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곰보버섯을
넣은
크림파스타
입니다.
우연히 지인과 버섯에 대해 애기하다
모렐버섯, 곰보버섯이 언급되었는데요,
전 첨 들어보는 버섯이었네요.
아마존에서 건조된걸 팔길래
함 주문 해보았습니다..
건조된 상태라 조리전, 먹기전에는 물에 불려주면 끝.
사골국물도 조금 넣기로 합니다..
이것으로 사골은 굿바이..
이태리 엑스트라 처녀 올리브오일, 사골육수에
모렐버섯과 송이버섯 갓이 아주 핀것을 볶아줍니다.
볶은담 시판용 파스타용 크림소스를 넣어주고 지긋히 끓여줍니다.
재택근무중이었지만 금욜점심때라
한잔 시작;ㅎ
대충 세팅 끝.
버섯외에 새우와 브로콜리도 추가 넣었습니다.
모렐버섯의 맛은 진한 표고버섯?맛이랑 비슷해서
그닥 거부감없이 먹을수 있었네요.
면치기가 빠질수없죠ㅎ
새우와 등급이 떨어지는 송이는 오늘만큼은
조연이었네요ㅎ
10월 마지막 주말 잘 보내시고.
ㅎㅎㅎ
ㅎㅎ
ㅎ
뿅;
From LA.
이름이 좀 살벌하긴 하지만, 한번쯤 먹어보고 싶네요 호 곰보보섯이라니 ㅋㅋ
전 이름이 친근하다 느꼈습니다ㅎ 곰보하니 곰보빵이 생각나더군요ㅎ
굿 good!
좋았습니다ㅎ
삭제된 댓글입니다.
탕수육소스부엉
작은그릇에 나름푸짐하게 담았네요ㅎ
버섯은 징글맞게 생겼는데 파스타 비쥬얼은 죽여주네요.
버섯은 꼭 골판지속면 닮았는데 맛은 생각보다 거부감없이 잘먹었네요ㅎ
그러고보니 오늘이 벌써 10월 마지막이군요; 시간이 참 빠르게 갑니다ㅠ
올해는 진짜 순삭입니다ㅎㄷㄷ 빨리 지나갔음 하구요ㅎ
버섯파스타 맛있죠. 표고랑 비슷하다고 하니 상상만 햊봅니더
미식가이신 요뇸뇸님도 함 드셔보세요ㅎ
미식가는 아닙니다 ㅋㅋ 모렐버섯, 꾀고리버섯 찾아봤었는데 키로에 10만이 넘어요 ㅠ
오오 메이오미 스파클링 맛있나요? 곰보버섯이 풍미가 진해서 크림 소스랑 잘 어울릴거 같습니다!
전 주말엔 저것만 마시네요ㅎ 생각보다 괜찮습니다ㅎ
삭제된 댓글입니다.
복동이형
제껀 10초쯤 도착했습니다. 판매업자가 노란부추씨외에 보너스로 토마토씨까지 보내주었더군요ㅎ 아마존에서 디스퓨트하면 거의 다 받아냅니다.
곰보버섯 겁나 비싸던데 ㄷ
미국에선 송로버섯처럼 그렇게 비싼건 아니더군요.
뭔가 어울리지 않을거 같은 조합이긴 해도... 사진으로 보니...막상 잘 어울리는 비주얼인거 같습니다. ㅎㅎ
버섯은 요리베이스재료로 쓰기 좋은 식자재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