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식] 동네 빵집에서 만원어치 사왔습니다.

[원한사무소]

피자빵 1000원 2개

양파 당근도 들어가 있었습니다.

파리바게트 2300원과 비슷한 크기

크림빵 500원 3개

파리바게트 1200원과 비슷한 크기와 맛

사라다빵 3500원

총3개 들어 있는데 사과 양배추 햄 피클 삶은계란이 들어갔습니다.

버터생크림빵 3500원

겉은 슈크림 속은 버터크림이 들어간 빵입니다.

파리바게트 5000원과 비슷한 크기와 맛

성인 남자 손 한 뼘 크기

전부 10500원인데 현금냈다고 500원 깍아주셨습니다.

현금내면 끝에 몇백원은 잘깍아주셔서 전 여기서 현금으로 무조건 계산합니다.

[앙리의 쥐잡이]

동네빵집들 맛있는 데 많죠 ㅎㅎ
예전 낙성대 인헌시장쪽에 양파빵 맛있는 곳이 있었는데 언제 한 번 또 가고싶네요 ㅠ

[원한사무소]

요즘 장사가 잘안되는지 핫도그도 천원에 같이 파시더군요
가성비 좋은데 왜 장사가 안되는지..

[니나가라군대]

동내 개인 빵집들이 안되는 이유가 접근성이 프렌차이즈 빵집 보다 떨어지는것도 한몫해요.

[원한사무소]

분위기도 그렇고 종류도 적고 아가씨들은 잘안가겠죠

[니나가라군대]

재가사는 동내에도 500원에 빵파는 개인빵집이 있는대 2년정도 됬는대 얼마전에 장사를 접었더라구요.
암만 가성비로 밀어 붙인다 한들 접근성 안좋고 프렌차이즈 같은 카페분위기 아닌 이상 잘안가는듯 합니다.
빵집은 소비층이 여성이 주류라 그러지 싶습니다.

[스까묶자]

요즘 지하철역에 있는 빵집들이 가격도 싸고 맛도 괜찮아서 지하철 나갈떄 다 사가지고 들어가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