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에 밥먹으러 갔다가 시간이 붕떠서 요새 연트럴파크에 핫하다고 하는 곳에 가서 인싸 코스프레를 하러 갔습니다
약 30분 정도 기다린 끝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1층 성격테스트 기계에서 벤앤제리의 네가지맛 중 자신에게 가장 어울리는 아이스크림을 골라준다고 하더군요
저는 이중 초콜릿 퍼지 브라우니를 먹고 싶었습니다...아니 초콜릿 맛 아무거나요...
대충 이런 질문이 나옵니다
(그냥 친구로 지내자)
하지만 어림도 없지!!!
한스쿱 까지는 아니고 반에서 한스쿱 사이의 아이스크림을 담아줍니다
맛은 좋네요
이런 통에서 스쿱으로 퍼서 주시더라구요
하지만 그냥 가기 너무 아쉬워서 악마의 계약을 씁니다
유료구매 할 수 있는 찬스
아쉽게도 체리 아이스크림은 솔드아웃 되었더라구요
물론 프리샘플링 할 수 있는 네가지 맛은 컵,파인트로 팝니다
심지어 팝업스토어 바로 옆 GS25 편의점에서도 팔더라구요
그럼 여기에서만 먹을 수 있는걸 먹어보자 해서
고른 아이스크림은
트리플 카라멜 청크 입니다
맛이 엄청 좋더라구요
(물론 혈관님들도 좋아 할겁니다???)
총평 : 맛있다. 하지만 이 돈 주고 꼭 사먹어야 하나?
그냥 베스킨라빈스 먹을께요
혹시 연트럴파크를 방문할 계획이라면 10월 16일까지 진행 된다고 하니 한번 쯤 방문해봐도 좋을 듯 합니다
저는 참가는 안했지만 저 컵에 모종을 담아주는 행사나 인스타그램 인증시 에코백 증정 행사도 하더라구요
슈퍼 프리미엄 브랜드?? ㅎㅎㅎ 누굴 또 눈탱이 칠려고..
한국은 1 scoop cup이 4600원인거고, 미국에서 $4.59는 pint(16oz, 473ml) 가격을 말하는겁니다. 차원이 다르죠.
한스쿱이 4600원..16oz짜리 미국에서 $4.59입니다. 미국에서도 아이스크림 중에 싼편은 아닌데 정말 비싸게 파는군요.
전혀 한국에서 히트못칠겁니다 대안책도많고 벤앤제리자체가 뭐 특별히 그렇게 메리트있게 미치도록 열광시킬 브랜드파워가 있는것도아니구요 ㅎㅎ
아이스크림 한스쿱에 국밥 한그릇이네 ㄷㄷ
슈퍼 프리미엄 브랜드?? ㅎㅎㅎ 누굴 또 눈탱이 칠려고..
사실 뭐 편의점에서 파는 아이스크림이 프리미엄이라고 하기엔 조금 그렇긴 하죠
맛은 제법 괜찮았는데, 가격이... 이 업계의 표준(?)인 배스킨, 하겐다즈보다 비싸서 앞으로도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싹 사라지더라구요
솔직히 가격이 지금 파는 하겐다즈나 나뚜루 에 비해 경쟁력이 딸리긴 하더라구요
어휴... 가격이 참...
그래도 혹시나 하고 4600원 질러보았습니다
전혀 한국에서 히트못칠겁니다 대안책도많고 벤앤제리자체가 뭐 특별히 그렇게 메리트있게 미치도록 열광시킬 브랜드파워가 있는것도아니구요 ㅎㅎ
그렇죠...일단 베스킨라빈스하고 차이를 보여야 하니깐요...배달도 되는 베스킨라빈스를 이기기엔 많이 부족해보여요
하겐다즈 이상도 이하도 아니죠
그냥 엄마는외계인 머글래여
미국,벨기에 가도 저런 아이스크림은 저정도 가격인가?
얼마전에 음갤에 올라왔는데... 전혀요...
근데 솔직히 맛은 베스킨보단 압도적으로 더 좋아요. 맛도 특이한 맛도 베스킨보다 더 많고(전 슈팅스타 완전팬이지만 정말 압도적입니다 벤엔 제리스에 있는 특이하고 맛있는 종류들이.) 높은 유지방에서 나오는건지 모르겠는데 훨씬 찐한 맛의 매력이 있어요. 다만 저 가격에다가 한국 사람들이 좀 너무 느끼한건 안좋아하는 경향이 있어서 어떨지 모르겠네요. 콜드스톤도 우리나라에서 훅갔다가 겨우 다시 들어왔는데
한스쿱이 4600원..16oz짜리 미국에서 $4.59입니다. 미국에서도 아이스크림 중에 싼편은 아닌데 정말 비싸게 파는군요.
와 혹시나 해서 한국에서 지금 16oz짜리 편의점에서 얼마인가 봤더니 11600원..진짜 비싸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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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슬라이스
한국은 1 scoop cup이 4600원인거고, 미국에서 $4.59는 pint(16oz, 473ml) 가격을 말하는겁니다. 차원이 다르죠.
양배추슬라이스
댓글 다시 보세요 5500원 짜리를 11600원에 판다는 말입니다
미국 쪽은 바 아이스크림이 먹을 만한게 없고 콘 아이스크림도 2달라정도씩 해서 이게 가성비 갑 이었는데 ㅜㅜ 싼맛에 먹었던 아이스크림이 한국으로 오니 고오오급 아이스크림으로 둔갑하내요
진짜 나쁜의미로 '한국화' 네요.
하겐다즈도 개비싸서 안먹는데 저건 더하네
아이스크림 한스쿱에 국밥 한그릇이네 ㄷㄷ
가격이...
미국에서 사먹던 사람은 한국 가격에 못 사먹어요. 돈 아까워서. 그리고 한국에서 처음 접한 사람들도 아마 가격 면에서는 비슷하게 생각할거에요, 원래 미국 가격 모르더라도. 그냥 비싸니까. 아무튼 저는 미국 다시 가면 먹을거지, 한국에서 저 가격에는 안 사먹어요. BR이 매달 새로운 맛들도 출시하고 해서 차라리 그것들 사먹고, 기본 맛들 먹고 싶으면 코스트코에서 하겐다즈 사먹을거에요.
아니..미국에선 5달러, 사이판이나 괌을가도 6달러하는 파인트를 한국에선 12000원에 파는건 도대체 무슨 계산법이냐? 한 8천원하면 적당할거를... 프리미엄이라고 비싸게 팔면 무조건 팔릴거라 생각하는건가?
민트초코 먹어보고싶긴하지만 가격이 진짜 애1미
영국에 있을떄 못보던거라 자주 사먹긴 했는데 가격도 맛도 딱 하겐다즈 수준입니다
헐 궁금했는데 !! 가격이 너무 깡패긴 합니다..
새벽에 집 앞 경의선 숲길 산책하다 봤는데 저게 그거군요. 함 가볼까
어차피 맛으로 가는 사람들 보다는 sns용 방문이 훨 많을텐데요 머.
한국식 가격 책정은 정말이지...
?? 벤앤제리가 프리미엄? 그게 무슨 개-
미국 달려잇으면 돈벌기좋은나라 한국
ㅋㅋㅋㅋㅋ 이런거 보면 웃김...국내에서 오지게 안팔리고 망해서 철수한 브랜드를 프리미엄 이라고 홍보해서 다시 재런칭 한건대 줄서서 먹을정도?
프리미엄 좋아하네 ㅋㅋ
미국 아무 슈퍼에 가면 파는 평범한 브랜드 주제에... 트레이더조나 홀푸드에서만 파는 것도 아니고 ㅋㅋㅋ 버츠비랑 비슷한 전략을 펼치네
우리나라라면 성공할지도 모르겠네요...
ㅅㅂ 미국서도 마트서 세일에 후려치는게 벤엔제리라서 사먹는건데... 어째 한국만 들어오면 이모냥이냐
초기 마진 높게 잡는 전략으로 했나본데.... ㄱ망
유럽 마트가면 흔히 보던거네...한통에 한 7-8천원하던거 같았는데..초코릿은 확실히 진하고 맛있긴했음
벤젠 진짜 맛없음 미국이나 유럽에 살았을때 줘도 안먹던거
생소함+외국+비싼 가격으로 성공하지는 않겠지.... 설마ㅋ
유럽 살고 있는데 벤앤제리 476ml 6유로 7800원입니다. 한국 가격 창렬이네요
한국에선 고급화 전략이 먹히니 저러는 거겠지만... 맛도 평범한 맛 밖에 없네요. 전 벤앤제리 건 스트로베리 치즈케익 맛 밖에 안 먹음.
썩 꺼졌으면 좋겠다
벤엔제리 유학중에 가끔 몸한테 미안할정도의 단맛이 끌릴때 사먹긴 했는데... 슈퍼 프리미엄이라...ㅋㅋ
ㅋㅋㅋㅋㅋㅋ 슈퍼프리미엄에 웃는다 그냥 단맛 쩌는 양산형 아이스크림 취급받던데 프랑스에서도, ㅋㅋ 프랑스 모노프리, 까르푸(걍 ㅈㄴ 일반적인 마트) 에서 500ml 짜리 2+1 행사해서 10 유로 하던더 기억나는ㄷ, 나도 그냥 너무 달아서 같이 사는애 먹으라고 줫던 기억 나는데 ㅋㅋ 한스쿱에 5천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사대주의 쩌는 20~30대 남,녀들이나 외국에서 이거 많이 먹는데 하고 사먹는 애들만 인스타 올릴려고 사겟지.
유럽 어느나라 마트 B&J 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