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소고기 통 안심으로
먹은 스테이크
입니다..
마켓에서 세일하길래 사온..
안심!
그것도 통안심..
사람들이 2-3개씩 사가길래 뭔가 했슴다..
무슨 뱀같이 생겨서;;
예..평소 소고기 통안심을 본적이 없으므로
어떻게 생긴줄 몰랐던 겁니다;;
사람들이 우르르 사가는 이유는..
역시 싸기때문이죠..
평소 같았음 보이는 가격 4배나 5배를 주어야..
하여간 포장뜯고 커팅..
먼저 얇은 부분을 먹기로 했습니다..
두꺼운 부분은 냉동고로;;
주위에 친한지인이 있다면 나눔을 하고 싶었네요..
얇은 부위라도..제 팔뚝보다 두껍습니다;;
칼이 작아보이네요..
먼저 오븐에 40분 구웠습니다..
짧아지긴 했는데..그래도 큽니다..
너무 커서 시어링은 힘들꺼같아서 반짤라서 굽기로 합니다..
반짤라도 큽니다;;
많이 먹을겁니다ㅎ
사이드로 볶음채소 준비..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 (일명 처녀기름ㅎ), 굴소스, 와인소스로 볶아주었습니다..
물론 레드와인도 준비!
요새 캘리가 산불이 나서 공기가 많이 안좋고
맨날 흐린데요..낮에 찍은 사진인데도 불구하고
좀 어둡네요..;
하여간 팬에 빠다 올려주고..
괴기를 구워줍니다..
대충 세팅..
반이라도 큽니다..
로메인상추 샐러드는 깍뚜기죠ㅎ
거외 스테이크전문집가면 채소볶음해주는데
그게 먹고 싶어서 해봤네요..
먼저 괴기 한점..
원하던 미듐 잘 나왔네요..
아무래도 괴기용 온도계를 사야될 것 같아요..ㅎ
한입 얌!
후식은 올만에 트윙키!
세일해서 사봤네요..
한박스에 2.99.
10개가 들어있습니다..
걍 딱 크림들어간 스폰지케익ㅎ
지난주부터 또
룰웹에서 해외아이피 차단을 했는데요..
뭐 그려려니 합니다;;
뿅;
From LA.
사실 고기 질이 좋으면 소금 후추로만 먹는게 가장 맛있습니다.....
처녀기름은 뭔가요?!
해외거주민의 뇌내 번역 프로세스가 ㅋㅋㅋㅋㅋㅋ
촛농이 생각안나서 캔들국물이라고 했던 분이 생각나네요.
처녀기름은 뭔가요?!
ㅋ급하게 쓰다보니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를 그렇게 썼네요ㅎ
아.. 그 생각을 못했네요 ㅎ
MadMaxx
해외거주민의 뇌내 번역 프로세스가 ㅋㅋㅋㅋㅋㅋ
애미야틀니가짜다
촛농이 생각안나서 캔들국물이라고 했던 분이 생각나네요.
삭제된 댓글입니다.
복동이형
원래 숯불에 굽고 싶었지만 요새 산불때문에 밖공기가 너무 안좋네요..눈이 따가울정도..
아니 안심이 저렇게 기다란 부위였군요 ㅎㅎ 맨날 조막만하게 나와서 몰랐는데 말이죠. 볶은 채소도 괴기랑 잘 어울릴것 같습니다. 산불이라니 깜짝 놀라셨겠습니다ㅠㅠ
저도 맨날 짤라진 것만 사니깐 몰랐네요ㅎ 산불은 캘리의 거의 이맘때 자주 일어나는데 올해는 특히 심하네요..
고기는 무조건 진리입니다. 소고기 통 안심이라면 더더욱~ 100g에 1000원 초반대 가격인가요? 득템하셨네요.
올만에 안심 잘먹었네요. 이가격은 저도 첨보는 가격대인지라 첨엔 긴가민가했었는데 맛을 보니 전혀 문제가 없더군요..
부럽네요..
요새 일이고 집안일이고 다른 환경적악재로 인한 피곤함을 먹을것?!으로 치유하네요;;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탕수육소스부엉
사실 고기 질이 좋으면 소금 후추로만 먹는게 가장 맛있습니다.....
탕수육소스부엉
깜박잊고 안썼는데 오래간만에 괴기특유의 감칠맛을 느끼고 싶었네요ㅎ (야수가 된 느낌 ㅎㄷㄷ) 원래는 기름장이나 스테이크소스 찍어먹긴 합니다.
ㄴㄴㄴ 와사비가 킹왕짱입니다.
좀비랜드 보면 먹고싶어지는 트윙키!! 고기도 맛있어 보여요!!
저도 좀비랜드 애기 할려고 했네요ㅎ 물론 그영화외에 다른영화에서도 자주 나오긴 합니다ㅎ
크 고급진고기네요 ㅎㅎ 케이크 맛나보여요
흐흐 외국과자 좋아하시는 더스트님은 좋아할듯 합니다ㅎ
재료 고기부터가 튼실하고 통통해 보입니다!
너무 튼실해서 손질하고 굽다가 숨넘어 갑니다ㅎㅎ
잘 보고 갑니다!!
아 좀, 포슷 좀 해요.ㅎㅎ
용기내서 안심덩어리로 스테이크 한 번 해보려고 하는데, 가는날이 장날이라고...맘먹으니까 마트에서 안심이 안보여요ㅠ
저도 이고기 산날 원래 포터하우스 스테이크 사러갔다가 우연히 발견했네요ㅎ (집었던 포터하우스부위는 제자리로..;;) 때와 장소 그리고 상황이 맞아떨어져야한다는..ㅎ
과자가 맛있어보이네요~ 우유랑 먹으면 살살 녹을거같습니다~ +_+
우유랑도 좋고 전 우롱차랑 같이 먹었네요ㅎ
아 저도 주말에 루리웹 안 돼서 갑갑했었네요 ㅎㅎ 그나저나 안심 정말 싸군요. 저 정도에 $21라니 ...
뭐 매번 저런가격은 아니고 제가 우연치않게 세일할때를 잘 만났거같네요. 이제 주말엔 거의 루틴수준으로 해외아이피 블럭할 모양입니다.
어디서 사신 겁니까 !! 가격 정말 착하네요... 그나저나 코로나에 화재에 의한 미세먼지에,.,,최악의 한 해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ㅠㅠ
아..올해만큼 공기가 안좋은적은 첨입니다..코로나에, 몇일전 폭염.. 전방위로 사람을 너무 괴롭히네요..
댓글 감사 합니다. ㅠ.ㅠ 항상 건강 걱정도 해주셔서... 간만에 맛나는 스테이크 사진...잘 보고 갑니다~ ㅎㅎ
아이고 얼른 쾌차하시고 맛있는거 맘것 드시길 빕니다.
앗 너무 싼데요 한국에 저 가격이면 몇개 더 사서 냉동했을거 같아요 크...
아..근데 저 혼자 살아서 저거 하나도 넘 양이 많습니다ㅎ 어떤 괴기라도 한번 냉동시켯다 먹음 맛이 많이 반감됩니다ㅜ.ㅜ
트윙키 예전에 생산 중단 뉴스를 본 것 같은데 계속 나오나보군요
엥? 그 뉴스는 한 10년쯤 들었던 뉴스네요ㅎ 그때 트윙키사재기 사태가 일어나고 난리도 아니었죠. 물론 망하진 않았죠..
와.. 와.. 감탄밖에 안나오네요..
트윙키! 먹고싶다 제가 스펀지케이크를 좋아하거든요 어디서 구할수있을까요
저거 영화 보면서 트윙키 정말 맛있나 궁금했는데 게시글 보니 또 먹어보고 싶네요
미쿡 고기 싸 많이 싸
안심을 저렇게 마음껏 먹을수있다니; 천국이다;
트윙키가 생각보다 싼게아니네요
미국이 식료품은 진짜 싸네요. 부럽다.
저도 예전에 안심 통으로 구워 보려고 했다가 결국 조각내어서 구웠는데 수비드 머신 구매한 뒤로는 아주 쉽게 굽고 있네요...^^ 중국제 짝퉁이라도 고기 매니아라면 하나 구비하는게 조리의 폭이 넓어져서 좋다고 봅니다.
아 보기만해도 설사마렵다. 육고기 소화불량인 인간은 웁니다.
안심은 그냥 대충 구워도 맛있음
소고기 기름에 구어진 아스파라거스 버섯같은게 사이드로 나왔는데 개인적으로 고기보다 더 맛있었던 ㄷㄷ
와 저만큼의 안심이 21달러! 엄청 싸네요!
회사가 파산하면서 사재기 열풍이 불었었다는 트윙키군요 ㅎ 그나저나 고기사진보니 고기 땡기네요 ㅎ
처녀기름이라뇨 여혐단어입니다
안심 2키로가 고작 21$라니 진짜 부럽네요 ㅠㅠ
와 트윙키 한번 먹어보고싶네요
저 트윙키 때문에 하와이 신혼여행 가서 월마트 까지 걸어가서 길을 잃고 경찰차 도움 받아서 심야에 택시를 잡고 탔는데 그 택시 기사가 한인이었지 참 저게 뭐라고 ㅋㅋ
역시 소는 미국소..가성비 갑
고기만 먹었으면 괜찮았는데, 트윙키로 인해 몸의 키로수가 대폭 상승하셨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