴입니다.
떡볶이 + 김말이
크림 새우 떡볶이 파스타
옛날에 자주 시켜먹던 배달 로제 떡볶이 파스타가 땡겨서 해봤지만 실패.
뚝불이 먹고 싶은데 뚝배기가 없으므로 어쩔 수 없이 불고기 전골
서양배를 갈아 넣고 얇은 고기도 못 찾아서 비프스테이크 사다가 프라이팬으로 두들겨서 해먹었습니다.
비쥬얼은 별로지만 의외로 제대로 된 불고기 전골 맛이 났습니다. 그렇지만 고기가 너무 굵어서 식감이 별로였습니다.
한인마트에서 눈에 띄여 오랜만에 구운 호떡
남자친구가 만들어줬던 초콜렛 케잌
바닥에 각종 초코바랑 초코볼을 깔고 그 위에 초콜렛 반죽을 붓고 오븐에 구운 뒤 초콜렛을 녹여 위에 뿌려주면 완성.
양이 너무 많아서 회사 사람들한테 나눠줘야겠다고 호들갑을 떨다가 둘이서 사흘도 안되어 다 먹었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사진만 보고 "도대체 찜닭이 어딨지?" 한참 찾았네요 ㅎㅎ 전부 맛있어 보입니다.
와우..
찜닭이 유독 달달해 보이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