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년 기념이라고 1000원에 짜장면을 판다네요
현수막 밑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원랜 2천원에 팔던 집이에요.
일반적으론 보통, 곱빼기 밖에 없지만 이 집은 짜장면 한정으로 4종류나 있네요.
이전에는 소중대로 3종류 2~4천원 이었어요.
양 비교를 위해 소, 중, 특대를 주문합니다.
순서대로 소, 중, 특대입니다.
특이하게도 특대는 냉면그릇에 담아주네요
이게 그 1000원짜리 소짜 짜장면입니다.
사진 상으로는 양이 좀 그럭저럭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3젓가락 먹으니 없어요.
사장님도 천원짜리는 양 적다고 추천은 안 하는 편입니다.
(특대는 특대대로 양 너무 많다고 만류하시는 편이라는데... 저한테는 만류안했...ㅠ)
건더기는 뭐 고기는 당연히 없고, 다른 재료들도 전부 잘아서 별로 안 느껴지고, 맛은 먹을만한 정도입니다.
(특대도 건더기 사정은 마찬가지에요)
천원짜리는 아이들 학원 끝나고 포장마차에서 떡볶이 사먹듯이
그런 느낌으로 간식으로 먹기엔 괜찮을 듯 합니다.
가성비는 진짜 괜찮아요.
사진엔 잘 안보이지만 당연히 양파와 단무지는 제공됩니다.
엌ㅋㅋㅋㅋ뭔가 익숙한 간판이다 했더니 울집옆이네요ㅋㅋ
엌ㅋㅋ 둘이 사겨라
저니까 다 먹었지 다른 사람이면... 주인장도 일반인이 주문하면 만류한다던데, 저한텐 안 그러더군요...ㅠㅜ
이런집특) 울집근처엔없음 ㅠㅠ
지역번호 053이네요
이벤트 행사가면 평소 특대는 얼마인가요?
그게 그 전 가격도 2~4천원까지밖에 없었어서 잘 기억이 안나요. 저도 워낙 오랜만에 간거라.. 2천원짜리가 1천원이 된건지, 아니면 그냥 4천원짜리 메뉴가 기존보다 양이 늘어난건지...
게시물을 보니까 반갑습니다. 아직도 이런 곳이 있군요.
ㅎㅎ 그러게요. 이 집은 저렇게 염가 전략으로 어떻게든 살아가나봐요. 금방 망할라나 했더니..
삭제된 댓글입니다.
탕수육소스부엉
저니까 다 먹었지 다른 사람이면... 주인장도 일반인이 주문하면 만류한다던데, 저한텐 안 그러더군요...ㅠㅜ
엌ㅋㅋㅋㅋ뭔가 익숙한 간판이다 했더니 울집옆이네요ㅋㅋ
!!!!!!!! 이렇게 가까운데에 계신다니.. 저도 근처라서요. 이 근방 어디 맛집없나요? 교도소 뒤 오복반점이랑 비교적 최근에 생긴 6900원짜리 한식뷔페말고는 그닥 갈 곳이 없어서요..
축하드립니다.오지게 먹을거 없는 동네에 오신것을 교동면옥에서 냉면에 육전이나 갈비탕먹거나 차타고 나가서 월성동CGV근처에서 밥먹습니다.
이런경우가 ㅋ 보통 울집옆에 없어인데 똬!
ㅋㅋㅋ저도 돈까스덕후라 돈까스클럽외에는 그냥 월배&상인쪽으로 가지요(...)
돈클은 몇번가고 안갑니다 가격대비별로라 보통 외식하면 홍이네조개칼국수랑 영도자샤브샤브갑니다.
교동면옥에서 갈비탕은 한번 먹어봤었네요. 냉면은 안 먹어봤는데, 교동면옥 뒤에 중국 양꼬치집 있는데, 거기 냉면 먹을만 했네요 ㅎㅎ
돈클은 명곡 5단지 건너편 쪽에 있던거 본적은 있는데.. 가본적은 없네요 ㅋㅋ 아참.. 5일장 내에 돼지국밥집 작년엔가 생겼던데, 부산에서 먹던것보단 못해도 먹을만 했어요. 5일에 하루밖에 안 열지만..ㅋ
아 최복금냉면 빼먹었네요 거기 양꼬치도 맛있어요
ㅋㅋ 양꼬치 자체가 제 입엔 안 맞더라구요 ㅎㅎ
수목원 돈까스&백반 여기 무한리필인데 기성품쓰지만 배채우기에 좋아요
오.. 검색해보니 예전에 지나가면서 보기만 했던 곳인데 괜찮아보이네요 ㄱㅅㄱㅅ
쁘띠거니
엌ㅋㅋ 둘이 사겨라
엌 같은동네 화원의 정 추천드립니다
어?여기도 화원분이 계셨네 ㄷㄷㄷ 방가워요 저기서 우회전하면 6900원짜리 뷔페집도 괜찮드랬죠
앗 버스 정류장 근처네요
어딘가했는대 옛날 살던 동내였내여 이사간대도 버스타고 10분거리지만 저런대가 있었는줄 몰랐내여 어흑마이깟.
어디에 있습니까? 서울 양천구 근처에 있다면 당장 가고 싶을 정도인데 말입니다.
??? : 이곳을.. 성지 순례 장소로 임명합니다~ 집주인 : 나닛?
월성 상인이면 대구네요
보통 일반 짜장이랑 곱배기를 본다면 저긴 이느사이즈인가여?
2천원이 보통, 3천원이 곱빼기 같은 느낌이네요. 4천원짜린 일반적인 곱빼기보다 많아요
이런집특) 울집근처엔없음 ㅠㅠ
ㅠㅠ
여기는 뭐 맛집까진 아니라서 안 아쉬워하셔도...ㄷㄷ
이런 거 전국에 탈탈 털어도 몇개나 되겠어
있어도 사실 안감 그리고 배달하면 5000~6000원
의외로 많음 시장가도 많고 학교 근처에도 많음
사실 그렇다고 맛있지는 않음 딱 낮은 가격에 배 채우는 용도로 좋지 물론 저런데는 짜장면보다 다른 음식이 맛있으니 가서 다른음식 주문하면되긴함 (복생원 가면 무조건 볶음밥 곱배기 주문해서 먹었음)
난 지방에 사는데.....한곳있음.....ㅎㅎ.....맛도 있음.....
천호역 주변에도 두개가 있습니다.. 많아요.
또 서울이죠?
กิิิิิิิ꧁༺༒༻꧂
지역번호 053이네요
대구에요
아오 가보고 싶지만 코로나라서 움직이도 무섭고... ㅜㅠ
정말 저렴하네요~ 남는게 있으려나;;;
탕수육 같은건 특별히 저렴하지도 않고 무난한 가격이니, 요리류 팔아서 유지하지 않을까 싶어요
이게 꿈인거지??
보통이 2천원이네... 부럽다
가격도 그렇지만 비쥬얼이 좋네요. 요즘 짜장면 옛날 방식으로 해서 맛있는 집 찾기가 드문데 말이죠. 군침 흘렸습니다. ^^
2천원짜리만 먹어도 본전 이상은 뽑겠네요...
덴뿌라 파네... 맛집인듯
나는 특대로
이런 너무 저렴한 가격정책은 반대합니다. 어느정도 공정하게 선을지켜야지 다른주변 짜장면가게들 소상인들 죽이는거죠 너무 낮은가격은 시장파괴 및 같이죽는 결과가 됩니다.
한국에서 같은 종류의 점포가 바로 옆에 생기면 가격이 이익이 1원도 안 나올정도로 대폭 낮춰서 같이 죽자 누가 오래 버티나 보자.....이런 멍청한 경쟁은 오래된부터 있던 관습이죠
근데 지역별로 중국집들 협회? 같은게 있더군요 서로 가격 담합? 조정하고 그러든데 저긴 가입안한듯 ㅇ.ㅇ
울 동네 4500원 짜장 드럽게 맛없는데 저게 훨씬 맛있어 보이네요 색감만 봐도....
부산대 근처 천냥짜장인줄... 아직도 천원에 파나 싶어서 들어와봤는데 아닌가 보네요 ㅎㅎ
진짜 맛있어 보인다
오늘 용인에 있는 큰 자장면집가서 7000원의 유니 짜장 먹었는데...딱 저 중짜 정도 수준이였습니다. 세상에.. 건대기가 다 갈아져있는데다가.. 두 숫가락도 안되더라고요.
오! 대구에 저런곳이
아무리 대자를 시켜도 나는 안말리고 난 금방 밥을 먹고 친구따라 억지로 와서 맛만보려고 했는데 곱배기는 나주고 공기밥 추가를 해도 내앞에 놔주고
저는 그래서 좋더라고요. 먹을거 앞에 놔주면 먹기 편해서.
여기 원래 아양교 근처에 있던곳인데 다른지점 생겼나요? 아양교점 주인분 바꼈더군요
분명 주인 양반 갓 물주 일거야
1000원짜리는 걍 점심 간식 수준이네
동묘앞옆-신설동역 중간지점에 있는 만리성 가격이 비슷한 수준. 가성비 좋고 맛도 평타치고 도깨비시장이랑 가까운편인데 근처에 천원이천원짜리 중국집 생겼다 사라졌다해도 이집은 여전히 점심시간에 자리 없음.
오늘 점심은 짱■다...
작년보다 1000원씩 싸졌군요 작년에 2000원부터 시작이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