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호선 가양역과 등촌역 사이? 골목에 있는 라멘집입니다.
달에 한 두번은 가는데
갈떄 마다 조금씩 변하는데
오늘은 차슈가 바뀌었더군요
수비드? 안심인지 등심에서 삼겹 차슈로
부드러운 차슈까지는 아니지만 씹는맛이 있어 나쁘진 않네요.
+
반찬이 베니쇼가, 김치 였는데
베니쇼가는 없고 왠 깍두기가 있어서 오늘만 이겠지... 생각해 봅니다
(예전 사진)
(파,숙주,마늘 추가)
개업 초기에는 돼지냄새가 진하고 짜서
여행가서 먹는 맛의 80%는 비슷하다 생각했는데
배달리뷰에서 짜고 돼지냄새 글이 많아서 그런지
점점 맛을 깔끔하게... 해서 아쉽네요
(다른 일반 로컬라이징 라멘집 까지는 아니지만)
직원분도 계속 바뀌어서 오락가락 한건지 뭔지..
그리고 이 집은 라멘만큼 돈까스가 맛있는데
사람들이 잘 안시키는거 같아요
특 등심가츠 7,000원
아래 돈까스는 처음부터
무턱대고 쌓아둔 느낌...으로 줘서 좀 비쥬얼이 엉망이네요
맛있고 양도 많아서 무시하고 먹습니다.
이런집이 집 근처에 있는게 정말 좋은데
점심은 장사가 그럭저럭 되지만
저녁에는 손님이 잘 없어서 없어질까 불안불안 하네요.
한국사람 입맛엔 일본라멘이 짠 경우가 많은 듯...
이 부근에 라멘집이 있었구나... 주택가라 잘모르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