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친구녀석 만나서 (2020 들어서 처음보는듯 ㅠㅠ)
밥좀 먹고 전포 카페거리를 배회하다가, 친구녀석이 저기 1년전부터 가보고 싶었는데
기회가 안났다면서 가보게 된 빙수(카페)집
그렇게 남자 둘이..... 들어가서 시킵니다. 아 몰랑 아무튼 시킵니다.
역시 가게에는 여성 손님과 여사장님 그리고 열심히 빙수를 만드는소리가 갉갉갉
그와중에 인테리어와 조명이 이쁨 (오?)
팥빙수와 호박빙수 각 8천원쯤으로 기억합니다. (네 제가 계산 안했어요.)
맨처음 보곤 아 양이 적네 했는데 나중에 가니 많아... 많아.... 머리가 띵한데도 안줄어 많아..
다른거보다 그레놀라 리필해서 뿌려먹으니 그게 겁나 맛있네요 =ㅠ=
그리고 아마 주인분의 애견인듯한 녀석..
특히 남자한테 안오고 여자분한테는 잘 가서 안겨도 있고.. 아무튼..
친구놈은 강아쥐랑 장난치고 싶은데 옆으로 안오니 쒸익쒸익.. 저 저거.. 분명 치마 입었지만 사내놈이다..!!
100% 사내놈이다!! 를 외쳤습니다.
아무튼 맛있어요. :)
호박빙수 독특하네요!맛보고싶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