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낙이입니다.
요샌 지상파,케이블은 거의 안보고 유튜브,넷플릭스의 노예가 되어버렸네요.
주로 리뷰나 방문기등을 많이 보는데
본가근처에 있는곳이 나와서 한번 가봤습니다.
할아버지 혼자 하시기때문에 간혹 홀에 안계시고 주방에 계셔서
가게에 들어와서 뭘 해야하나..
왜 안내가 없나 하고 의아해했습니다만
뒤로 들어온 다른 손님들이 평범하게 앉아
주방에 주문하고 셀프로 반찬가져오는걸보고 따라했습니다..ㅎㅎ;;
탕수육 11000원입니다.
제 기준에선 옛날 탕수육맛입니다.
고기는 두껍지않고 튀김옷이 바삭하고 얇습니다.
소스는 케첩이 들어가있구요.
보면 어떤맛일지 상상이 되실겁니다.
이 집의 재밌는점은 탕수육을 시키면 짜장면과 짬뽕국물을 주는것인데요.
사실 11,000원짜리 탕수육세트라고 해도 무방할듯 합니다.(그래도 양이 ㄷㄷ)
짜장면은 여타 곱배기보다 양이 많고 저렇게 한번 가위질을 해서 주십니다.
맛은 평타입니다.
짜장면대신 볶음밥으로 추가금이 있다고 했는지 기억이 안나지만 바꿀수도 있다고 하는데
궁금해서 볶음밥을 따로 시켰습니다.
기름맛과 소금후추간의 기본적인 볶음밥입니다.
가격은 3천원이라 미친가격이다!!싶지만 탕수육없이 단품이 되는지 여부는 모르겠습니다.
입구에 비해 홀이 넓습니다.
들어올떈 영업안하는줄 알았네요..- -;
광고할꺼리가 없는곳이지만 (어디네요.라는 댓글이 달릴거라고 예상합니다.)
저 셔터가 반쯤 내려져 있어서 장사를 안하는줄알았더니 오히려 저게 열려있는거고
영업안할땐 아주 내린다고 하네요.
가성비로는 여느 중국집 쌈싸먹을수준이라 이곳 살았으면 친구들과 자주 오겠다 생각들었네요.
계산은 카드가능여부 모르겠습니다..전 너무 압도적인 가성비라 현금으로 드리고 왔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니?! 탕수육을 시켰는데 자장면 한그릇이 딸려오는데 가격이 11,000원이면.. 그곳은 대체..
유명한 곳이지요 맛은 애들 입맛에 맞춰진건지 많이 달지만 평타 이상이고 양은 말이 필요 없는 말도 안 되는 가성비 노포라 비위생적이다 뭐다 하지만 딱히 저곳에서 먹고 배탈 나거나 한적은 없었습니다 볶음밥도 꼬들꼬들해서 맛있다고 유명하고 볶음밥 양이 공깃밥 세공기 분량은 되어서 이또한 미친 가성비
인천 남동구 만수동 태화각 장수ic에서 8분 거리
볶음밥 양이 ㅋㅋㅋ 푸짐하네요. 추천!
만수동 태화각?
볶음밥 양이 ㅋㅋㅋ 푸짐하네요. 추천!
진짜 밥 받고 빵터져보긴 간만입니다.ㅋㅋ
아니?! 탕수육을 시켰는데 자장면 한그릇이 딸려오는데 가격이 11,000원이면.. 그곳은 대체..
근데 셔터 다 못 올려놓으시는거보니 주인장 분이 연세가 꽤 되실것 같은데 오래 건강히 계셨으면 좋겠네요. 꼭 가보고 싶네요ㅠ
네ㅎㅎ..유튭영상에도 힘들어서 다 안올린다고 하시드라고요. 재방문 할생각입니다.
대체 위치가 어딘가요?!
역시 댓글로 맞추는분들이 계시는군요ㅎㅎ
맛만 기본이면 가성비가 최고네여 볶음밥 양이 상당합니다
저도 정말 생각못한 양이었어요.- -;; 사진으로 그 느낌이 안담기는게 좀 아쉽네요 ㅠㅠ
인천 남구,,,
남동구..
만수동 태화각?
역시 맞추는분이 계실줄..'ㄱ'
근처 고등학생들이 사랑하는 태화각
인천 남동구 만수동 태화각 장수ic에서 8분 거리
인간네비게이션..ㅋㅋ 장수ic너무 막혀요..ㅜㅜ
저게 총합 만4천인가요. ㄷㄷ 볶음밥 양 ㅋ
사진으로 저 볶음밥의 위엄을 다 못담내요 ㅠㅠ
우와 탕슉 진짜 맛있겠네요
제가 초딩이던 90년대 동네중국집에서 먹던 추억의 맛이어서 조만간 또 가려구요ㅎㅎ
집근처라 가끔 포장해가는데 가성비 개꿀 여름엔 막 날벌래가 좀 날아서....ㅠㅠ
선선할때 가서 다행이군요. 솔직히 여름에는 위생쪽 신경이 쓰이긴 합니다.
겨울에 가면 되겠군요
와 ...
우...
유명한 곳이지요 맛은 애들 입맛에 맞춰진건지 많이 달지만 평타 이상이고 양은 말이 필요 없는 말도 안 되는 가성비 노포라 비위생적이다 뭐다 하지만 딱히 저곳에서 먹고 배탈 나거나 한적은 없었습니다 볶음밥도 꼬들꼬들해서 맛있다고 유명하고 볶음밥 양이 공깃밥 세공기 분량은 되어서 이또한 미친 가성비
갓성비 인정되는 부분..ㅠㅠ
가격 만점 맛 오십점 위생 이십점 나도 고딩때 단골이었음
동인천고?
엌..저도 같은 점수 드립니다..ㅎㅎ
유튭에서 본 듯 하네요. 가성비 미쳤습니다. ㅎ
아마 같은걸 보셨을듯요..ㅋㅋ 갓성비 인정됩니다. 유튭도 믿을만한곳은 있더라구요
태화각은 15년 전에도 지금과 같은 이유로 유명했던곳이라 ㅋㅋㅋ
와 볶음밥 양이 빨간탕수육 궁금하네요
매콤, 사천식이랑은 다른데 나름 매력있습니다. 개인차는 있겠지만 전 좋더라구요ㅎㅎ
케첩소스는 별론데 가격 양 대박이네요
케첩맛이 강하게 치고 오진 않아서 나쁘진 않습니다. 물론 가성비로 다 무마되드라구용.
저도 한번 가봤습니다 가성비만 좋을 뿐입니다 위생은 안좋아요 더불어 주인 할아버지 님이 입구 쪽 양배추 있는 곳에서 담배를 피웁니다 니코틴이 식자재에 다 묻어 있는 걸 먹는 겁니다 이후론 안가봤어요
오우..제가 갔을땐 흡연은 안하시고 계셨는데 모르는게 약이겠군요ㅇ.,ㅇ;; 기왕이면 나가서 태우시지 ㅠㅠ..
유명 명장의 빵집이란 곳도 제빵사들이 담배를 담배를...정말 모르는게 약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빵집+중국집+기타등등 어느 요리점을 갔을떄 [요리하시는분이 흡연자냐] 이걸 물어봅니다 니코틴을 먹고 싶지 않기에 말이죠
이게 왜 비추가 4개나 꼽히있지
윤호찌 유튜브에 나온 곳이네요
ㅎㅎ 맞습니다. 은근 재밌더라구용..ㅋㅋ
여기가 남동구청쪽 만수동 살면 한번은 가본다는 거기인가
와~ 여기 진짜 양 많이 주네요 ㅎㅎ
왜 이런곳은 우리동네엔 없죠?? ㅠ
진짜 가성비는 역대급이네요.
이거도 수도권 지역이네 ㅠ
잉 뭐야 생각보다 집에서 가깝네?
창원시 사파동에 수타 짜장 파는 곳 있는데 등심 탕수육 11000원에 양 엄청 많이 줍니다. 왠만한 시간에 가면 줄서서 먹어야 하지만 기다릴 값어치는 충분 한 듯. 옛날 짜장도 3500원에 맛있구요. 자주 가는 곳인데 여기 올리신데보다 더 맛있고 양도 많은거 같아 댓글 답니다요~~
정확한 상호명이나 위치 좀 알 수있을까요?
탕슉은 역시 부먹이 정파, 찍먹은 사파
전에가서 먹고싶었는데 문이 닫혀있어서 못먹었죠 ㅠㅠ 집에서 20분걸리는데도...가기 힘든곳입니다
요새 주변 중국집은 전부 간장베이스이던데 옛날에는 다 케찹베이스였잖아요? 그래서 그런지 옛날 탕수육이 그리운데 먹을 수 있는곳이 없네요
만원에 탕수육에 볶음밥까지 주나요? ㄷㄷ
저 소스 탕수육 진짜 좋아하는데 인천이라니 멀다~~
저희 고등학교 근처에도 저런곳이 있었는데 요즘은 갈 일이 없어서 확인도 못했네요 다시 가고싶어잉..
서울 오고서 볶긴 볶았나 싶은 볶음밥에, 레몬들어간 맹한 소스로 된 탕수육.. 이런거만 먹다가 사진 보니까 갑자기 서울살이 졋같음이 밀려오네요...
서울에 중국집이 몇 개 안되나 보네요.
전체 이야기는 물론 아니고 발품팔면 되지만, 제가 사는 동네 + 개인적인 신세한탄이죵...``; 다녀오신 곳 사진 보니 옛날 생각이 좀 나네요... 근처에 저런 곳이 없어서 더 그런듯 합니다. 배달 되는 중국집은 다 배달시켜 봤는데 볶음밥은 죄다 당근 들어간 케첩비빔밥 같고 그러네요. 중국인이 운영하는 가게로 가면 볶음밥은 잘 나오는데 저 탕수육은 진짜 귀하네요 -_-;
저기 맛있는데 음료수는 건너편 마트에서 사가면 되고...
케첩소스면 구로육에 가까우려나
개인적으로 케첩들어간 빨간색소스는 불호인데, 탕수육 자체가 맛있어 보이네요
첫사진 보고 전에 봤던 거기 맞나? 했는데 맞군요 다시봐도 진심 가성비 쩌네요
역시 오리지날 탕수육은 무조건 부먹....
가성비는 정말 전국에서 손꼽습니다. 단점은 가게 내부가 깨끗한편이 아닙니다. 식탁, 의자, 바닥 깨끗해 보이지 않습니다. 음식은 문제 없지만 가게 내부 위생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은 안가시는걸 권장합니다.
홀이 지저분한 곳이면 주방 내부는 뭐 대충 예측할 수 있겠네요. 뭐 저야 어차피 배달 음식들 다 청결은 포기한지라 집 근처였으면 좋았을 텐데..ㅜ
여기 친구들이랑 어릴때 갔다가 푸짐하게 주셔서 다 못먹었던 기억이 나네요.ㅋㅋ
어? 집에서 가깝네! 이런 행운이 ㅋㅋ
어딘가 했더니 민방위 교육장에서 위쪽이였네요 ㅎㅎ 마을버스 타고 10정거장이라니 ... 갈수는 있을텐데... 귀찮...
여기 애정하는곳이라 자주갑니다 집에서도 가깝고 할아버지 할머니가 하시는데 지금계실때 많이가서드세요 작년에는 반년이상 쉬었습니다 할머니가 아프신관계로 여기 위생이다 머다하는데 저여기서 먹고 배탈나거나 그런적없으며 위생이보기싫다하시면 안가시면 될거같고 이가격에 이양에 맛에 여기에 비할 짜장면집 없다보네요
그럼 저쯤 셔터에 스프레이로 영업중인 가게 입니다 써 넣어야 할듯 동네 사람만 알아보면...흠
진짜 여기 가성비 갑이네요...탕수육 땡긴다..ㅜ
가성비는 갑인데 분위기가 노숙자 무료급식소 같냐...
예전에 지인들과 갔었는데 지인중 한명이 짜장 곱을 주문했는데 사장님께서 곱배기요?라고 반문 하시던게 생각나네요 ㅎㅎㅎ
혹시나 하고 왔는데 역시나 우리 동네는 커녕 지역에도 없는곳이였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때는 동인천고 숭덕여고 학생들이 더 많았는데 지금은 유명해져서 외지에서 많이 오는듯 그리고 할아버지라니 ㅋㅋㅋ 내가 나이를 많이 먹긴 했구나 그냥 인심좋은 아저씨 였는데 배달해주실때 돈 천원 모자란다고 해도 매번 그냥 주는 어찌보면 괴상한 주인 아저씨였음 양도 어마어마하게 많이 주고 학생들오면 탕수육도 평소 양보다 두배로 줬음
아 덧붙혀서 예전에도 위생문제로 숭덕여고 학생들은 많이 안가긴 했음 ㅋㅋ 주위에서 인테리어 바꿔라 위생좀 신경써라 양좀 줄여라 아무리 조언을 해도 바뀌진 않더라
와 엄청나네요
않이;; 볶음밥 양 무엇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