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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도가니탕;ㅎ
어느덧,
1982년작 영화 블레이드 러너에서 그려온 그 미래가
왔네요.
영화속의 배경인 미래의? 엘에이는 상당히 우울한 디스토피아적인 도시를 보여주는데요.
산성비를 맞으며 시내에 걸어다니는 사람들도 그닥 밝지는 않네요.
그와중에 어둔운 표정으로 신문을 읽는 해리슨포드.
포장마차같은 곳에서 주문을 합니다.
추적추적 비오는 날이라 왠지 땃땃한 도가니탕을 시키는 것같네요ㅎ
곱배기 주문?? (사장님은 양이 많은데??라며 주절주절..)
하여간 현재로 돌아와서
소힘줄과 도가니거리를 한인마켓에서 사와서
끓여봅니다.
토요일 한나절 끓입니다.
기름을 따로 제거 해주었는데 라지 사이즈 한컵이 나오네요;;
우여곡절끝에 대충 한상 차려 봅니다.
도가니가 쫀득하게 잘 삶아졌습니다.
엄니의 김장김치는 필수죠.
먹기직전 파투척해주고..
마늘, 매운고추 (세라뇨), 고추가루, 간장을 넣은 도가니소스입니다.
먼저 도가니부터 덩크.
뜨거워서 한입먹고 식혀줍니다ㅎ
그사이 밥도 말아줍니다.
김치랑도 먹어주고.
힘줄도 간간이 먹어줍니다.
김치에 힘줄싸먹으면 맛나죠ㅎ
식힌 도가니를 손으로 찍어 먹으며 피니쉬.
예전 새벽 일출때 찍은 엘에이는 대충 이렇네요.
*아직 LA에는 날아다니는 차는 없네요.
대신 전기차 테슬라는 많이 보이네요.
이번주도
건승하시고..
ㅎㅎㅎ
ㅎㅎ
ㅎ
뿅;
From LA.
오른쪽 베스트
올려주셔서
캄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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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인트로부터 장엄하군요 ㅋㅋㅋ 재밌네요ㅎㅎㅎㅎㅎ
아니 이렇게 이어진다구요? ㅋㅋㅋ 센스에 추천드립니다.
지난 주 내내 도가니와 힘줄을 넣고 끓인 설렁탕을 먹었는데, 매드맧 님의 게시물을 보니까 또 먹고 싶습니다. 어휴, 또 끓여야 하나요;;;;
흐흐흐 쿨타임의 시간을 갖으시고 날씨 더 추워지면 또 해드세요ㅎ 아. 몇주후면 벌써 추수감사절이네요ㅎㅎ
개인적으로 도가니 엄청 좋아합니다~ 말캉말캉 한 그 식감~ +_+
흐흐 식감이 아주 좋죠ㅎ 전용소스에 찍어먹음 술을 부르네요 ㅎ
LA는 날아다니는 차나 레플리컨트들 돌아다니고 있지 않나요?
날아디니는 차는 아직 상용화는 안되었네요ㅎ 요즘 마음은 레플리컨트같은 느낌이네요;ㅎ (그래도 꿈은 꿉니다..)
오오...인트로부터 장엄하군요 ㅋㅋㅋ 재밌네요ㅎㅎㅎㅎㅎ
서두가 좀 길었나 싶었네요ㅎ
적당했습니다 ㅋㅋ
아니 이렇게 이어진다구요? ㅋㅋㅋ 센스에 추천드립니다.
올해가 블레이드러너가 그린 해라고 듣어왔는데 딱 11월달인줄 몰랐네요 ㅎ
와 맛있겠다...ㅊㅊ
올만에 쫀득한 도가니랑 힘줄 잘먹었네요.
도가니탕 맛나겠네요. 담에는 LA아리랑 패러디 부탁드립니다. ㅎ
정작 제가 한국에 있을땐 엘에이 아리랑을 그렇게 즐겨보진 않았네요..(96년도 였던가??ㅎㅎ) 그래도 본기억은 있네요ㅎ
보양식 같은 국물에 김치 한점 크어~ 음식 한그릇에 담은 이야기 재밌게 보고 갑니다. :) 이번주도 화이팅 입니다!!
주말엔 여유가 있다보니 음식외에 이런저런 생각이 들다보니 서두가 길었네요 ㅎ 초코님도 이번주도 화이팅입니다ㅎ
글 재밌게 잘 봤습니다. ㅎㅎ. 음식 솜씨가 좋으시내용.
캄사합니다ㅎ 음식 솜씨 진짜 좋은신 분들이 여기 루리웹 음갤에 있기에.. 전 그냥 흉내만 낼뿐이죠..
도가니 저렇게 큰 거 처음봐요 도가니탕 먹으면 아주 쬐깐한거 3~4개 들어있던데 정말 쩌네요..
LA글은 언제나 추천입니다.
뉴욕 맨하탄 한인타운에서 14달러 짜리 도가니탕을 먹어봤는데 도가니를 잘 안먹고 저렴해서 그런지 양이 어마어마 하게 많이 들어있더군요.. 맛도 한국이랑 별 차이 없어서 엄청 잘 먹고 나왔습니다 ㅎㅎ
맛있겠다 ㅠㅠ
도가니탕 맛있겠당
도가니탕 땡기네요
자연스러운 흐름
자연스러웠다
소주가 필요해요!!
국내보자 낫네요. 잘 봤습니다. 그나저나 세월 빠르네요... 몇달만 더 있으면 아이캔은 아버지를 찾아 떠납니다 ㄷㄷ
조금있다가 종이 접기 잘하는 친구분도 방문하겠네요..
저 예전에 저 소기름에 두꺼운 심지를 넣고 한우양초를 만든적이 있는데 불태우면 한우 냄새가 솔솔 나는게 아주 좋았습니다. ㅋㅋㅋ 근데 부인님한테 등짝맞고 버렸어요...또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