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독립기념일에 구워먹은 고기입니다.
통소갈비, 등심 스테이크, 돼지고기 목살 스테이크, 닭똥집과 염통, 새우, 이탈리안 소세지.
음갤의 시르바르님의 소갈비 포스팅을 보고 저도 해봤어요.
엄청 존맛!
앞으로도 자주 할 것 같습니다.
소갈비는 양념에 재웠다가 오븐에서 한 시간 구운 후에 차콜 위에서 불향만 입혔어요.
더운 어느날 만들어 먹은 월남쌈.
재료는 늘 그렇듯이 스팸볶음, 게맛살, 새우, 두부부침, 치킨패티, 계란말이
쌀국수, 당근볶음, 밭에서 나온 오이, 깻잎, 실란트로, 숙주나물, 토마토, 할라피뇨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썬룸이 거의 다 돼가고 있어요.
요즘 너무 더워서 일의 진도가 안 나가네요.
한국은 무더위와 장마철이라고 하던데, 모두들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한국은 좀 습하긴 하지만 시원해서 오늘은 선풍기도 안 켤 정도였어요! 아닠 근데 월남쌈에 아보카도가 빠지다니요 ㅎㅎ
그러게나 말입니다. 아보카도 두 개나 썰어놓고 깜빡 했어요. 누가 아보카도 한 마디만 했어도 꺼내왔을 텐데, 아무도 안 찾;;;ㅋㅋㅋ
독립기념일 고기파티가 많네요~~ㅎ 맛있게 잘구우셨군요! 월남쌈도 이렇게나 재료가 푸짐하니 먹음직스럽습니다~~
미국에서는 독립기념일에는 크건 작건 바베큐를 많이 해요 ㅎㅎ 항상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글 잘보고 갑니다~ 고기들이 하나같이...술 땡기게 하는 비주얼들이네요. ㅠ.ㅠㅋ 미국 요새 근황은 어떤가요?
ㅎㅎ 시원한 맥주와 함께 먹었어요. 요즘 미국은 코로나 때문에 아주 안 좋아요;;; 지금 검사를 제대로 하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여기는 가을까지 기다리지 않아도 큰 희생이 따를 듯해요. 캘리포니아는 또 다시 불필요한(식당,극장,클럽 등)장소는 다시 닫는다고 하더군요. 저는 시골이라서 그나마 낫습니다.
2주전 겨우 재오픈한 이발소에서 머리를 깍았는데..언제 또 열지 모르겟네요..
미국은 참 답이 없어요. 시#보관용 냉동 트럭 주문한 것 보셨죠;;;
웃긴게 무료는 2~3주 기다리지만 유료는 하루만에 나온다고 해요. 근데 그 유료가 지난주 금요일에 120달러 였는데 오늘은 175달러래요..이런걸로 벌써 한몫 챙기려는 자본주의의 선봉의 모습이 좀 씁쓸하더라구요..
돈이 우선인 나라입니다;;;
아..이건 뭡니까? 울트라모듬 숯불괴기세트라뇨!! 저도 형수님한테 건의해서 월남쌈이나 먹자고 해야겠군요ㅎㅎ
저번에 매드맧 님이 올렸던 바베큐와 비슷하죠?ㅋㅋ 월남쌈은 더운 여름철에 딱입니다.
크~ 월남삼에 땅콩소스 찍어먹으면 엄청 맛있겠네요!
소스는 스리라차,땅콩소스,피쉬소스 세 가지를 만들었어요 ㅎㅎ
햐...월남쌈 대박이네요 밖에서파는거보다 비주얼 좋아요! 썬룸작업 안전히 잘 하시길 바라요 ㅎㅎ
아... 이게 뭔가요 ㅜㅜ 나만 빼고 다들 고기모둠을 구우셨네요...
주말에 맛있는 음식해서 드십시오~
월남쌈에 계란말이 라니 맛있겠어요 ㅎㅎ
이것 저것 넣다 보니까 이제는 게란말이 까지 넣게 됐네요 ^^
넓은땅이라 그런지 질좋은 소고기가 많아서 좋습니다 불고기 해먹어도 훨씬 맛있는데
다음에는 불고기도 해볼게요^^
잘봤습니다. 정말 맛있게 음식 드셨군요...미국이 코로나 대처가 진짜 형편 없다고 뉴스에서도 나오던데 별일 없으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제 친구도 시카고에 살고 있는데 별일 없으면 좋겠네요.......파이팅 입니다. ^^
월남쌈 그릇 좋으네요~ 염장신 소환 될라고 해여 ㅎㅎ
엌ㅋ 금방 뒤에 가서 올려진 포스팅을 보고 왔어요 ㅎㅎ 제 기억으로는 저 그릇은 굉장히 오래된 그릇이에요. 미국 처음 왔을 때 이모가 선물로 주신 게 생각납니다.
맛있겠다..
그럭저럭 맛있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