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아는 식육점에 들러 뭉티기 고기를 떼어옵니다.
고기는 역시 날고기가 최고!!
편으로 얇게 저며서 뭉티기를 준비합니다.
절반은 채를 내어 육회양념을 경상도 식으로 만들어 파채를 넣어 무친 후 파의 숨이 죽을 때까지 잠시 둡니다.
그 사이에 뭉티기를 전용 양념을 이용하여 먹습니다.
마누라쟁이님이 계서서 술은 못 먹었네요...
배부르다면서 뭉티기 다 뺏어 먹네요 ㅡ.ㅡ
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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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라쟁이 ㄷㄷㄷㄷ 간이 크시군요.
마누라쟁이 ㄷㄷㄷㄷ 간이 크시군요.
안그래도 간 때문에 술을 못먹게 하네요.....
비쥬얼만 봐도 술을 부르는데..
소잡는날 받이오시는건가용??? 동네서 때다 먹구싶은데 신선도 땜에 걱정되요 ㅠ
매일 소잡는 곳이 있어서요,, 도축 당일만 먹을 수 있어요..
야..거참 맛나겠군요...소주한잔 곁들이면.캬
마누라쟁이 땜시
술없이 육회만 먹는다구요? ..........
똥꼬마누라 떔에..
맛있어보이네요 뭉티기양념은 어떻게 만드나요??
멸치액젖 + 말린고추가루 + 마늘 + 참기름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