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또 오른쪽으로 보내주셨군요^^
항상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오늘 하루 잘 마무리 하시고
내일도 좋은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월요일 오전 느긋하게 늦잠을 자고
2주치 식량을 구입하러 마트에 다녀왔습니다.
제가 집에서 절대로 하지 않는 닭요리가 있는데 그게 바로 로스트 치킨 입니다.
생닭을 사는데 들어가는 가격적인면이나
만들고난 뒤에 오븐치우고 하는데 들어가는 노력이 정말 만만치 않은데
마트에선 10불만 주면 모든게 해결되니까요.^^
싸게 한 끼 해결하는데 좋다고나 할까요.
아점으로 먹기 위해 넉넉하게 두팩을 구입했습니다.
포장을 벗기면 큼지막한 로스트 치킨이 딱~
뱃속에는 양념된 소(빵가루랑 각종 향신료로 믹스된?)가 들어있어서 맛을 더해주고요.
보통은 먹는 사람이 없어서 버리는데 저는 가끔 먹기도 합니다.
다리 한 쪽과 가슴살 한쪽 셀러드를 더하면 완벽한 한끼가 되죠~
만들고 4시간이 지나면 전량 폐기하기 때문에 퍼석하게 마르지 않고
항상 촉촉한 치킨을 맛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저는 Thigh를 가장 좋아하는데 이 로스트 치킨 만큼을 가슴살이 압도적으로 맛있어요.
정말 촉촉하고 간이 딱 맞거든요^^
남은 부위는 잘 발라서 다음날 샌드위치로 재활용하면 색 다른 맛을 느낄 수 있지요^^
그럼 모두 맛점하시고
건강하세요~^^
크 추억의 로스트 치킨 . 2004년에 호주 워홀 할 적에 자주 먹었었습니다. woolworth 문 닫기 전에 가서 할인 붙은 거 사오곤 했었죠.
주방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몇가지 룰이 있는데 그중 하나가 2시간 4시간 룰 이에요. 냉장고에서 나온지 2시간 이내는 다시 냉장 가능 2시간 이상 4시간 이하 사용 가능하지만 재냉장 금지 4시간 이상 경과 무조건 버린다. 본문의 로스트 치킨은 생물이 아닌 조리된 음식이고 보통 63도 이상에서 보관하게 되어 있는데 아마도 워머가 여건상 60도나 그 이하로 유지되는 것 같습니다. 5도이상 60도 이하는 박테리아가 활동할 수 있는 고 위험 온도라 안전을 위해서 4시간이 지나면 무조건 버리는게 맞아요^^
4시간 지나면 폐기한다니 놀랍네요
일끝나고 콜스나 울워스에서 싸고 든든한 로스트 치킨 한마리 사다가 맥주 한캔 따고 식탁에서 미리 피시방에서 usb에 복사해온 한국 예능 한편 보면서 뜯으면 그게 천국이죠
할인도 자주하고 양도많고 ㅎㅎ 자주 사먹고있죠
크 추억의 로스트 치킨 . 2004년에 호주 워홀 할 적에 자주 먹었었습니다. woolworth 문 닫기 전에 가서 할인 붙은 거 사오곤 했었죠.
호주에서 워홀하셧던 분들에겐 추억의 맛이겠네요^^ 저는 콜스게 더 맛있더라고요.
크으 추억의 맛... 워홀러들은 한번씩 먹어봤을거라 생각되는...
울월스치킨이 너무 그립츄...
오오 에비츄님도 울리 치킨에 추억이 있으시군요^^
저는 브라운소스에~ㅎ
그러네요. 그레이비를 더하면 더욱 맛날 것 같습니다^^
디게맛나보여요! 채소하고 같이..햐...군침나요~!
맛납니다^^ 직접 만드는 정성스러움은 덜하지만요.
할인도 자주하고 양도많고 ㅎㅎ 자주 사먹고있죠
역시 호주 사시는 분들은 자주 드시고 계시는 군요^^
이거 속에 리조토 비슷한것도 있어서... 똥꾸멍 파먹는 재미가 좋았죠
예 양념된 속이 들어있어서 맛을 더해주죠^^
일끝나고 콜스나 울워스에서 싸고 든든한 로스트 치킨 한마리 사다가 맥주 한캔 따고 식탁에서 미리 피시방에서 usb에 복사해온 한국 예능 한편 보면서 뜯으면 그게 천국이죠
캬~ 맥주한잔에 예능프로 까지 좋네요^^ 저는 집에서는 술을 잘 안마셔서 닭만 뜯습니다 ㅠ_ㅠ
4시간 지나면 폐기한다니 놀랍네요
주방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몇가지 룰이 있는데 그중 하나가 2시간 4시간 룰 이에요. 냉장고에서 나온지 2시간 이내는 다시 냉장 가능 2시간 이상 4시간 이하 사용 가능하지만 재냉장 금지 4시간 이상 경과 무조건 버린다. 본문의 로스트 치킨은 생물이 아닌 조리된 음식이고 보통 63도 이상에서 보관하게 되어 있는데 아마도 워머가 여건상 60도나 그 이하로 유지되는 것 같습니다. 5도이상 60도 이하는 박테리아가 활동할 수 있는 고 위험 온도라 안전을 위해서 4시간이 지나면 무조건 버리는게 맞아요^^
좋은것 배우고 갑니다
일반 소비자다보니 그런 룰이 있는건 처음 알았네요 저도 배워갑니다
Food Safety Supervisor 자격따셨나봐요. ㅎㅎㅎ
매년 교육을 받아야 하기도 하고 실제로 그렇게 하기 때문에 모를 수 가 없네요^^
추억돋네요 로스트치킨이랑 5불짜리 베이컨 뭉탱이는 정말 워홀러들의 눈물젖은 식재료..........ㅋㅋㅋㅋㅋㅋ 콜스 울월스 한바퀴돌고싶네요 같이 일하는 친구들이랑 정말 개꿀잼이었는데
저는 싸구려 베이컨이 더 맛나더라고요. 덜 짜기도하고 말이죠. 요즘은 많이 좋아졌어요. 콜스에서 얇게 썬 구이용 삼겹살도 팔고 말이죠.
금메달표 훈제칠면조 금메달표 스모크치킨 좋아합니다.
훈제한 치킨도 각별한 맛이있죠^^ 따뜻하게 구워 먹으면 더 맛나기도 하고요
호주에서 8년 살았는데, 저 닭은 한 5번인가 사먹었네요. 울월스나 콜스나 노맛이었어요.
예^^ 입맛에 따라 다를 수 있죠.
울월스... 콜스 진짜 오랜만에 들어 보네유 ㅋㅋㅋㅋ
호주는 아니지만 캐나다에서 공부하던 시절에 마트에서 자주 사먹던게 기억납니다 ㅎㅎ 가격도 저렴한데다 양도 많아서 맛나게 먹던게 기억나네요
다들 비슷한 경험을 가지고 계시는 군요^^
지금 치킨은 한마리 다못먹지만 저건 한마리 뚝딱할 자신있네요 겁나 촉촉하고 맛나보입니다 ㅎㅎ
튀긴게 아니라 기름기가 쪽 빠져서 가능할지도 모르겠네요^^ 촉촉하고 맛나요~
저도 유럽에서 저런 치킨 구이 한마리 사서 다리살이랑 샐러드, 빵이랑해서 저녁 먹고 남은 살들은 발라내서 담날 샌드위치 해먹는데 다 똑같네여 ㅎㅎ
해외 계시는 혹은 살았던 분들은 다들 비슷한 기억이 있는듯 하군요^^
개인적으론 콜스보다 울월스 닭이 더 간이 쎄서 맛있었던거같아요 ㅋㅋ 안에 감자들어있던거로 기억하는데 돈없을때 저거 하나사면 하루식사는 해결되니 정말 고마운 음식이었죠ㅋㅋ 저도 남은 퍽퍽살들은 남겨놨다가 마요네즈 버무려서 치킨샌드위치 해먹었습니다ㅋㅋ
덧글 보고나니 헷갈리네요^^ 저는 콜스가 간이 좀 더 강해서 콜스 것을 애용햇었는데 말이죠.
제가 틀릴가능성이 큽니다 ㅋㅋ 10년가까이 전의 기억이라... 워홀할때 친구들이랑 일주일에 한번은 꼭 울닭(울워스 치킨)데이로 정해놓고 먹었었던 기억이나네요ㅋㅋ
저거 존맛~~~
맛나요~
호주는 고기가 싸다더니 마트에서도 저런걸 팔줄이야.. 부럽네요 ㄷ
이게 막상 살다보면 그리 싸게 느껴지지가 않더라고요^^;; 먹거리로 치면 한국 마트가 최고죠~
치킨 묶여있는게 야한....소근
허헛~ 튼실하죠
이걸 두 마리를 아점으로 샀다고요?? 아니 우리 집은 한마리를 네 식구가 저녁으로 먹는데;;;;
저희도 네 식구인데 애들이 한창 클 나이라 그런가 많이 먹네요.
아, 식구들과 같이..하하 깜짝 놀랐습니다
크으 추억의 로스트 치킨이네요. 호주에서 학교 다닐때 자주 먹었던 ㅎㅎ
울워스 캬!
옹? 오옹
나는 iga 에서 4달러짜리 아이스크림 2L짜리였나? 그거랑 식빵 1달러짜리 사서 빵에 아이스크림 발라 먹었는데... 콜스가서 마감 떨이빵 잔뜩사와서 나눠먹고... 그립내..
다시 호주 가고 싶다
저도 저 사진 보니까 10년 전 호주 갔던 생각이 나네요 ㅎㅎ 처음엔 돈 없어서 마트 가서 식빵 2달러 소다수 2달러 짜리만 먹었었는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