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입맛으로 작성된 리뷰 입니다.]
인터넷에서 우연히 발견한 건물 사진 때문에 무작정 찾아간 충북 제천 입니다.
군생활을 이곳에서 했었는데... 그 때는 전혀 몰랐네요.
저도 일단 이 컷 부터 찍었습니다.
입구를 들어서면 홀이 있는데, 홀을 지나면 다시 이런 내부정원이 펼쳐집니다.
오른쪽에서 조리를 하시는데, 촬영은 허락치 않으셔서 멀리서나 바라보았습니다.
(요컷 밑에 조그마한 연못도 있습니다.)
유니짜장과 삼선짬뽕을 먹어보고 싶었지만 둘다 2인분 이상이라 하셔서
일반짬뽕과 간짜장을 시켜보았습니다.
맛있습니다.
이곳도 옛날짬뽕 같은 맛인데,자극적이지 않은 맛이 너무 좋습니다.
국물에서 짬뽕 특유의 고추기름은 많이 느껴지지 않지만
칼칼하고 담백한듯도 느껴지는 맛이 개인적으로는 참 좋게 느껴졌습니다.
개인적으로 더 좋게 느꼈던
간짜장
자극적인 맛이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처음에는 조금 싱겁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먹을수로 고소함이 계속 올라와서
소스만 따로 퍼 먹어도 맛있다고 느껴졌습니다.
제 메인 메뉴는 짬뽕인지라
역시 완뽕 하구 왔습니다.
사일육이랑 사이팔이 신경쓰이는건 저뿐인가요?
여기 돼지갈비 맛집이죠~ 중식 돼지갈비라서 튀겨서 나옵니다.
사일육이랑 사이팔이 신경쓰이는건 저뿐인가요?
듣고 보니 저도 궁금하네요
위에 써있는 것처럼 중식 요리가 코스로 나오는 8인분 짜리 메뉴입니다.
간짜장이 맛있게 보여요 그나저나 저 메뉴판에 어마한 가격인 사일육이란 메뉴는 대체 무엇일까요
다음에 가게 되면 물어봐야겠습니다
위에 써있는 것처럼 중식 요리가 코스로 나오는 8인분 짜리 메뉴입니다.
가격은 조금 비싼데 맛나 보이네요..
간짜장과 짬뽕은 6,000원씩 입니다.
동생이 제천에 살아서 한번 가본다 가본다 했는데 사진으로 보게되네요 다음번엔 조카들이랑 가봐야겠어요
가격은 좀쎈데 가게분위기하며 맛있겠군요..ㅋ
여기 돼지갈비 맛집이죠~ 중식 돼지갈비라서 튀겨서 나옵니다.
메뉴판을 하나 만드시지
지역에서 전통있는 음식점입니다. 짬뽕이나 짜장면은 요즘 입맛에는 약간 싱거울 수 있어서 호불호가 갈립니다. 나이드신 분들은 대부분 좋아하시더라구요. 전 볶음밥이 옛날 스타일이라 좋아함. 돼지갈비가 맛있긴한데... '진짜 갈비'를 사용해서인지 호불호가 좀 갈리구요. 전 탕수육이 더 괜찮더군요. 홀이 옛날 사랑방 느낌의 오래된 건물이고 내부에서 금붕어나 동물을 키우시는데다 특유의 냄새가 있어서 민감하신 분들은 좀 거슬리실 수 있습니다. 근처에 주차할 곳이 마땅하지 않아서 단체로 방문하기는 좀 애매하니 참고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