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코엑스몰에 에그슬럿 다녀왔습니다.
팀호완 갔다가 런치타임 오버돼서 근처 들른 김에 에그슬럿이 생각나서 와봤네요.
주말에는 여전히 기다리는 분들이 많습니다.
카카오페이 결제시 9월 30일까지 추가 토핑 무료라서 치즈버거 + 베이컨을 토핑으로 했습니다.
저는 가우초버거입니다.
디저트로 시킨 솔트 캐러맬 쿠키와 슬럿입니다.
저 쿠키 정말 맛있습니다.
따뜻한 쿠키 속에 캐러맬 시럽이 배어 나와서 정말 맛있었습니다.
에그슬럿의 시그니처인 '슬럿'입니다.
베이스인 으깬 감사 위에 반숙을 올려 놓았습니다.
맛있어요
ㅡㄹ
가우초버거는 고수가 들어갑니다.
번에 발라진 고수 스프레드가 상당히 괜찮습니다.
뭐.... 저는 고수에 대해 호불호가 없어서 맛있게 먹었지만 고수를 매우 싫어하는 분들은 참조하세요.
에그슬럿에 대한 제 생각은...... 한 두번은 와서 먹어보겠지만 그 이상은 조금 힘들 거 같은 느낌?
딱 20 ~ 30대 인스타용 음식의 느낌이 강했습니다.
가성비는 떨어진다고 보이지만 호기심을 채워 줄 정도의 맛은 보장합니다.
에그드랍 같은 샌드위치 파는 곳인줄 알았더니 요리를 파네요;;
저도 스크램블토스트 생각했는데 뭔가 엄청나네요 ㅎㅎ
spc 이번엔 초이스잘못한거죠 빠른철수각입니다 가격책정부터해서 모든게 잘못됨 여기는.
이름이 매우 야한거같아욤...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