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 솜씨 자랑삼아 첨 올려봅니다.
대부도 섬마을 특산물(?)불맛 스테이크예요.
장작불 화력이 짱짱합니다.
나무 종류에 따라 냄새와 연기 양이 다르더라구요.
어떤 장작은 대웅전 향불 냄새가 역하게 난단...
먼저 고기를 준비하고,
소금과 오일을 뿌렸습니다.
소고기가 무지 튼실하쥬?
그래도 저한텐 겨우 1인분...
아무튼 소고기맛 젤리같아지네요.
이대로 먹으면 육회맛도 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처음의 계획대로,
밍밍한 젤리 대신 화끈한 불맛으로 가봅니다.
기름방울 튀는 게 멋지네요~
불이 얼마나 쎈지... 이것만 하루종일 보고싶을 정도였네요.
불이 붙었습니다.
백종원님 말씀에 따르면 몸에 해로운 불맛입니다.(아마도?)
미디엄 레어 맞죠?
맛있게 먹었습니다~!
발사믹 소스를 발랐으면 더 좋았겠단 생각이 드네요.
이상 미니어처 불맛 스테이크였습니다.
다음엔 가능하면 움짤도 준비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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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가 애매해서...
대부도 풍경 보여드릴게요.
탄도항 옆에 붙은 누에섬의 끝자락입니다. 반대편이 어디인지는 저도 모르겠네요.
아마 전곡항쯤이 아닐지..
같은 곳입니다.
탄도항에서 누에섬 가는 길이에요.
풍차들 가까이 가면 붕붕 소리가 무섭게 들립니다.
세르반테스가 왜 동키호테를 풍차에 돌진시키는 미치광이로 묘사했는지 조금은 이해가 될 정도~
진짜 끝이에요.
감사합니다~
저건 미디움 레어가 아니라 미디움 웰던에 가깝네요...ㅎㅎ
왜 고기가 역동적으로 보이는거죠 ㅋㅋㅋ
지금 님 위장이 역동적이어서?^^
썸네일 사진이 예술입니다 ㅎㅎ
대부 탄도항은 일년에 4번 정도 분기별로 가는데,,너무 좋습니다. 바다를 좋아하지만 서해는 싫어하는데,,, 유독 탄도항은 좋아요,,,
뼈 하나 박아두면 만화고기 완벽 재현이네요 ㄷㄷㄷ
뼈는 직접 만들 수가 없어서요^^
미디엄 레어 잘 나왔네요!! 장작불의 향이 여러가지인것 동의합니다.ㅎ
맞아욯ㅎ
썸네일 사진이 예술입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대부도 풍경이 예술이네요~
놀러오세요~ 코로나 잠잠해지면...
왜 고기가 역동적으로 보이는거죠 ㅋㅋㅋ
지금 님 위장이 역동적이어서?^^
진짜 완벽하네요 ㄷㄷ
고마워용ㅎ
대부 탄도항은 일년에 4번 정도 분기별로 가는데,,너무 좋습니다. 바다를 좋아하지만 서해는 싫어하는데,,, 유독 탄도항은 좋아요,,,
서해도 항구쪽은 물이 생각보다 깨끗해요~
저건 미디움 레어가 아니라 미디움 웰던에 가깝네요...ㅎㅎ
전 145도로 하겠어요!
우왕~ 한눈에 쏙 들어오네욯
저는 150도가 좋네요.
머든 조음
맞은 편에 보이는 풍경은 제부도 일거예요
사진이 작아서 그런가 미니어처인줄 알았네요
미니어처래요
구독하고왔습니닼ㅋㅋ 신기하네요
헐 어떻게 알고 찾아가셨어요??
와... 고기로 화보집을 찍으셨어!!!!!!
그르게용ㅎ
스테끼 지데루요...
맛도 보장합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