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식] 집에서 떡볶이 먹었습니다 - 분당 야탑, 마신떡볶이

[†-Kerberos-†]

집에서 떡볶이 먹었습니다.

진짜 다른건 몰라도 집에서 떡볶이 배달시켜먹는건, 가성비가 참 안좋은 것 같단 말이지요.

필요이상으로 양도 많고, 최소주문비 생각하다보면 분식에 만원 이만원은 금방 나오는 ㄷㄷ

떡볶이가 먹고 싶다는 와이프 성화에 못이겨 배민앱을 뒤지다가, 오늘은 마신떡볶이 라는 곳을 이용해봅니다.

떡볶이(2인) 9,000원, 오징어튀김 3개/야채튀김 3개 각각 3,000원 입니다.

떡볶이에 따로 치즈를 추가 안했는데, 기본으로 치즈가 들어있는건지 실수이신건지 알 수 없네요.

계란찜은 리뷰약속 서비스 입니다.

전체적으로 무난 무난 했어요.

와이프 모동숲하는 거 구경하면서, 소주도 한 잔 곁들였습니다.

참마컵밥도 주문하려 했는데, 와이프가 그건 그냥 만들어먹자고 해서 뚝딱뚝딱 만들었습니다.

참기름 좀 더 넣을껄.

by iPhone Xs Max

[제멋대로 황제]

치즈 들어간건 실수? 였다고 해도 맛있어 보이네요 헤헤헤

[정의로운국가]

저는 엽떡을비롯한 만원대 푸짐떡볶이는 안먹게되더군요 떡볶이는 역시 3천원라인의 진짜배기떡볶이가 최고 ㅠㅠ

[†-Kerberos-†]

그러니까요,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ㅠ
근데 3천원라인 떡볶이도 배달시키려면 만원 만오천원 구매해야하다보니, 결과적으로 결제금액은 비슷해지더라구요ㅠ 그리고 배달은 거의 저런 푸짐떡볶이 위주더라구요ㅠ

[핫신]

떡볶이는 잘 안 먹게되서 맛을 논하기가..ㅎ 분식집 3000원짜리가 부담없이 먹기는 좋을듯 하네요!

[캐치더킹덤스]

참마컵밥 4배로 크게 먹고싶네요

[GX9900]

양은 엽떡이랑 비슷해보이는데 엽떡보단 싸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