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쿠폰이 왔길래 간만에 시켜보았습니다만
3개 있어야할 코코넛 쉬림프가 하나 들어있더군요 ㅋㅋㅋㅋ
아니 말로만 듣던 빼먹을 나도 당해보는구나 싶었는데
치킨 열조각중 한개 라던가 감자튀김 두세개 이런게 아니라 ...
어떻게 세개중 두개를 먹을수가 있죠?ㅋㅋㅋㅋ
설마 이게 안걸릴거라 생각한건지...
하도 어이없어 배달봉투를 꼼꼼히 뒤져보았지만 암만 찾아봐도 하나뿐
바로 버거킹에 전화해서 따지니 새로 보내주더군요 6개로!
기존에 빼먹당한 거 1개랑 추가로 받은 6개로 이득이라면 이득이지만...
먹기전 기분이 참 거시기하더군요
이래서 저는 배달앱들이 좋은 얘기 들을려면 배달원평가제를 도입해야한다고 주장합니다. 배달앱을 사용하여 배달하면 배달원 정보를 보여주고 배달 후에 평가를 통해 좋지 않은 평가를 받은 배달원은 점점 주문 도착 빈도를 줄여나가야지요 그래야 우수한 배달원이 많이 살아남습니다
걸려도 페널티나 처벌이 거의 없는거나 마찬가지라 걍 배째라고 빼먹는다는 썰을 한 두세달쯤전에 봤는데 지금도 여전히 바뀐게 없나보군요
대놓고 저렇게 빼먹을 정도면 티 잘 안나는 치킨같은 경우는 정말로 수십마리는 훔쳐 먹었겠네요 직업비하는 나쁜게 맞지만 택시나 배달원들 이미지 밑바닥인건 다 지들이 그렇게 만드는거
배달 대행 이용하시는 자영업주분들 계시면 꼭 테이프로 밀봉해주셨으면. 시킬 때마다 저도 혹시? 혹시? 하는 의심이 먼저 드니
빼먹충 신상명세 유포같은 거 안하나...
배달 대행 이용하시는 자영업주분들 계시면 꼭 테이프로 밀봉해주셨으면. 시킬 때마다 저도 혹시? 혹시? 하는 의심이 먼저 드니
배달은 겸하는 자영업자입니다. 가장 좋은건 스템플러(호치케스)로 밀봉하는게 가장 좋았습니다. 테이프는 잘만 뜯으면 티안나게 다시 밀봉 가능하지만 호치케스는 뜯으면 복구가 불가능하더군요.
스템플러 좋네요
걸려도 페널티나 처벌이 거의 없는거나 마찬가지라 걍 배째라고 빼먹는다는 썰을 한 두세달쯤전에 봤는데 지금도 여전히 바뀐게 없나보군요
패널티 주려하면 배달양아치들이 '니들 가게꺼는 앞으로 배달 안해줌'으로 달려드니 피눈물을 흘리면서도 속으로 삭혀야 함
이래저래 먹기불편한 새우튀김;;
이정도면 그냥 배째라는식 1개도 아니고 2개빼먹으면 해보자는건대
빼먹충 신상명세 유포같은 거 안하나...
이래서 저는 배달앱들이 좋은 얘기 들을려면 배달원평가제를 도입해야한다고 주장합니다. 배달앱을 사용하여 배달하면 배달원 정보를 보여주고 배달 후에 평가를 통해 좋지 않은 평가를 받은 배달원은 점점 주문 도착 빈도를 줄여나가야지요 그래야 우수한 배달원이 많이 살아남습니다
그래도 소용없는게 갑이 업체가 아니고 배달원이라더군요ㅠㅠ 막말로 너 안 써! 이래도 배달원은 배달할때가 널려서...
그걸 배달앱측에서 조율을 해줘야 한다는 거죠. 돈 받았겠다 관리는 뒷전이고 나몰라라 해버리면 결국 복불복이고 내가 걸릴 수도 있을텐데 그게 만연하게 되면 과연 어느 누가 그 배달앱을 쓰려고 할까요. 깨끗해지려면 견제는 필숩니다.
제 취지는 만약 평점이 낮다면 그 배달원에게는 주문배달요청이 덜 가게 만들어야 한다는 겁니다. 5분에 1건 오던 것을 30분에 1건 1시간에 1건 24시간에 1건 이렇게요
이건 이거대로 부작용이 없을까요. 조작해서 양아치 같은것들을 우수배달원으로 만들거나 아니면 반대로 우수하고 정직한 배달원을 하위레벨로 몰아세워 도태시킨다거나 하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까요. 지금도 배달물량이 폭발해서 이것저것 따질 여유도 없다고 할 정도로 빠듯한데 현실적으로 가능할지 따져보고 유저들이 정확히 평가를 할수 있는 평가제가 도입이 될수만 있다면 괜찮다고 봅니다.
근데 이게 현실적으로어려운게 배달원을 진짜업으로 삼는사람은 거의없어요 대부분 그냥 알바식 목돈모으기식으로 바짝하고마는애들이라 평가낮든말든 "조때로해라~"하고 "그만하지뭐"하고 마는경우가 대부분일거에요. 우수한분들은 진짜직업으로하는분들인데 계속 그분들한테몰리면 그분들혼자 감당이안되고
그러기엔 배달앱 시장이 거의 1통각입니다. 업체는 3개 이상인데. 그 업체들 중 탑3 소유주가 하나죠.
현실적으론 의미가 없어요. 준 3D라 인건비 따1먹1기로 돌아가는 게 배달판이라 배달원을 잘라봤자 들어오는 배달원도 개념없는 사람이면 달라질게 없어서... 업체도 중소 업체가 많아서 잘려봤자 딴데가면 끝이구요.
아니 돈도 남들보다 못버는것도 아니면서 그걸 왜 빼먹는건지 배고프면 급 마무리하고 들어가다 사먹으면 될껄
남이 사준 고기가 세상에서 제일 맛있다죠?
저건 사준게 아니라 도둑질이잖아요
자기 돈 안 쓰는 건 같잖아요. 합의가 있었냐 없었냐 차이지. 합의가 없으면 완전 도동놈 심보죠 ㅇㅇ
대놓고 저렇게 빼먹을 정도면 티 잘 안나는 치킨같은 경우는 정말로 수십마리는 훔쳐 먹었겠네요 직업비하는 나쁜게 맞지만 택시나 배달원들 이미지 밑바닥인건 다 지들이 그렇게 만드는거
배달하시는 분이 결혼했다면 인정해줍시다!
배달하는 애들 중에 장애 같은 애들 많음;; 오토바이로 무슨 묘기를 부리는지 자빠저서 딱봐도 얘 자빠저서 다친거 같은데 하면서 보면 내가 주문한 음식도 당연히 엎어저서 그걸 들고와서 이거 조금 엎엇는데 먹는데 지장없다는 식으로 말하고 애가 좀 어눌하고 ;; 그래서 주문한곳에 전화하고 하아...배달도 시켜먹기 힘듬..
하이바 안쓰고 슬리퍼 신은 놈도 몇놈을 봤음
배달원 블랙리스트를 만들어 관리하면 좋을 것 같네요. 이런 쌍쌍바같은..
택시처럼 배달도 어떤 기사가 오는지 정보 떠야합니다 리얼로
전업으로 하는 분만 배달앱배달원이 아니라 한두시간 교육받고 하루 3~4건 정도 시간날때 마다 하는 사람이 늘어서 더 그렇습니다;;
동감입니다 나이 지긋하신 분은 그게 본업이어서 그런지 엄청 깍듯하신데 주로 젊은 애들 받는 사람 무안할 정도로 싸가지 없는 애들 많던데 아무래도 중간다리에 제재 받는 게 없어서 그런가보네요
이런 인간들은 나라에서 관리해야합니다
이래서 요즘 배달안시켜먹고 직접 테이크아웃을
전 롯데리아에서 테이크아웃 하고 신나게 운전하고 집에 왔더니... 패티가 없었어요 ㅠㅠ
전 원래도 많이 이용 안했지만 점점더 이용할 생각이 없어집니다 ;;
요즘 그래서 아예 랩으로 돌돌 말아서 주는 데도 많아졌죠 저 양아치들 때문에
인터넷에서 이런 걸 많이 봐서 왠만하면 배달앱 안 쓰는데 전에 선물받은 기프티콘 때문에 교촌 치킨을 한번 시켜봤어요. 사장님이 밀봉 테이프를 붙여서 보냈는데 하나가 찢어져있더라구요. 딱히 닭이 양이 줄었는지는 잘 모르겠어서 그냥 먹었지만 기분은 안 좋더군요. 그 뒤로도 여전히 배달앱은 안 쓰고 있습니다. 가까운 거리에 있는 거 차라리 테이크아웃해다 먹습니다.
절도인데 이런건 정말..
전 치킨은 그냥 집앞 KFC 치킨나이트로 해결합니다... 배달..도 좋긴한데 진짜 너무 비싸고 너무 오래걸림...
배달비 음식 시킬때 같이 결제 햇는데 배달비 내나라고 승질 내는 배달원 기억나네 개무시 하고 문 일부러 세게 닫음
전 출발할 때 연락해달라고 합니다. 사는 곳이 고층이고 내가 직접 내려가서 받아야 하는 상황이라, 출발할 때 연락하라고 메모 남긴 뒤에 연락오면 준비하고 내려갔을 때 딱 맞게 도착해 있더라고요. 그냥 배달원 기다리게 하지 않으려고 하는건데, 생각해보니 이것도 빼먹 방지효과는 있겠네요. 직접 나가야 하는 귀찮음이 있지만....
저는 지난달 베라 시켰는데 6가지중 한가지맛이 현저하게 적었습니다 안심스티커때문에 쇼핑백위쪽를 못여니까 아래쪽을 뚫어서 처묵었더군요. 혹시라도 안쪽에 나눠져 있나 싶어서 일단 다먹고 나니 시간이 너무 지나서 따지기도 뭐하니 매장에 전화넣어서 그냥 이런일 있었다고만 얘기하고 끊었습니다. 앞으로 다신 배달안시킬 생각입니다
댓글 비추1은 범인인가 보네 ㅋ
베트남여행때 썼던 그랩같은 택시어플은 운전기사 얼굴나오고 별로 평가가 정해져서 별갯수 낮은 인간은 거르기 쉬운데 정말 배달어플도 저렇게 나와야 양아치배달부ㅅㄲ들과 착실하게 일하시는 배달기사분이 구분되어진다고 본다
폰팔이 용팔이 차팔이 보험팔이 드디어 배달충이 쓰레기직업으로 등극
원래 배달하는 애들이 양아치가 많았음 양아치들이 능력은 안되고 꼴에 오도방구 타고 멋부리느라 원동기면허는 따놓았고 제일 하기 쉬운일이 배달쪽일이기때문에 양아치 천국임 물론 극소수의 선량하신 배달양반들도 있음
저건 무조건 걸리는건데 그래서 뭐 어쩌라는식으로 빼먹은건가?
그래서 요즘 동네에 아예 호치키스로 종이봉투부터 박거나 교촌은 테이핑도 해주더군요.
배달 대행 안 믿습니다. 번거롭더라도 내가 포장하는게 낫지... 요즘은 10대 친구들 불법으로 고용해서 야간 배달 시키는 곳도 더러 있고. 대체 안 빼먹는건 뭔지 싶을정도로 식욕도 왕성하신 분들
이건 너무 티난다.
전 배달료 생기고 나서는 배달 안시킵니다. 집에서 해먹거나 테이크아웃하거나 아니면 가게서 먹거나. 예전에는 배달원이 가게에 고용되어있어서 저런일이 없었는데 요즘은 외주 주니까 배달가격은 오를대로 오르고 빼먹기 불안하고. 빼먹어서 줄어드는것보다 더러운 손으로 음식 만지작 거릴게 더 혐오스럽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