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콘래드 호텔 조식

[GAIN]

새해 들어 리프레쉬도 할겸 호캉스로 여의도 콘래드 호텔 다녀왔습니다.

조식도 먹었는데 역시 서울 메인 호텔답게 먹거리가 풍성하네요.

베이컨에그는 기본이고 빵류,한식류,일식류 등 다양한 음식 뷔페입니다.

호캉스가 휴식 말고는 먹는 재미죠. 조식 때문에라도 다음에 또 오고 싶네요^^

[곱등어]

진짜 맛있어 보입니다....
가격도 상당할 것 같네요...

[루리웹-7346928132]

콘래드에서는 안좋았던 추억이 떠오르네요
날도 춥고 몸도 안좋은데 체크인 지연이 거의 한시간 정도 걸려서 정말 힘들었습니다 그때

[noname72620]

뷔페 갔을때만 내 소화능력이 강화되었으면 좋겠음.

[Oblivion- Dust]

아침부터 든든하게 드셨군요!ㅎㅎ

[_Raziel _]

음.. 전 여기 좋은 인상이 별로 없네요. 시설은 좋은데 직원들이 영 못따라온다고 할까나..
앱에서 예약을 해 두었는데, 체크인 시간까지 룸 준비도 안되어 있고 라운지에서 잠시만 기다려 달라고 하던데 클럽라운지에는 자리도 없고 커피 머신은 고장나 있고, 뻘쭘하게 있으려니 어떤 중국인 부부가 같이 앉자고 해서 같이 앉아서 기다렸네요.
미리 콘래드 앱으로 어메니티랑 침구 세팅 다 해뒀는데, 하나도 적용 안되어 있고 나가는 길에 로비에 이야기 하고 바꿔놓으라고 요청하고 나갔는데 저녁 10시에 돌아올때까지도 교체 안되어 있었습니다. 로비에 연락하니 웬 아저씨가 와서는 어메니티를 한주먹, 정말 손에 한주먹 쥐고와서 아무말도 안하고 주고 가더라구요.
컨시어지에 주변에 나가서 볼만한 적절한 곳이 있냐고 하니 "한 잔 걸치시려면 홍대로 가보십시오" 이러더군요. 홍대 어디요? 그리고 컨시어지에서 한잔 걸친다는 말을 하는게..
밤에 돌아와서 사우나 가려고 하니까 사우나 직원이 룸차지 영수증을 잘못 찍어서(당시 다이아몬드라 50% 할인) 재발행 하라고 했더니 자기네 멤버 규정도 몰라서 여기저기 전화돌리고 나서야 다이아 50% 할인된다고 재발행하질 않나..
다음날 조식 먹으러 라운지 다시 갔더니만 음식도 제대로 리필이 안되어 있고.. 처음부터 끝까지 맘에 드는게 하나가 없었습니다. 자기네 다이아 티어 회원한테도 이러는데.. 할말없다고 봅니다.

[눈부신미소년]

작년에 갔었는데 숙소 커피잔에 립스틱이 그대로 묻어 있어서 놀랬던 기억이...
이메일로 개선 요청사항을 남겼는데 여긴 답장도 없더군요.

[삿사리삿사]

요새 호텔들이 문제가 많네요..
저도 작년 다녀온 부산에서 기본 제공되는 생수가 따여있는 채로 있길래
클레임은 아니고 그냥 알아두셨으면 좋겠다 생수는 내가 사먹겠다 하고 연박하는데
청소도 하지 말라고 방해 금지 걸어두고 나갔다 왔는데도 무시하고 들어와서 청소해놓고는
생수는 그대로....(남이 먹은 그대로 라는 뜻입니다)
할 말을 잃어서 나갈때는 아무말도 안하고 블로그에만 기록해놨죠

[포네이처]

맞아요 어디 멀리 돌아다니지 않아도 조용히 편히 쉬면서 맛난 거 먹고... 호캉스를 즐기는 것도 참 좋은 것 같아요!

[삿사리삿사]

호텔 조식은 참 언제 봐도 식욕 돋구는 것 같습니다
분위기나 새로운 장소에서 먹는 여러 종류의 음식이 사람 기분을 그렇게 만드는거 같아요
좋은 사진 잘 봤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중국몽미세먼지]

부자 ㅎㄷㄷ

[냠냠12]

부자는 무슨.. 콘래드도 요즘 장사 안되서 할인 많이 해요

[가온날]

음식 사진에 갬성필터를 더해서 안개 낀 느낌.

[저스티스요]

콘래드 저녁 뷔페갔는데 호떡이 있어서 놀랬던 기억이..ㅋㅋ
최근은 웨스틴조선 조식뷔페가 정말 맛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