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온지 몇달된거 같은데 이제야 사먹어 봤습니다~
해물맛이 은은하게 나는게 나름 먹을만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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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기억으로는 너구리 나오기 전에는 짬뽕, 매운 우동하고 가장 비슷한 라면 이었을 겁니다
정작 해물맛은 안나는...
옛날꺼를 이렇게 클래식 버젼 해서 나온거 같네요?
예전 삼양라면 골드는 기억에 가물하지만 홍합건더기가 들어있었습니다. 해물맛이 강했는데 요즘은 대부분의 라면맛이 비슷하죠. 라면 종류에 따라 다른 특징이 없음
포장만 똑같고 내용물은 전혀 다른 라면입니다. 이건 라면회사들도 어쩔 수 없는게 80년대 라면들은 맛이 너무 순했기 때문에(당시 삼양라면은 현재의 진순보다도 안매웠음) 그때 그맛 그대로 나오면 별로 인기가 없을 겁니다.
오..해물맛 골드..한번 맛보고 싶네요.
복동이형
이마트 한정(온/오프)
우리동네도 이마트에서만 팔던데... 원래 그런 거였나 보네요.
저희 동네는 근처 식자재 마트에서 팔더라구요
저 라면 일반 마트서 팔던디
홈플에 없어서 왜 없나 했더니 이마트 한정이었군요... 젠장...
어릴 때 기억으로는 너구리 나오기 전에는 짬뽕, 매운 우동하고 가장 비슷한 라면 이었을 겁니다
이거 맛있죠
정작 해물맛은 안나는...
https://youtu.be/MtsWo1yw6_A 고 고우영 화백 광고
나도 저번주에 먹었는데 애매하다. 햄맛은 안나고 그렇다고 너구리같이 깊은 해물맛은아니고... 솔직히 난 비추
옛날 맛 기억하고는 다른거 같지만 이거 맛잇음...계란 하고 고추가로 좀 넣고 끓이는게 잘어울림
맛은 괜찮은가요? 저도 이번에 처음보는거라...살짝 궁금하네요. ㅎㅎ
먹을만 하긴 한데 또 사먹을정도는 아닌거같습니다;
오 골드하니깐 뭔가 더 럭셔리해 보이는 효과가
레트로가 요즘 유행이긴 하네요.한번 먹어봐야지
제일 차이가 나는게.. 옛날에 먹었을 때는 건더기 가루 같은게 많이 남았었는데 요즘은 그런게 없음 근데 그 건더기 가루가 해물맛의 핵심이었던 것 같아
옛날꺼를 이렇게 클래식 버젼 해서 나온거 같네요?
옛날에 먹어보진 못했는데 포장지에는 80년대 나온거를 복각했다고 써있더군요;
해물맛에 계란이라 시원한 해물맛이 사라지겠네요
그래서 일부러 안터트리고 끓여서 국물맛이 변하진 않았던거같습니다~
옛날 그 맛과 다르다고 합니다.
오세상에 미안해요. "심영라면"으로 보고 클릭했어요. 안좋은곳을 스친 라면이 어떤건지 궁금해서 들어왔어요 미안합니다, 미안합니다!
예전 삼양라면 골드는 기억에 가물하지만 홍합건더기가 들어있었습니다. 해물맛이 강했는데 요즘은 대부분의 라면맛이 비슷하죠. 라면 종류에 따라 다른 특징이 없음
이게... 다시나와서 먹어봤지만 농심이든 뭐든 어느제조사나 그렇듯이 오랫만에 만들면 그당시 제품을 그대로 재현을 못하는거 같습니다. 이게 건더기 스프에 끓이고나면 무슨 찌꺼기같은게 남았었는데 거기서 해물향이 정말 많이 났었거든요. 이건 포장 껍데기만 예전걸 쓴 그냥 다른라면인거 같아요.
당시 끓이면 좋은 냄새가 다른 라면보다 훨씬 강하게 진동했던 기억... 홍합 건더기는 아이들은 싫어할 만한 맛이었죠 마른 멸치똥 비슷한 느낌과 향이어서. 말씀대로 국물에 가라앉는 가루도 많았던 거 같고 어쨌든 진짜 해물맛 엄청 진했던 라면인데 이건 솔직히 해물맛 이 아니라 원 삼양라면 마냥 햄맛 라면에 가까운듯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맛있게 먹었음. 면발의 느낌이나 국물의 맛이 뭔가 '라면스럽다'라는 느낌이 들었던 물건.
먹을만함
예전 여친이 술마신 다음날은 꼭 이거 두개 끓여서 면은 전부 건져서 나 먹이고 국물만 마셨는데
포장만 똑같고 내용물은 전혀 다른 라면입니다. 이건 라면회사들도 어쩔 수 없는게 80년대 라면들은 맛이 너무 순했기 때문에(당시 삼양라면은 현재의 진순보다도 안매웠음) 그때 그맛 그대로 나오면 별로 인기가 없을 겁니다.
제 생각엔 레시피 자체가 없어진 게 많을테고 아마 그 때에 비해서 재료들도 더 아끼고 줄이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msg 가 빠진 것도 크고
기대하고 먹었는데 일반 해물라면하고 뭐가 다른지 모르겠더라구요
사먹어봐야지.. 옛날 기분 날래나 ..
안매운 오짬맛입니다. 먹을만했음
맛있지 않아요? 면도 맛있고 역시 농심보다는 삼양이
저는 괜찮았습니다. 와이프도 맛있다고 하네요. 어릴때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당시 아마도 최초의 해물라면이 아니었을까.. 요즘처럼 진한 해물맛은 아닌데 은근한 해물향이 부담없고 좋았네요. 면발도 노란색에 조금 가는데 굉장히 쫄깃쫄깃하고 맛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