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평냉투어 중구 남포면옥

[김나정]

문대통령님도 오셨던 이곳..

평냉이 먼저다 !! ㅎㅎ.. 

양식의 양식이란 프로그램에서 평냉소개 오프닝을 이곳에서 하길래 

동치미 베이스 육수는 어떨까? 해서 가보았네요..

면은 평냉같지 않고 함흥면 느낌이 납니다..

육수도..흠...

호불호가 많이 갈릴듯 하네요.. 완냉 하지 못한 육수 .

이상하게 육수가 매콤하더군요...

 한우 수육과 같이 ~

대짜 시킬껄..

후회를 ...

살살 녹네요.. 같이 나온 간장이랑은 정말 안맞습니다...ㅋㅋ

그냥 먹는걸 추천..

암튼 맛나게 먹은 하루입니다. ~

[BOZIANA]

을밀대에서 첫 경험 해보고...두번다시 평냉은 안먹어봤습니다만...그래도 이렇게 평냉 시식글이 올라오면..
호기심 때문에...먹고 싶긴 해여.
근데..부산에....평냉 하는데가 없어서....ㅜㅜ..

[김나정]

아 부산이면 ㅜ..
을밀대는 호불호가 있더라구요..저라도 한번가고 두번다시 안갈꺼같네요..ㅋㅋ
개인적으론 평냉 처음접할떄는 대중적인 을지면옥, 우래옥,봉피양 같은 육향나는 육수인
평양냉면이 좋을듯합니다..
첨엔 정말 맹물 맛만 나다가..
어느순간 육향과 육수가 짜게 느껴진다면 평냉 맛을 느끼게 된다고 하네요..

[피떡74갈비]

저는 개인적으로 필동면옥도 참 좋아합니다!ㅋㅋ

[아이린파티]

냉면 엄청 좋아하는 편이라 수요미식회 나온 냉면집이 회사 근처에 잇어서 가봤는데 특별히 특출? 나단 생각은 안들더라구요.
그만큼 냉면에서 맛차이를 내기 어려운 음식인가 싶기도 하고 사진 보니 저 곳도 가보고 싶네요~

[zetton]

부산에서는 해운대 거대갈비에서 평냉한번 드셔보세요. 우래옥 보다는 육향이 진하진 않지만 나름 먹을만 함. 우래옥 순한맛

[늑대소년켄]

저도 남포면옥은 썩 입에 맞지 않더군요
우레옥이나 봉피앙이 무난하게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