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용기를 열었는데 너무 늠름한 자태라 당황했습니다.
롤이 아니라 핫도그 정도의 두께.
연어는 언제나 옳습니다.
특무지개김밥
제가 먹었던 캘리포니안 롤 중에 단연 최고였습니다.
저거 한줄에 만원인데 다진 크래미, 통 크래미, 계란, 생새우, 익힌 새우, 흰살생선, 문어가 다 들어가 있습니다.
들어간 게 많으니 식감은 다양할 수밖에 없는데 간도 완벽합니다.
한입에 넣으면 입 안에서 적절히 짭짤하면서 살짝 산뜻한 맛이 납니다.
뭔가 기분 좋아지는 맛이나요.
저는 끼니로 먹으려면 김밥 두 줄은 먹어야 배가 부릅니다.
그런데 이건 한 줄 먹고 배가 부르네요.
크기 체감샷
이렇게 다시 보니까 저거 두 조각이면 삼각김밥 정도는 되겠네요.
연어김밥입니다.
가격은 6천원.
이것도 포장 뚜껑까지 롤이 꽉 차 있었습니다.
연어김밥 안은 무지개 김밥에 비해선 심플합니다.
채썬 오이랑 맛살 때문에 좀 더 상큼한 맛입니다.
이런 푸짐한 집 특징 : 우리집 근처에 없음 ㅠㅠ
근데...켈리포니아 롤이라고 부르긴좀 그냥 스페샬롤이 맞는거같아요. 캘리포니아 롤은 게맛살, 오이, 아보카도 요 세개가 들어가거나 그중 오이나 아보카도 하나 빠진걸 말해요.
저는 그냥 스시들어간 누드김밥이면 다 그건 줄 알았어요 ㅎㅎ 이렇게 또 알아가네요 감사합니다.
이런 푸짐한 집 특징 : 우리집 근처에 없음 ㅠㅠ
저도 저런곳이 있단 걸 음갤보고 최근에서야 알았습니다. 잘 찾아보면 저런 숨은 맛집이 있을꺼에요!
뭔가 만드신 분이 고민하고 신경쓰신 게 느껴지는 것 같네요 ㅎㅎ 맛있어보입니다!!
그냥 막 때려박은 게 아니라 맛의 조화가 굉장히 좋아요 ㅎㅎ
어디껜지 여쭤봐두 될까요?
의정부 '신쉐프 요리의신'입니다
근데...켈리포니아 롤이라고 부르긴좀 그냥 스페샬롤이 맞는거같아요. 캘리포니아 롤은 게맛살, 오이, 아보카도 요 세개가 들어가거나 그중 오이나 아보카도 하나 빠진걸 말해요.
저는 그냥 스시들어간 누드김밥이면 다 그건 줄 알았어요 ㅎㅎ 이렇게 또 알아가네요 감사합니다.
캘리포니아주에서 시작되서 캘리포니아 롤이라는 이름이 붙은거라고 합니다 실제로 미국 주이름을 딴 롤로 나와있는 요리책도 있었구요... 스시에... 광어스시,도미스시등... 여러가지 있는것들을 스시라고 부르듯이 캘리포니아롤 이라고 파는것도 롤종류중의 하나인데 업장에서 판매하는 기본을을 대부분 캘리포니아롤이라고 판매들합니다 게살,오이,아보카도를 기본으로 날치알까지 기본으로 해서 캘리포니아롤 이라고 하는 업장도 많구요.. 날치알을 톡톡 터지는 식감때문에 TNT라고 하는곳도 있고 새우튀김이랑 덴카츠뿌려서 바삭한식감으로 다이너마이트라고 하는곳도 있고 기본롤에 연어 올려주고 샐몬롤이라고 하는데도 있고... 이름은 크게 신경안쓰셔고 됩니다.. 9000원에 기본롤 저정도면,, 롤집에서는 그냥 무난한편입니다.. 맛있게 드셨으면 좋은거죠 ^^ 스시뷔폐가 생기면서 롤전문점들이 다 사라졌는데.. 롤집기준으로 저정도는 기본이되는건데 요즘 뷔폐때문에 롤들이 다 축소되서 좋아보이긴하네요 자주 시켜드셔도 될듯합니다 ^^ 연어도 훈제 아니고 생연어 쓰고 좋아보입니다..
진짜 맛있어보입니다...그림의 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