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지난 포슷
(https://bbs.ruliweb.com/hobby/board/300117/read/30623360)에
이어 순대국을 먹습니다.
먼저 부추를 무쳐봅니다.
원래 부추전할려고 사둔 부추인데 걍 무쳐먹어야죠ㅎ
그리고 대충 한상 준비.
먼저 쇠주한잔. 엘에이에도 이제 한라산이 본격적으로 수입되는가 봅니다.
예전에는 야금야금 수입되더니 이젠 병당 2.99에 세일해서 파네요.
모듬정식에서 남아있던 순대외 부속물을 넣었습니다.
덕분에 내용물은 실합니다ㅎ
밥을 말고..
정구지무침을 올려봅니다..
그리고 흡입이죠ㅎ
9월의 마지막 주말 알차게 보내시고요..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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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병당 $3 정도면 그나마 괜찮은 수준 아닌가요?? 해외에서 음식점가면 진짜 소주가격 ㅎㄷㄷ한 경우가 너무 많아서요ㅠ 하다못해 동남아도 얄짤없더라구요ㅠ
음식점은 주류라이센스때문에 살짝 비싼걸로 알고있습니다ㅎ 개인이 마켓에 사면 좀 싸야죠ㅎ
뚝배기에 정구지까지 제대로네요! 한라산 깔끔하니 맛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올만에 한식 잘 먹었네요ㅎ
순댓국 좋아요 전 요즘 스타일의 깔끔한 국물로... ㅎㅎㅎ
날씨 쌀쌀해지면 저도 곰국이나 끓여먹어야겠네요ㅎ
꽉찬 순대국이네요 ㅎㅎ
남은 모듬으로 먹는 순대국은 이래서 좋죠ㅎ
맛있는 것은 왜 항상 바다 건너에 있는가...
등잔밑이 어둡다고 주변에 분명 맛있는것이 있을겁니다ㅎ
디게 맛나보여요 ㅎㅎ 하얀것만보다가 붉은 순대국 오랜만에봐요 ~
저도 뽀얀순대국을 기대했는데 이것도 나름 맛있게 잘먹었네요ㅎ
뚝배기 그릇이 순대국 먹기 딱좋은 그릇이군요~ ㅎㅎ
크 순대국은 역시 뚝배기에 먹어야 제맛이죠ㅎ
진짜 알차게 다 드셨습니다. 부추 넣어서 먹으면 더 맛있지요.
메뉴보니 족발도 보이던데 담엔 족발포장할까 생각중입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