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점심으로 집앞에 있는 길동 시장에 있는 왕짜장에 가서 식사 했습니다.
제가 초등학생때 한 2000년대 초부터 있던 꽤 오래된 식당입니다.
식당 음식 메뉴 목록 가격은 적당한 편 입니다.
주문한 마파두부 덮밥 곱빼기, 물만두 입니다.
가격은 마파두부 덮밥 곱빼기 7000원, 물만두 3500원 입니다.
마파두부 덮밥과 서비스로 제공된 짬뽕 국물입니다. 짬뽕 국물에는 건더기가 많이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물만두와 그외 밑반찬들
먼저 짬뽕국물 한 숟갈 오징어와 목이 버섯 각종 야채들이 많이 들어가 있어서 매우 좋았습니다.
국물 맛도 진하고 좋았어요.
그리고 물만두 한 젓가락
고춧가루 뿌린 초간장에 찍은 다음에
한입 먹었습니다. 맛은 준수한 물만두 였습니다.
마파두부 덮밥 한 숟갈 맛은 매콤하고 진한게 매우 맛있게 잘 요리 됐습니다.
완식 매우 만족스럽게 먹었습니다.
다음은 길동 시장을 나와서 전광수 커피 에스프레소를 들렸습니다.
주문해 마신 요거트 스무디 입니다. 가격은 3900원 매운 음식 먹고 마시니 속풀이로 좋았습니다.
왕짜장이 예나 지금이나 가격이 적당하고 맛도 있어서 마음에 듭니다.
제목이 짜장인데 마파두부라니 뭔가 낚시 당한 기분...ㅠㅠ 저도 이집 오래전에 가서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 짜장의 퀄리티나 가격이 궁금했건만...ㅠ
짜장면 비주얼 한 번 보고 싶네요 ㅎㅎ 마파두부를 좋아하지 않는데도, 비주얼은 입맛다셔지네요 ㄷㄷ
1980년-1985년 길동초등(국*)학교 졸업자입니다. 그립네요. 남쪽으로는 잘 안오긴 하는데 길동이라는 이름에 꽂혀셔....
옛날에 건너편에 듀얼존있었죠 그때 많이먹었는데 ㅋㅋㅋㅋㅋㅋ
30대 초반까지는 길동 엄청 자주 갔었는데 여기 갔었던 기억이 있네요!! 아직까지 영업한다니 반갑네요. ㅎㅎ
짜장면 비주얼 한 번 보고 싶네요 ㅎㅎ 마파두부를 좋아하지 않는데도, 비주얼은 입맛다셔지네요 ㄷㄷ
저도 한 10년 전 길동 살 때 거의 매주 가던 곳이네요ㅋ여기 특밥이 참 맛 좋은데, 10년 전에도 6000원이었습니다. 모든 면류는 1000원 더 주면 밀가루면 대신 쌀면으로 조리해주는데 그것도 참 맛 좋아요ㅎ
매운 음식후 요거트 스무디로 마무리 깔끔하네요 ㅎㅎ
마파두부, 물만두 좋아하는데 둘다 무척 맛나보여요 ㅎㅎ
중화 비빔밥 이랑 야끼우동 왜 없나요??
작지만 꽤 괜찮은곳 :3
길동시장하면 옛날에 포장마차로 떡볶이 팔던 할머니가 기억납니다. 2000년에 친구 소개로 두어번 먹어봤는데 꿀맛에 가격도 너무 싸서 3천원이면 두 명이서 배부르게 먹었네요.
설마 도서관 앞 말씀하시는건가
마파두부 덮밥 양이랑 비쥬얼이 딱 제가 원하는 그 스타일이네요.
오오오~~ 동네분이시군요~ 복조리시장 초입에 있는 곳이라 시장 들르면서 한번 가볼까 했는데~ 이렇게 사진으로나마 정보를 얻게되네요~ 시간내서 한번 가야겠습니다.
왕짜장 주인분이 바뀌셔가지고 맛이 약간 예전하고 달라졌습니다. 왕짜장 옆에 명성 칼국수도 주인분이 바뀌셔서 맛이 달라졌어요ㅠㅠ 두 군데 다 자주 갔었는데 좀 아쉽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왕짜장보단 비슷한 가격이라면 길동역2번 출구 근처에 있는 다림원 추천하고요. 가격 상관없으시면 양 병원 근처 짜장면 집도 한번 드셔보시길 권해 드려요
예 확실히 주인이 바껴서 손님 주문 받는게 서툰 모습을 보였습니다.
아니 소주가 빠지다니 ㅠㅠ 맛나겠네여 ㅠ
왕짜장 식당에 가셧는데 짜장안드시고 마파두부 드셧군요 ㅋㅋ
가게이름이였다니 ㅋㅋ 언제 짜장나오나 보고있엇던
왕짜장집에서 짜장을 안드시고 마파두부밥을 드셨기에 초큼 실망하고 갑니다 ...왕짜장 퀄리티와 양을 보고싶었눈데...
제목이 짜장인데 마파두부라니 뭔가 낚시 당한 기분...ㅠㅠ 저도 이집 오래전에 가서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 짜장의 퀄리티나 가격이 궁금했건만...ㅠ
짜장면 비싸네요 우리집 앞에 있는 왕짜장은 3천원입니다 ㅎㅎ 거기다 여기도 10년정도 영업하고있는 곳이에요
걸어서 5분거리네요 저도 가보겠습니다 +_+
저도 집근처네요 한번 가봐야겠네요
여기 볶짬이 가성비 굿입니다 볶음밥 + 짬뽕 짬짜면 그릇에주는거 6천원에 양엄청많아요
맞은편 순대국밥집도 맛집입니다.. 사람엄청많아요, 시장쪽으로 조금만 들어가면 닭강정집있는데 거기도 맛집
왕짜장이라 말그대로 왕짜장을 기대하고 들어왔는데 먹은게 왕짜장이 아니고 상호가 왕짜장
성모병원 근처에 살았었는데 한번도 먹어본적이 없었네요 ㅎㅎ
5호선 그 길동 맞나요?
예 맞습니다
1980년-1985년 길동초등(국*)학교 졸업자입니다. 그립네요. 남쪽으로는 잘 안오긴 하는데 길동이라는 이름에 꽂혀셔....
선배님이시네요..ㅎㅎ 88년도 6학년이었습니다.
3년 정도는 같은 공간에 있었겠네요. 반갑고 그립고 그러네요.
옛날에 건너편에 듀얼존있었죠 그때 많이먹었는데 ㅋㅋㅋㅋㅋㅋ
30대 초반까지는 길동 엄청 자주 갔었는데 여기 갔었던 기억이 있네요!! 아직까지 영업한다니 반갑네요. ㅎㅎ
길동시장 10년 전까진 자주 갔는데 그립네요 ㅡㅜ
오 비주얼......
갑자기 마파두부 땡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