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음갤에서 핫하신 그 피잣집사장놈님네 방문해서 포장해왔습니다! 보고있나 피자빌런??!!
몇일전 그간 만든 피자들을 모음집처럼 올리셨는데 땡초와 더블페퍼로니가 너무 먹고싶어서 이전 글들에서 힌트를 얻어 열심히 구글링했지요^^
마침 야간근무였는데 퇴근도 늦어지고 오전에 은행업무다 뭐다 밀렸던일 처리하다보니 점심때더군요.
집에서 그리 멀지도 않았고 이때다 싶어 갔습니다.
키야 때깔 보소 저 페퍼러니에서 올라온 저 기름 짭쪼름하니 너무 맛있습니당!
오늘의 와인 페어링! 싸구려긴 하지만 그동네 가는길에 주류점에서 할인하길레 샀는데 생각보다 맛있었습니다 캡 소비뇽인데 너무 무겁지도 너무 쓰지도 않고 적당한 타닌에 충분히 후루티한데 기분 나쁠정도로 달지않아 피자에 딱이더라고요^^
우선 그냥 그대로 한입 베어 뭅니다. 예 다들 아는 그맛입니다. 다만 그 맛이, 육즙이 더블일뿐! ㅎㅎ 진짜 짭조름하니 맛있습니다. 사장님이 집가져가면 식는다고 식으면 맛없다고 안해준다는거 우겨서 받아왔는데 역시 제가 옳았습니다. 충분히 따듯합니다.
다음조각 치즈도 뿌리고 핫소스도 뿌려줍니다. 네네 그래요 죄송해요 맛있어요 또 다른 매력이죠 압니다 한입 베어물고 와인 한모금 크.... 너무 맛있습니다.
자 마무리는 뭐다? 갈릭 디핑^^ 도우에 검은깨가 들었더라고요 깨향이 기분좋게 터지며 쫀직쫀직한데 디핑으로 업그레이드 ^^ 비싼피자도 아닌데 훌륭했습니다!
제가 원래 음식을 많이 먹질 못하고 음식을 남기면 남겼지 술을 남기는 사람이 아닌데....피자 두조각 빼고 다먹고 와인을 반병밖에 못먹었습니다^^;;
제 음식후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사장님 잘먹었습니다!
아 혹시나 해서 덧붙이자면 이글 홍보글 아니고 사장님이 오지말라고 쪽지 보냈는데 제 욕심에 무시하고 간거에요^^ 사장님 욕먹는일 없었으면 합니다.
미리 연락 못드리고 가서 땡초피자는 못사왔지만 다음에 올때 미리 연락주고 오면 해주신댔으니 다시 한번 후기 들고 올게요!
P.S 혹시 보실지 모르니! 사장님 여기에 내용까지 다 말씀드릴순 없지만 바쁘신 와중에도 충분히 잘챙겨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당^^
가보고싶다
페퍼로니가 요염하게 생겼네요..ㅋ
팬피자처럼 도톰해보이는군요... 저도 페퍼로니피자를 피자중에 가장 좋아합니다만.... 주변사람들은 전혀 안그렇더군요..(싫어한다고 표현할정도.. ) 그렇다고 이제는 저 혼자 먹을수도 없는 현실... 그냥 버킷리스트에만 올라가 있습니다..
오오 ㅎㅎ 사장놈님 피자 맛있죠 ㅎㅎ
페퍼로니가 요염하게 생겼네요..ㅋ
맛은 섹시 합니다.
허허.... 또 뵈어요 ^^
사장님! 맛있는 피자를 제게도...! ㅠㅠ...
팬피자처럼 도톰해보이는군요... 저도 페퍼로니피자를 피자중에 가장 좋아합니다만.... 주변사람들은 전혀 안그렇더군요..(싫어한다고 표현할정도.. ) 그렇다고 이제는 저 혼자 먹을수도 없는 현실... 그냥 버킷리스트에만 올라가 있습니다..
구매 하셔서 집에서 맥주랑 드시고 남는거는 비닐에 싸서 냉동보관 하시면 되용 ~
몰래 먹기가 불가능합니다.^^;;
오오 ㅎㅎ 사장놈님 피자 맛있죠 ㅎㅎ
흐흐흐흐흐 ^^ 낮에 먹구 잤는데 아직 배불러요 오늘 저녁은 글렀네요
페퍼로니 피자는 짭쪼름함의 대명사격인 피자죠 ㅋ 정말 알콜을 부르는 마수의 피자입니다 8ㅅ8
맥주도 좋은데 와인도 정말정말 좋습니다!
가보고싶다
허허 ^^ 혼자가서 죄송합니당
사장님 몰래 가야 되나보군여
오픈되는걸 싫어하시는듯...자세한건 모릅니당.
와 맛있어 보이네요 +_+
최곱니다^^
어딘가요 저도 메뉴에 없는거 주문해서 가져올래요 ㅠㅠ
제가 말씀드릴수는 없어여 ㅜㅜ
와 페퍼로니량이 진짜 자비없네요. 너무 좋습니다. 사랑이네요!
네 그것은 아주 참 사랑....
크~ 제대로 된 페퍼로니피자네요~ +_+
네 오랜만에 진짜 맛있었어용 ^^
위치가 어디인지 좀 알려주세요 저도 가보고 싶은데요..
위치는 제가 말씀드릴수가 없어요 약속한지라 ㅜㅜ
훈훈한 글이네요!ㅎㅎㅎ 피자 정말 맛나보여요 ~!
좋게봐주셔서 감사합니당~^^
페페로니 군침이 흐른다.
허허허허 ^^;;
저도 단서를 좀 찾아보려했는데 요즘 너무 바빠서 못했던걸 하셨군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