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특 (만이천원)
이게 보통(만원)
일본 홋카이도의 오비히로시의 대표 음식인 부타동(돼지고기덮밥)
뭐 별 거 없습니다.
그냥 돼지고기에 간장 소스 발라서 구워서 밥위에 올린 건데
이게 또 꽤 맛있어요.
개인적으로 오비히로에 있을때 먹어 보기도 했고 꽤 좋아하는 음식입니다.
신촌의 스미레의 경우 일본 가서 먹을 필요가 없을 정도네요
큰 기대 안 하고 갔는데
밥의 상태, 고기 굽기 정도, 맛...
이 모든 게 완벽합니다.
단점을 굳이 말하라면 가게가 넘 작다는 거 정도?
뭐 제가 볼땐 그것도 장점이기도 하지만요.
가격이 너무 비싸네.. 규동, 부타동은... 싼맛에 먹는건데.. 안땡기네요. 일본에서는 서민의 음식인데.. 500엔정도 였으니까 먹었지..
뭐랄까 짜파게티 스프맛같은 느낌임.,..
그러게요. 제 기억에도 돈 없을 때 먹던 음식이었는데
일본 요시노야에서 파는 부타동은 달달한 맛이에요 장어덥밥처럼 달달하긴한데 약간 다르게, 조금 쫍쪼롬하면서 달콤한 맛??
저런 종류의 부타동은 다른거보다 좀더 비쌉니다. 체인점에서 파는 500엔미만으로 먹는 부타동이랑 조리방식도 다르구요. 일본에서도 직화계열의 부타동먹으려면 보통 중짜가 700~800엔정도 해요. 오오모리로 할 경우에는 왠간해서는 천엔 다 넘고요. 마치 일본에서 100엔균일 회전초밥집을 간 다음에 한국에서 회전초밥집중에 좀 비싼곳을 보고선 불평하는거랑 큰 차이가 없네요.
소스가 장어 소스랑 맛이 비슷한가요?
루리웹-1922711915
뭐랄까 짜파게티 스프맛같은 느낌임.,..
색은 비슷한데 맛은 전혀 다릅니다. 짜파게티 스프 같은 맛......꽤 공감가는 걸요 ㅎㅎㅎㅎ
짜파게티라...
장어덮밥은 안먹어봤지만 부타동의 시작이 구하기 힘들었던 장어대신 돼지고기위에 장어덮밥소스를 얹어먹는것이었기 때문에 맛이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루리웹-1922711915
일본 요시노야에서 파는 부타동은 달달한 맛이에요 장어덥밥처럼 달달하긴한데 약간 다르게, 조금 쫍쪼롬하면서 달콤한 맛??
와...비주얼 끝장나네요
맛도 괜찮습니다.
가보고 싶은데 신촌 넘나 먼곳..
저도 갈려면 1시간 걸려요 ㅎㅎㅎㅎ
오후 1시에 가면 언제나 재료소진으로 일찍 닫는 곳이군요 ㅠㅠ
저도 갔을 때 저 바로 뒤로 재료소진으로 마감 치더란....
부타동치고 양념이 발라져 나오는 스타일은 많이 못본것같은데.. 먹어보고 싶네요!ㅎ
꼭 방문 해보시기 바랍니다!
스미레이후로 부타동집이 많이생겼죠 비주얼도 비슷하게해서
다른 곳도 한번 가보고 싶긴 하네요
점심장사만 하는곳이라 너무 아쉬움
어? 그래요?
음? 저녁 장사 안해요?
비주얼이 대박이네요~ +_+
꼭 가보세요~
여기 진짜 맛있죠. 신촌에 오래 있으면서 여기저기 가봤는데 손에 꼽는 맛집입니다 ㅎㅎ
딱 기본에 매우 충실한 집이죠. 이게 젤 어렵긴 하지만....그걸 해내는 가게라고 봅니다.
무조건 특먹어야 겠네요.
음....근데 특이 은근히 양이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추천 드리는 건 보통 시켜서 밥이나 국을 더 달래서 드시는 것이....합리적이라고 보입니다만....그냥 특 드세요 ㅋ
와 맛있겠당
방문 추천합니다!
몇년 전 오비히로 여행할때 현지인들이 가장 즐겨찾는다는 톤타에서 먹어봤는데...그 막이 인상 깊었습니다. 비교해서 어떨지 궁금하네요...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오비히로에서 드셨던 적이 있으시면 놀라실 정도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기 다 좋았는데 너무 급하게 하셔서 그런가 끝맛이 좀 쓰더라구요.
음? 저도 그랬던 거 같기도 하고...
가격이 너무 비싸네.. 규동, 부타동은... 싼맛에 먹는건데.. 안땡기네요. 일본에서는 서민의 음식인데.. 500엔정도 였으니까 먹었지..
라이징v
그러게요. 제 기억에도 돈 없을 때 먹던 음식이었는데
아.....음.....규동 체인점에서 파는 부타동과는 이름만 같을뿐 조리법이 완전히 다른 음식인데요.....
우리나라 김치찌게도 외국나가면 비싸지는 것과 비슷하지 않을까요?
외국엔 김치가 없고 대량생산 하는곳도 없으니 비싸지만 돼지고기나 소스 모두 한국에서 흔하니까 다르지 않을까요?
라이징v
저런 종류의 부타동은 다른거보다 좀더 비쌉니다. 체인점에서 파는 500엔미만으로 먹는 부타동이랑 조리방식도 다르구요. 일본에서도 직화계열의 부타동먹으려면 보통 중짜가 700~800엔정도 해요. 오오모리로 할 경우에는 왠간해서는 천엔 다 넘고요. 마치 일본에서 100엔균일 회전초밥집을 간 다음에 한국에서 회전초밥집중에 좀 비싼곳을 보고선 불평하는거랑 큰 차이가 없네요.
오비히로 부타동 판쵸의 맛이 그대로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고기가 두툼하고 질긴게 한국인의 입맛에는 맞지 않을수 있어도, 개인적으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일본인 아내분과 사장님이 오비히로에서 소스를 전수받았다고 하는데 오비히로로 돌아간 느낌이었습니다.
저도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갈 기회가 있다면 꼭 특을 시켜야겠군요!
네, 특 시키시는 게 괜찮아 보여요. 여자분에게는 좀 힘들지라도 남자는 충분합니다.
요즘 사람 많나요? 코로나 때문에 안간지 좀 됐는데 사람 별로 없다면 주말에 당장 가야겠네요...
비상사태니 웬만하면 가지 마시고 사태 진정되고 나서 가세요. 괜히 지자체들이 사람들 많이 모이는 공원 폐쇄한거 아닙니다
하긴 가는 길이 멀기도 하고 저 가게가 좁기도 하죠 ㅠㅠ 여태까지 집콕 잘 지켜왔으니 좀만 더 버텨야겠네요
현명한 판단이십니다
신촌 자체가 썰렁한 상태입니다.
상수의 스미비 부타동인줄 알았어요 그런데 같은 부타동이어도 비주얼은 조금 다르네요 나중에 한번 가봐야할듯 ㅎ
스미레는 일본 현지 그 자체입니다.
스미비는 닭꼬치 소스를 사용한듯한 맛이고, 고기가 전체적으로 얇습니다. 한국인의 입맛에 특화되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스미레는 일본의 그 맛입니다.
예전에 루리웹에서 보고 저도 가서 먹고 사진올렸는데 곱배기가 진짜 진리입니다 안주인이 일본분이셔서 한국어 잘 이해못하는거 빼곤 흠잡을거 없더라구요 이젠 이사하는 바람에 너무 멀어졌...
소대창덮밥 12000원에 먹엇엇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