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쌀쌀해져서 뜨끈한 헝가리안 굴라쉬가 딱이였습니다.
양파, 당근, 감자, 고기를 둥글게 그리고 두껍게 준비했어요.
레시피에는 고기를 밀가루 옷을 입혀서 돼지기름으로 볶으라고 했습니다.
라드로 튀기듯이 구운 스테이크, 그냥 막 집어먹을 뻔 했습니다. ㅎㅎ
양파를 먼저 볶은 후에 다른 채소를 넣고 또 볶아요.
채소가 다 볶아지면 튀긴 스테이크 고기,스모키 파프리카 가루를 섞어줍니다.
그리고는 소고기 육수도 콸콸~
소금과 후추도 적당량 넣고 인스턴트 팟에서 30분 소테(saute)했어요.
레시피에는 밥을 소량 넣어서 끓이라고 했는데, 저는 카무트(Kamut)썼습니다.
카무트는 고대 피라미드에서 발견된 밀의 일종으로 다시 생산을 시작했다고 하네요.
이것은 할머니가 드실 해물 굴라쉬입니다.
처음부터 고기/라드는 안 들어가게 따로 했어요.
새우와 관자 굴라쉬.
할머니도 아주 맛있게 잘 드셨습니다.
어제 코스코에서 사온 달다구리들.
하와이안 롤, 프랑스 초코빵, 그리고 레이즌 빵입니다.
심하게 달지 않은 초코빵과 뜨거운 아메리카노의 조합이 좋았습니다.
진짜 잘만드셨네요..할머니께서도 해물굴라쉬 엄청 좋아하셨을거 같습니다. 저는 육식파라 역시 소고기 굴라쉬가 땡기는군요! 튀긴 스테이크 안 집어 드셨다니.. 엄청난 정신력에 추천 드리고갑니다! ㅎㄷㄷ😱
감사합니다 👍
아침에 운동하고나오니 ㅋㅋㅋ 배고픈뎅, 저 뺑오쇼콜라 한봉지!!! 앉은자리에서 다 먹고 싶네요 ㅎㅎ
예전에 헝가리에서 먹어본 굴라쉬 같았어요. 찐 레시피로 잘 고른 듯합니다.
스테이크는 그냥 먹어도 맛있을거같네요~ +_+
아침에 운동하고나오니 ㅋㅋㅋ 배고픈뎅, 저 뺑오쇼콜라 한봉지!!! 앉은자리에서 다 먹고 싶네요 ㅎㅎ
맛있어보여요 ㄷㄷ 오늘 한국도 꽤 추운데, 뜨끈뜨끈한 것 땡기네요 ㅎㅎ
진짜 잘만드셨네요..할머니께서도 해물굴라쉬 엄청 좋아하셨을거 같습니다. 저는 육식파라 역시 소고기 굴라쉬가 땡기는군요! 튀긴 스테이크 안 집어 드셨다니.. 엄청난 정신력에 추천 드리고갑니다! ㅎㄷㄷ😱
뜨끈하고 든든한 헝가리식 국밥이로군요 !
굴라쉬, 전 아직 정식으로 못먹어봐서 무슨맛인지 잘 모르겠지만 해물맛, 괴기맛 다 맛있겠네요ㅎ
예전에 헝가리에서 먹어본 굴라쉬 같았어요. 찐 레시피로 잘 고른 듯합니다.
글라쉬 하는건 거뭐지 골목식당에서 본거 같애요 돈스파이크가 만들었던 ㅋㅋㅋ 먹고 싶어요 그래서 답글
복동이형
나중에 기회되면 먹어볼게요!!
굴라쉬 진짜 좋아하는데 엄청 맛있어보이네요!
제가 사용한 레시피는 www.spendwithpennies.com입니다.
복동이형
감사합니다 👍
스테이크는 그냥 먹어도 맛있을거같네요~ +_+
하마터면 막 집어먹을 뻔 했습니다. ㅎㅎ^^;;
굴라쉬 재료를 보니 맛이 없을 수가 없겠네요.
레시피를 잘 고른 것 같습니다. 맛있었어요. ^^
침이 질질질 흐르네요.
맛있는 저녁 드셨으면 좋겠습니다.
초코빵이 뭔가 기름져 보이면서 맛있겠네요 ㅎㅎ
아주 달지도 않고 적당히 버터맛이 나서 맛있습니다. ㅎㅎ
사진 잘 봤습니다~ 굴라쉬는 생애 태어나서 처음 보는데...무지 신기한 눈으로 봤습니다. ㅎㅎ 항상 드는 생각이지만...페르님처럼 복동님도 창업이나 장사를 하시면...꽤 인기가 많으실거 같습니다. ㄷㄷ
아닙니다. 저는 이제 겨우 걸음마만 뗀 수준이에요.^^;
먼가...고급 레스토랑에서 먹어본 야채수프랑 비슷한 비주얼인데....맛있겠다...
오 헝가리안 굴라쉬는 안먹어봤지만 토마토가 들어가서 빨갛게 생긴건가요? 그쪽 지방 나라들은 각각 약간 달리 만드는 것 같더군요.
토마토 많이 들어가요. 그리고 스모키 파프리카도 붉은 색감에 힌 몫하는 것 같습니다.
돈 스파이크 가 tv 나와서 맛나게 먹는거보고 알게 된 음식이네용 잘 봤습니당 +_+
돈스파이크 이름은 들어봤습니다. ^^
한번도 먹어본 적이 없어서 그런데 맛 묘사 해주실 분 계신가요? ㅜㅜ
토마토가 많이 들어가서 감칠맛이 셉니다. 거기에 더해서 돼지기름으로 볶은 스테이크와 채소가 깊은 맛을 내주어서 맛있습니다. ㅎㅎ
굴라쉬??? 러시아 정치범 수용할 때 쓰는 수용소 아니었나?
러시아 수용소 굴라크와 비슷하죠? 수용소는 Gulag 이고, 수프는 Goulash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