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비 오는 날 한국인의 소울푸드

[샤데스]

역시 국밥이죠!

오랫만에 하동관 곰탕 먹었어요.

가격이 비싼게 단점이에요.

역시 날씨가 꿉꿉하면 국물요리가 최고네요.

[기동전사오소리]

어따.. 고기 실하고. 맛 있어 보입니다.!!

[샤데스]

특이라서 고기가 많이 들어갔어요.
참고로 보통은 고기 양이 적은 편이에요

[존맛]

예스!

[샤데스]

소울이죠~~~!!

[자칼의날]

소울푸드라기엔
가격이 소울리스 ㅠㅠ

[샤데스]

곰탕이 소울푸드죠 ㅎㅎ
하동관은 가격이 너무 사악해요 ㅠㅠ

[쉼의미궁]

영혼을 팔아가며 번 돈으로 사먹기때문에 소울푸드가 맞습니다 ㅠㅠ

[oldes]

고기가실하고 괜찮다고했더니 하동관이군요. 맛잇겟군요..ㅋ

[샤데스]

간만에 먹어서 그런지 맛있게 먹기는 했어요.
다만 너무 비싼 편이라....

[티모오브레전드]

하동관도 한번 가봐야 되는데...

[샤데스]

한 번쯤은 가 볼만해요.
하지만 나주곰탕 대비 엄청나게 더 맛이 있거나 하지는 않는 점 참고하세요

[치넬치넬]

가격이 다 다르던데 저 정도면 얼마짜리 클라스 인가요?!

[샤데스]

만오천원이에요.

[복동이형]

저도 보면서 그게 궁금했어요.
이건 몇 꽁인가요?

[샤데스]

몇 꽁이 무슨 말이에요?

[꿈과음악사이]

하동관은 가격을 15공 18공처럼 올리신건 15공 이라고 하더라구요

[미쳐부러]

파전들고와라!!!

[샤데스]

ㅋㅋㅋㅋㅋ

[Clazzi00]

맛있어 보여요. ㅎㅎ 유명한가싶어서 검색해보니까 생각보다 가격이 쎄네요. 그리고 사람들 리뷰도 몇개몇개 보니까 맛은있는데 서비스나 이런저런 문제로 얘기가 좀 있네요.

[샤데스]

맛은 있는데 아무래도 곰탕집이다보니 서비스를 기대하기는 어렵죠.
일반적인 곰탕집 수준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LCH]

크~ 비주얼이 대박이네요~ 딱 봐도 비싸 보입니다;;

[샤데스]

감사해요

[코파니피나Julina]

저에게 소울푸드란 비오는날 쓰러져가는 포차의 오뎅우동

[샤데스]

갑자기 오뎅우동도 먹고 싶네요.
이제 가락우동같은 우동은 파는 곳을 찾기가 어려워서 먹기가 엄청 어려워졌어요.

[코파니피나Julina]

한 10년전까지만 해도 일마치고 가는 길에 그 집에서 오뎅국물 퍼서 우동 말아주는게 그리 꿀맛이었는데... 참... 아쉽네요

[yeariing]

난 김치전 생각하고 들어왔는데...

[샤데스]

비 오는 날 전도 소울이죠.

[펑키쀼뤳]

캬압

[루리웹-6393940905]

아 난 국법 너무 시름;; 맨날 일용직 노가다 뛰면 국밥만 먹으니까 입에서 국밥쉰내 날거같아..

[LanciaStratos]

파전에 막걸리를 기대했지만 뜨끈한 국물요리도 좋죠^^

[밖에비온다]

비오는날 소울푸드면 라면이지

[스태디아]

가성비에서 별로...

[淫亂魔鬼]

비오는날 소울푸드는 전구지지짐과 막걸리 ㅇㅇ

[속주괭이]

파전에 막걸리

[어쩌다가 개발자]

곰탕에는 어떤 곰이 들어가나요?

[좀비형님]

곰곰히 생각하니
개발자를 갈아넣었습니다. 곰플레이어

[blackalbum]

녹두전 막걸리

[좀비형님]

선지... 선지.. 선지곰탕이당....

[감자칩맛김치]

이집 해장국은 국물도 뻑뻑하고 고기도 꽤 많이 들었어

[샤스르리에어]

여기 이제 날계란 안줘서 직접 가져가야합니다 ㅋ

[샤스르리에어]

오래된 건물이었을땐 김치국물하고 날계란 줬는데 이젠 안주더라고요..

[루리웹-1172479215]

비오는 날은 빈대떡 대신 부침개 아니였음?

[오비탈레인]

만원에서 만오천원 정도 해 보이네요

[MICR0$0FT]

비오는 날은 파전이죠

[이웃집토토리]

비오는 날은 전 굽고, 막걸리 한 잔 하면 크~~

[NEOSRW]

비오는날엔 수제비

[lIllIIl]

비오는날엔 어탕국수. 국수 후루룩 하고 밥말아먹기

[㉿인증]

20공으로 먹었는대 카운터 아지매 사장인지 직원인지 싸가지가 아주그냥....

[내가좀못생겨서킄킄]

비싸고 불친절한게 단점이에요.

비싸고 불친절하고 먹을게 그다지 없는게 단점이에요.

비싸고 불친절하고 먹을게 그다지 없는데 명동까지 가야되요.

[헌거타케씨]

집 앞에 분점이 있어서 자주 갔던...

[헤피엔드잉]

울동네 곰탕은 8천원인데 가격대비 퀄도 좋은듯...가끔가는데 괜찮음..

[wetgyhj]

뭔가 정신과 영혼에서 기운없을때 뜨끈뜨끈한 국물요리 먹으면 재충전되는 기분이. 전 요샌 마라탕으로 자주 채움.

[아도겡]

그냥 그럼

[064_2nd]

하동관은 이제 제일 비싼 거 시켜야 그나마 먹을만해졌더군요. 취향은 딱인데 내 입맛이 이렇게 고급일줄이야..

[머헤라]

비싸긴 하지만 맛도 좋고 사람들도 많이 찾음 가끔 생각나는 하동관 특유의 감찰맛도 좋음 근데 루리웹에선 그놈에 가성비가 뭔지.....취향이면 그렇다해도 초심 잃었다 비싸다 외치시는분들응 삼시새끼 라면만 드시나? 컵라면은 비싸니 끓여 먹는라면으로만??

[프리미어득점왕]

국물이 투명해질수록 가격이 올라가는..

[으앙 쥬금~]

쳇! 파전인줄 알았는댕~~!! 츄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