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반찬으로 만들어본
불고기
입니다.
냉장 앵거스 프라임등급 불고기거리로 사봅니다..
양념은 걍 마켓에서 자체적으로 만든거 샀네요.
직접해도 되지만 오히려 마켓에서 자체적으로
이런저런 재료 넣은게 맛나더군요.
표고버섯과 함께 하루정도 냉장고에 재어둡니다.
웍에 볶아봅니다.
피망, 양파, 팽이버섯, 매운타이고추넣고 웍~웍~
너무 익힌 채소는 별루이기에 대충 볶습니다.
그릇에 담아 보았습니다.
밥반찬으로 좋죠.
당장 먹을께 아니라 소분해서 냉장고에
넣어놓고 반찬없을때 먹습니다.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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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국물 많게 해서 당면 넣어 먹고 싶네요.
당면..생각많이 났는데 전골방식이 아니라 많이 아쉬웠네요..ㅎ
삭제된 댓글입니다.
탕수육소스부엉
그것도 염두해두고 있죠 후후
불고기 좋아하는데 우힣
한국인이면 불괴기와 김치죠ㅎ
남으면 라면이나 샌드위치로도 좋죠!
아! 그렇쵸 밥둥이라 그런건 전혀 생각못했네요ㅎ 바케트빵이나 아님 케세디아아 넣을까봐요ㅎ
피망, 양파, 팽이버섯 햐....좋네요! 덮밥으로먹고 싶어요 ㅋㅋㅋ
그렇치 않아도 첫날엔 대충 덮밥으로 먹었네요ㅎ 냉장고에 소분해서 반찬없을때 하나씩 까먹으려고요ㅎ
크~ 맛있겠네요~ 밥이랑 따로 먹어도 좋고 밥에 비벼 먹어도 좋고~
올만에 불고기 해봤네요ㅎ 한국인이라면 으레 해먹는 음식인데 말이죠ㅎ
고기가 야들야들 맛있어 보입니다. 소분해서 비상식량으로 하는거 좋네요. 저도 넉넉히 볶아놓고 하나씩 해동해 먹어야겠습니다.
혼자사니 하루하루 뭐 모먹지라는 고민도 나름 고민이 되더군요.ㅎ
밥도둑이네요 밥도둑 ㅎㅎ
밥도둑이긴 하지만 윗분말씀대로 빵!도둑도 될듯ㅎ
젤다인줄 알았음
무슨뜻인지모름;;
불고기 좋아요!! 김치볶음밥 할때 넣어도 맛나죠 ㅎㅎ
저도 올만에 김치볶음밥생각햇었는데...김치는 전량 형수님표 수입산이라 아껴먹어야한다는..그래서 김치볶음밥, 김치찌개용으로 김치한통따로 살까 생각중이네요ㅎ
적절한 고기 적절한 소불고기군요. 마켓 양념 맛의 비결은 아마도 조미료일 겠지요. ㅎ 좋은 재료에 조미료 살짝 치면 맛이 부스트 되는데요. 좋은 제품에 마케팅 살짝 해주면 잘 팔리는 것과 일맥상통하지 싶습니다.
조미료맛도 있겠지만, 양념이 기존 공장제와는 다른 굉장히 꾸덕하더군요. 개인이 작은양의 재료로 갈아서 만드는거와는 다른 뭔가 다른재료를 실하게 넣어서 맛이 있어서 종종 사먹네요.
양념에 들어가는 재료 자체의 퀄리티가 좋나 보네요. 질에서나 양에서나.. 대량으로 만들면 분명히 이점이 있다고 봅니다. 국밥이 대량으로 끓여야 진국이 우러 나오는 것처럼 말이죠.
날로 발전하는 조리 솜씨가 눈에 띕니다. 좋은 부위로 해서 더 맛있겠어요.
걍 요리실력은 제자리인거같은디 왠지 재료빨, 장비빨로 가는느낌이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