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해장라면은
고수와 우설을
넣은 해장라면입니다.
라면베이스는 열라면입니다.
토핑은 우설로 시작합니다.
수육집에서 나오는 우설이 부드러운건
푹 삶은거죠.
우설부위는 근육조직이라
따로 미리 삶아줍니다.
그리고 고수를 준비합니다.
대충 한주먹 넣어줍니다.
어제 복동이형님의 송이밥을 보고
급댕겨서 만든 송이밥이네요.
전 된밥을 좋아합니다.
오늘은 라면에 말아먹을 사이드메뉴가 되겠슴다 ㅎㅎ
이렇게 대충 차려먹슴다 ㅎ
우설과 고수로 면치기 해봅니다.
첨부터 고수를 좋아하지않았지만
이젠 조끔식 잘먹네요ㅎ
굿밤보내시고..
ㅎㅎㅎ
ㅎㅎ
ㅎ
뿅;
From LA.
오~ 고수가 저만큼이면 조금씩 잘 드시는 게 아닙니다. 무척 좋아하시는 것 같은데요?ㅎㅎㅎㅎ 마트에서 우설을 보기는 했지만, 손질하기가 겁나서;;;네 저 쫄보;;;
멕시칸음식 타코나 부리도먹을때 조금씩 넣어서 먹다보니 이젠 대충 즐기네요ㅎ 우설은 미국마트에서도 구할수있는데, 전 걍 아시안마켓에서 슬라이스된 손질된걸 샀네요ㅎ 손질도 문제지만, 통짜혀가 생각보다 크고! 남은거를 냉동시켰다 먹으니 맛이 없더군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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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수육소스부엉
저도 고수..진짜 싫어했는데, 쪼금식 (한잎씩ㅎㅎ) 먹다보니 그맛!을 알것같네요. 절대 빈대!냄새라는 생각을 하시면 안됩니다..걍 이건 향신료야 향신료라고 하며 자기최면을 걸다보면 아 이맛이구나! 라고 하며 먹고있네요 ㅎ
집에서 끓이는 라면 수준이 아닌데요? 롸.
별 특이점없이 집에서 끓여먹는 라면입니다ㅎ
송이밥 완전 맛있겠네요~ +_+ 송이향이 뭔가 느껴지는거 같습니다~~
송이밥으로 하니 밥이 반찬없이도 술술 넘어가니 큰일입니다;ㅎ
버섯밥과 소고기라면 멋진 조합이네요! 햐..샤브류 고기는 좋아해서 위꼴이에요 ㅋㅋ
ㅋㅋ 샤브하니깐 샤브샤브 먹고싶네요ㅎ
우설을 팔긴 파나요? 보통 국밥집에서 머리 가져가면서 우설도 같이 가져가서 따로는 잘 안판다던데... 근데....미국이시군요....ㅠ.ㅠ
미국에서도 지역마다 파는곳이 있고 안파는곳이 있는데 역시 아시안이 많은쪽에선 미국마트 정육점코너에 보이기도 하지요ㅎ 한번 혀 통째로 사봤는데 양도 크고 다듬기엔 너무 비쥬얼이 비추라 일반인은 통째로 사서 먹기엔 좀 힘들듯하네요ㅎ
아 송이밥 먹고 싶어지네요.. 가끔 친척분에게 송이 얻어 먹는데 올해는 얻어 먹을 수 있으려나요..
ㅎㅎ 올해는 꼭 친척분에게 송이 얻어 드시길 바랍니다. (페르셔스님의 수타짜장?과 교환을 해도 될것 같은디;;ㅎ)
다른반찬이 필요없을정도로 완벽한 한끼네요~ 고수를 못먹어서... 첨에 살짝 움찔했어요. ㅋㅋㅋㅋㅋ
고수가 몸에 좋데여;;ㅎ (특히 간에..ㅎㅎ)
앗...아앗... 저에겐 필수겠네요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