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기념으로 어머니 모시고 다녀온
한우 오마카세 운정96 입니다.
원래 이곳은 벽제갈비 회장이 자기 지인들끼리 모여 운영하다가 이번에 일반인한테도
오픈했다고 합니다.
오마카세 특성상 가격이 비싸지만, 정말 배부르게 많이 나옵니다.
특히나 저희 어머니께서는 고기를 많이 좋아하시지 않아 중간 중간 해산물도 나오는곳이 좋을거같아
선택해보았구요
그 선택은 탁월했던거 같습니다 ㅎㅎ..
쉐프님도 각 메뉴마다 설명을 잘 해주셨지만.. 지금 시점에 올리는 저로서는 기억이 나질 않네요;;;
가게 인테리어는 다소 허접합니다 ㅋㅋ
기교만 가득하고 실력은 없는 그런 가게와 비교했을때 인테리어가 좀 별로일수도 있겠지만
맛으로 따졌을땐 정말 맛있게 잘먹었네요..
총 테이플은 10자리정도 되는듯 합니다 ㅎㅎ
간단하게 전복죽으로 시작합니다...
꽁치, 광어, 어쩌고 저쩌고 하셨는데..
여튼 전부 제주산을 사용하십니다..
이것도 무슨 한우의 어떤 부위였는데.. 그걸로 만든 생으로 먹는 초밥입니다.
본격적으로 회 다음에.. 초밥이 나옵니다. 이것도 기억이 나질 않네요...ㅋㅋ
꽁치였나... 여튼 맛있습니다.
육회+감태를 둘러싼 초밥입니다.. 상당히 맛있었던 ㅎㅎ
어느정도 초밥을 먹다보면 개인 화로를 가져다주며 고기를 구워 올려주십니다.
한우도 전체 부위를 다 먹을 수 있게끔 적당한 크기로 잘라줍니다.
샤토브리앙 이었던거같네요..... 기억이 가물가물.. 여튼 맛있어요
한우의 어떤 부위였는데.. 맛있습니다..
중간에 입가심을 위한 셔벗.....
그 다음 이어지는 뿔소라 구이..... 이거 진짜 존맛
무슨 부위였는데 기억이 안남-_-
무슨 부위였는데 기억이 안남-_-......2 저 중간에 노란 가루는 "어란" 입니다.
약간 비릿해서 제 취향은 아니었네요 ㅋㅋ
생선중에 한 부위...... 기억이 안남;
이게 뭐였지..... 기억이 안나네요;
스키야키 스타일의 한우입니다 ^^;
봉피양의 평양냉면 육수와.. 이나니와 면으로 만든 입가심 국수 ^^
존맛이었습니다.
문어튀김인데...진짜 문어가 입에서 녹아요 보통 질기기 마련인데
이건 무슨 죽??? 그렇다고 절대로 갈아서 만든건 아니고 여튼 걍 녹음
마지막은 도미솥밥..... 이거 꿀맛..
디저트와 후식입니다.....
갔다온 소감을 말씀드리자면..
정말 한번쯤 갈만합니다.
1인당 20만원이구요. 효도하고싶은날, 특별한날에 강추드립니다.
기교대신에 실력으로 승부하는 오마카세 운정96
그리고 벽제갈비에서 운영중이라
한우는 뭐 ... 말이 필요없죠 ㅎㅎㅎ 그리고 봉피양의 평양냉면까지..
완벽했던 어버이날이었습니다.
그런걸로 태클 걸거면 주방장 특선이라고 하지 뭔 쉐프야?
구이용 100그램이 대략 5만부터 10만입니다. 좀 가격이 싼 고기 기준 식사까지 두당 한 12만 잡음 되겠네요.
말 그대로 오마카세네요. 잘 보았습니다. 기름이 좔좔 흐르는게...크흐흐
벽제갈비는 1인 얼마 잡고 가야하나요? 집앞이지만 가격이 비싸다고 하니 엄두를 못내는;;;
일반 벽제갈비 한우 1++ 갈비는 기본 3만원부터 4만8천원까지 다양합니다;; 비싸요 ㅎㅎ
꼭지
구이용 100그램이 대략 5만부터 10만입니다. 좀 가격이 싼 고기 기준 식사까지 두당 한 12만 잡음 되겠네요.
효자는 추천입니다~
츄릅~~~ 보기만해도 입속에 침이 고이네요 부모님을 위한 식사라니 더욱 훌륭합니다 즐거운 휴일 되세요
좋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뭔가 애매하긴하네요근데ㅠㅠ 본앤브레드가 그래도 넘사벽이긴한듯..
아니 근데 오마카세란말 써야 하나 그냥 쉐프 특선 이런말 좋자나
혹독한고통
그런걸로 태클 걸거면 주방장 특선이라고 하지 뭔 쉐프야?
사장님 마음대로
혹독한고통
이제부터 외래어 쓸때마다 극딜 박히겠네요 ^^
육회+감태를 둘러싼 초밥, 뿔소라 구이 가 인상깊네요 ㅎㅎ 잘봤어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효자는 추천!!ㅋㅋ
해산물 못먹다보니 이런 곳은 아쉽네요 ㅠ 벽제갈비에서 운영하는 만큼 육고기로만 승부를 매줬으면 하는...
저도 해산물 별로 안좋아하는데 비리지 않고 좋았어요. 꼭 한번 가보시길 바랍니다!!
벽제갈비라면 디딤푸드에서 만든 프리미엄 브랜드인가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