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마들렌에 꽂혀서 초코 마들렌, 연유 마들렌, 바닐라 마들렌 등등 다양한 마들렌들을 만들어 보고 있는데요.
이번에 좋은 레시피(자도르님, https://www.youtube.com/watch?v=gLEUVIp2pso)를 발견하고 함 만들어 봤습니다!
먼저 생레몬 한 개의 껍질을 치즈 그레이터(강판)로 갈아준 후 설탕을 넣고 한 시간 재워줍니다.
이래야 레몬의 향이 설탕에 충분히 스며듭니다!
그 다음 여러 재료들을 믹싱한 다음에 오븐 팬에 팬닝하면....
바로 이러한 모습이 됩니다.
반죽이 팬에 달라붙지 않기 위해 버터를 바르고 밀가루를 뿌려준 후 반죽을 짰습니다.
그리고 오븐에서 구우면...
배꼽이 이쁘게 잘 나온 영롱한 색의 마들렌이 됩니다.
오븐 온도가 높아서 뒷면의 구움색이 더 나왔네요 ㅠㅠ
한 판에 열 두개를 구울 수 있는데 남는 반죽은 벚꽃 모양 틀에 구워줍니다.
사실 마땅한 틀이 없어서.. 그래도 배꼽은 올라왔네요 ㅎㅎ
아까 껍질을 갈아준 레몬의 즙과 슈가파우더를 섞은 레몬 글라세를 마들렌의 뒤에 발라줍니다.
뭐... 숟가락으로 떠서 뒷면에 흘려줬기 때문에 발라준다는 표현이 적당한지는 모르겠네요.
글라세를 모르시는 분들께 설명드리자면 크리스피 크림의 오리지널 도넛에 입혀진 설탕 코팅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무튼 글라세가 입혀진 마들렌은 이렇게 영롱해집니다...🤩🤩
건조가 끝난 마들렌을 모두 포장합니다.
벚꽃 틀에 구운 마들렌의 뒷면은 꼭 약과같네요 ㅎㅎ;
빵장사 하셔도 될 듯
오! 맛있겠네요. 저는 자도르채널에서 결스콘 보고 만들어봤는데 스콘 별로 안좋아하던 제가 진짜 맛있게 만들어 먹었어요. 재료도 간단해서 좋더군요.
빵장사 하셔도 될 듯
자작은 ㅊㅊ
알흠답다
오오 달콤함속에 부드러움! 맛이 상상이가요 하악..먹음직스럽네요!
오! 맛있겠네요. 저는 자도르채널에서 결스콘 보고 만들어봤는데 스콘 별로 안좋아하던 제가 진짜 맛있게 만들어 먹었어요. 재료도 간단해서 좋더군요.
마들렌틀이 임아트에서 사온 제 틀이랑 비슷하게 생겼네요 ^^
우와~
와~ 금손 너무 잘 만드셨어요~ 군침 도네요~
만들었으면 어서 저에게도 나눠주세요!
와 너무 맛있어보인다 ㅠ
달달~~~~
와 진짜 맛있겟어요 ㅜㅠㅠㅜㅜㅠㅜㅠ 레몬베이스로 만든 제과제빵류들 진짜 너무 좋아하는데.. 마들렌 색깔이 찐해서 그런지 사진만봤을때는 초코마들렌 느낌도 나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