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 크래쉬 버거 만들었습니다.
요 밑에 크래쉬 버거 포스팅 보고
급 땡겨서 따라 만들어 봤습니다.
일전에 어떤 분이 댓글로
햄버거 만들어 보라고 하셨기도 했고요..
햄버거 번 만드는데 제일 오래 걸렸습니다.
반죽 → 1시간 발효 → 버터 넣어 2차 반죽 → 1시간 발효 →
성형하고 10분 휴지 → 15분 최종 발효 → 예열된 오븐에 200도 18분 굽기
강력분:박력분 = 1:1 비율로 섞어 반죽했고요.
반죽에 계란, 우유도 넣었습니다.
번 윗 면에 [달걀+우유+설탕]물을 발라 줘야
노릇노릇 색이 예쁘게 납니다.
토마토와 양파 슬라이스 하고
상추와 피클을 준비 했습니다.
미국소 등심 힘줄이랑 근막 제거하고
칼로 잘게 다져서 패티 만들었습니다.
패티 고기를 더 넣었어야 하는데..
고기가 번에 비해 살짝 작네요 ㅠㅠ
패티는 납작하게 눌러 태우듯이 구웠고요.
치즈도 위에 얹어 녹였습니다.
햄버거 번은 버터로 구운 후
시판되는 드레싱 소스 발랐습니다.
아랫번 - 더블패티 - 피클 - 토마토 - 자색양파 - 상추 - 윗번
순으로 조립했네요. = 3 =
세팅하고 정리하고 사진찍고 하느라
햄버거가 좀 식었지만.. 나름 맛있었습니다.
칼로리 폭발하는데 맛 없으면 사기죠 =ㅅ=''
번에 발랐던 계란물도 남고 해서
스크램블 에그 만들고, 베이컨도 구워서
미니 크래쉬 버거도 만들어 봤습니다. ㅎㅅㅎ
치킨, 피자, 햄버거
다 만들어 봤네요. ㅋ
한식 덕후라 주구장창 한식만 만들다
양식도 만들어 보니 나름 재미진 것 같습니다.
와 원래 음식을 전공하셨나요. 빵하고 채소 색만 다듬으면 팔아도 되겠어요.
우와 대박입니다! 엄지척!
우와 대박입니다! 엄지척!
패티 크기가 좀 아쉽네요..
다음엔 중식에 도전하시죠,! 중식의 세계로!
탕수육과 짜장, 짬뽕은 만들어 봤습니다.. ㄷㄷ
와 원래 음식을 전공하셨나요. 빵하고 채소 색만 다듬으면 팔아도 되겠어요.
한식 덕후라 햄버거는 처음 만듭니다. 아직 많이 부족하네요.
버거빵은 틀 없으면 균등하게 만들기가 힘들죠 ㅎ 빵 자체는 안힘든데 모양 균등하게 찍어내기가 ㅠㅠ
좀 찌끄러져도 인간미있고 좋네요. ㅎ
금손이시네요 ㅎㅎㅎ
아..아닙니다.
피자만 잘만드시는줄 알았더니 햄버거도 잘만드시네요~ +_+
ㅁ.ㅁ
와 맛나겠당~
햄버거는 맛납니다.
사장님 가게 어딘가요
우리집이요.. ㅋ
기억해 주셨군요 감사
다음 버젼은 하와이안 햄버거 생각 중입니다. 번이 아직 남아 있어서..
맛은있는데 피클이 빠졌잖아요!!!
스폰지밥인가요..?
네,피클가지고 진상부리던 손놈 에피소드네요
빵 까지 만드시다니 ㅊㅊ 입니다!
ㅊㅊ 감사합니다.
감탄하고 갑니다. 마음은 추천100개!!
감사합니다.
가정에서 빵 만드는게 가능하구나.. ㄷㄷ
저렴한 전기오븐 구입했습니다. 레시피도 유튭에 넘쳐 나요..
헐, 가지가지 다 하십니다. 햄버거 번까지 홈메이드 ㅎㄷㄷ 패티도 고기를 다져서 하셨군요. 아주 아주 먹음직스럽습니다.
고기만 다져서 만드는게 맛난 것 같아요. 양파 등 이것저것 넣는 것 보다..
여자라면 시집 가고 싶다 이 사람에게
ㄷㄷㄷ
삭제된 댓글입니다.
Crucible
물과 밀가루 비율은 잘 모르겠네요. 물 조금씩 넣어 가면서 적당한 비율이 되는 지 확인하면서 반죽했습니다. 오븐은 200도 18분 정도 돌렸는데요. 각 오븐마다 특성이 다르므로 절대치는 아닌 것 같습니다. 오븐 역시 창문을 통해 구워지는 정도를 확인해야 겠지요.. 계란물은 위에만 발랐습니다.
장르 구분없이 요리 실력이 장난 아니시네요. 대단하시다.
양식은 별로 만들어 본 게 없어서 많이 부족합니다. 한식 덕후이긴 하지만.. 취미일 뿐이죠.
와.... 햄버거를 직접 만드시다니 노력이 대단하시네요 나도 저런 손재주가 있었으면 ㅠㅠ
누구나 만들 수 있습니다. 시작이 반이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