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갤에는 처음 글 써보네용...
혼자 자취하는데 부모님이 오랜만에 집 근처 오셔서 같이 마트 다녀왔습니다.ㅎㅎㅎ 고기랑 여러가지 야채 겟!
정작 부모님은 시간이 없으셔서 바로 가시고ㅠㅠ 첫번째 까르보나라는 혼자 먹고 나머지는 여친불러서 같이 먹었습니다.
까르보나라는 치즈 갈다가 귀찮아서 적당히 했더니 너무 묽어졌네요...
실수로 간장을 조금 많이 넣었습니다. 밑에 자숙 새우 큰거 몇넘 더있는데 숨었네요.
채소볶음은 버터향빨로 맛있었습니다ㅎㅎㅎ
옆면 지지는걸 까먹었어요ㅠㅠ
고기도 생각보다 더익었네요..
요리를 자주 안하니 가끔 해볼때마다 전체적으로 좀 부족하네요... 연습하고 싶어도 시간도 없고, 돈도 없고, 재료 남는 것도 부담되고, 연기는 미친듯이 나고ㅠㅠ
역시 돈 많이 벌어서 사먹는게 편하고 좋은거 같습니다.
히야...훌륭하신데요!?부모님께서 못드셔서 아쉽지만,, 여친분이 아주 행복하셨을거같아요 ㅋㅋ
다음에는 본가 가서 한번 해드리려구요 ㅎㅎㅎ
플레이팅까지 하신걸 보니 한두번 해본 솜씨가 아니신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