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에서 회식 했습니다.
갑자기 급번개를 달리게 되어서, 회사 근처에서 회식을 달리게 되었어요.
강남역 신분당선 출구 쪽에 회사가 있어서 회사주소지는 서초, 길하나 건너면 역삼, 좀만 내려오면 양재가 되는 동네입니다.
이번에 회식한 동네도 행정구역 상으로는 서초동이긴 한데, 그냥 편의상 양재로 할께요. 양재역 근처니까...
방어철이라해서 회 먹으러 왔습니다.
제가 잘 못먹는 것들...
방어회
광어도 같이 주문했어요.
반반 덜어서 주지...
광어회, 방어회 이렇게 주문했는데, 매운탕은 둘중 하나 밖에 포함이 안되어있다고 하나만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양은 넉넉해서, 다 나눠먹을 수 있었습니다.
자리 옮겨서 2차까지 달리고 집에 갔어요.
완전 해산물 파티였네요.
비틀비틀 들어가서, 와이프한테 라떼 하나만 만들어달라고 부탁을....ㅋㅋ
by iPhone Xs Max
울동네 방어회는 휴짓장같이나오는데 두툼하네요
저도 근처가 사무실인데 맛은 어떠셨나요?
맛 괜찮았어요 :) 사람이 많던데, 이유가 있었습니다.
으 해산물 진짜 좋아하는데 맛있겠어요.
오 저도 가끔 가는곳 히든메뉴로 방어나 연어 대가리 남는거 궈달라면 만원에 궈주십니다
의무방어전
방어,광어 부럽습니다!! 아..멍게,해삼 이런건 저도 잘 못먹겠어요..ㅠㅠ
아니, 멍게와 오이스터를 못드신다니!! 얼른 미쿡으로 부쳐주세요ㅎㅎ
오복집이라해서 복집인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