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에는 집밥을 먹습니다.
중학생 정도 때부터 전담당이었기때문에, 서른다섯을 먹은 지금도 알아서 자리잡고 전을 부칩니다.
와이프가 옆에 와서 구경함 ㅋㅋ
설 전날 저녁상차림, 원래 잡채 안하셨는데 결혼하고 나서는 자꾸 하시네요.
갈비찜도 갈비찜이지만 오랜만에 맛보는 엄마표 된장찌개, 꿀맛입니다.
간단하게 차례지내고 먹는 설날 아침식사, 떡만두국 너무 좋아요.
옛날에는 사골 직접 우리셨는데, 지금은 엄마도 비비고 사골국물 쓰신다네요. 저희도 쓰는데 물건이거든요 ㅋㅋ
아침먹으면 이제 처가집 갈 타이밍 잡느라 또 스트레스 ㅂㄷㅂ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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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사전에 '얼른가라'는 없습니다. '벌써가니?'만 있을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ㅜㅜㅜㅜㅜ 힘내세요.
아버지 사전에 '얼른가라'는 없습니다. '벌써가니?'만 있을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ㅜㅜㅜㅜㅜㅜㅜ
집밥이 최곱니다. 갈비 엄청 푸짐하네요.. ㄷㄷㄷ
한상 가득하니 정이 느껴지네요. 모여서 먹는자체가 즐거움이죠!
집밥 어머니 고생많으셨겠네요. 사진만봐도 맛있어보입니다.
정성가득이네요!! 떡국 데코레이션이 참 예뻐요 ㅎㅎㅎ 하,, 중딩떄부터 갈고닦은 전! 먹음직스러워요 ㅋㅋ
아..본가,처가집..한번에 다 가시는군요.. 일정이 빡세겠슴다!
새신랑님 몸무게좀 느셨으려나요. 늘 사진볼때마다 행복함이 느껴전해집니다.
상차림 비쥬얼이 엄청나네여. 갈비찜인가.. 저것도 엄청 맛있어보여요
파는데서는 느낄수 없는 푸짐함과 정성
냠냠 맛있는 집밥
전 다행히도(?) 처가가 걸어서 5분 거리라서 성묘갔다 와서 점심 먹고 정리되면 바로 쨉니다! 처가에서 저녁먹고 다시 집으로 와서 누나들하고 술한잔하고 조카들 세배하고 (8명이라 돈이 ㅎㄷㄷ) 다시 처가로 ㅌㅌㅌ 가까워서 집에 올때마다 양쪽 다 들려야한다는 부담감(?)이 들때도 있는데 먼 길 떠나는 사람들 보고 있자면 가까워서 다행이란 생각이 듭니다 (장모님 생신이 음력 12/29일, 엄니 생신이 음력 1/3일이라 멀었으면 피 터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