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온 눈 사진 올립니다.
오랜만에 프로슈토와 하몽, 이베리코 초리조를 구워서 샐러드를 만들었어요.
채소는 루꼴라, 아기 시금치, 적양파, 방토, 버터 상추를 썼습니다.
존맛 ㅎㅎ
포크 립과 같이 먹었습니다.
노란 파란 호박, 양파, 팽이버섯, 들기름을 넣고 볶볶.
닭다리가 있어서 전부터 해보고 싶었던 빵가루 입힌 베이크 치킨을 만들었습니다.
레몬 껍질을 갈아서 반죽에 넣었어요.
누나가 만든 비스킷과 같이 먹었어요 .
카프레제 루꼴라 올리브오일 샐러드
한국에 다녀온 이모(엄니 친구)가 선물로 주신 생더덕!!!
너무 오랜만에 먹어 봅니다 ㅜ
손질해서 기름을 두르지 않고 팬에 먼저 구웠어요.
롯지팬 쓰는 김에 아스파라거스도 같이 구웠습니다.
역시나 존맛!!
질기지도 않고 향도 좋고 아삭아삭 맛있더라구요.
흔치 않아서 더 맛있는 듯합니다.
음갤의 페르셔스 님께서 주신 꿀팁
감자 샐러드를 만들 때는 오븐에 구운 감자로 하라는 팁을 잘 사용하고 있어요.
몇 년 전에 엄니가 만드신 꿀크랜베리도 넣었어요.
할머니가 좋아하셨습니다 ㅎㅎ
드디어 세 번의 실패 끝에 70% 성공작인 회오리 오므라이스 ㅋㅋㅋ
고수들에게는 우습게 보일 수 있겠지요?
다음에는 성공작을 올리겠습니다 ^^;;
워싱턴 디씨 한국 마켓에서 구입한 이성당 팥빵이에요.
이번에는 에프에 돌리지 않고 찜통에서 쪘어요.
안에는 통팥, 견과류가 듬뿍 들어있어요.
저에게는 약간 달았지만, 다른 식구들은 너무 맛있다고 하네요 ㅎㅎ
오늘 아침에 뛰고 온 공원 풍경입니다. ㅎㅎ
빵가루를 마늘빵크럼블을 부숴서 !? 존맛일거같네요 ㄷㄷ
파란 하늘이 너무 부럽습니다. 자주 올려주세요 풍경이랑 같이요 ㅎㅎ!!
오우 다 맛있어 보이네요ㅎ 특히 치킨베이크와 루꼴라 샐러드, 와인이랑 먹음 딱 좋겠네요ㅎ 생더덕! 부럽네요. 회심의 3구삼진 회오리 오므라이스! 잘 만드셨습니다.
치킨 베이크는 처음 만들었는데 먹을만 했습니다 ㅎㅎ 생각치도 못한 생더덕을 겟 해서 아주 잘 먹었어요. 손질하는 시간이 ㅎㄷㄷ 했습니다. 흙 묻은 껍질 있는 생더덕으로 처음부터 시작하려면;;;못할 듯해요. 회오리 오므라이스는 곧 성공할 것 같습니다 ㅎㅎ
비스킷 홈메이드는 맛이 어떨지 정말 궁금하네요. KFC 비스킷 좋아하는데 그런거랑 비교도 안되게 맛있겠죠
저는 베이킹에 소질이 없지만 누나가 가끔씩 이것저것 만드네요. 특히나 오븐에서 갓 나온 뜨끈한 비스켓에 버터 듬뿍 발라 먹으면 으아~
으아
재료들이 호화롭네요. 무조건 맛날 듯.. ㄷㄷ 미쿡도 건조생햄은 비싸겠죠? 한국에선 어마어마한 가격이라 살 엄두가 안 나네요. 피자 토핑용으로 사 볼까 했는데 한우 이상의 가격이라..
이베리코 드라이드 하몽 세라노는 여기서도 가격이 꽤 나갑니다. 그냥 적은 양으로 맛만 보고 있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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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수육소스부엉
엘이에 근방에는 생더덕이 있는 것 같아요. 제가 사는 동부 시골에는 냉동만 있습니다.
무조건 맛있겠네요 ㅎㅎ 닭다리에 입힌 빵가루 조차 예사롭지 않군요!
지나가다가 본 레시피를 따랐습니다. 닭다리는 언제나 옳지요 ^^
눈호강 했습니다.^^ 부지런하지 않으면 이렇게도 못하죠! 대단하십니다.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좋게 봐주셔서 고맙다는 말씀을 드려요 ㅎㅎ
빵가루를 마늘빵크럼블을 부숴서 !? 존맛일거같네요 ㄷㄷ
오~ 그게 이 반죽의 포인트였는데 알아보셨군요!
감자를 오븐에 구워서 하는 건 저도 Azer.C 님 게시물 보고 따라한 거에요!
아~ 그렇군요. 저는 페르셔스 님의 게시물에서 본 거라 그렇게 썼습니다. 두 분 모두에게 고맙습니다 ㅎㅎ
겨울이 슬슬 끝나가는 시점에서 보니 좋네요~^^
올 겨울은 춥지가 않았어요. 눈 다운 눈도 아마 이게 처음이자 마지막일 것 같습니다.
첫번째 사진 분위기 너무 좋아요
그런가요? 고맙습니다. ^^
파란 하늘이 너무 부럽습니다. 자주 올려주세요 풍경이랑 같이요 ㅎㅎ!!
오늘 아침에 뛰고 온 공원 풍경입니다. ㅎㅎ
목가적인 풍경 너무너무 아름답네요
시골 동네라서 한국계열의 식품 구하기가 어렵기는 하지만, 경치와 공기는 좋아요^^;
말타고 총만들면 와이오밍이네요.
너무 멋있게 사신다 부러워요
와 ~ 멋지다 부럽습니다 사진 잘보고가요 ~
좋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