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눈팅족인데
오랜만에 글쓰네요
배고파서 한식뷔페
찾아보다가 집 근처에
외딴곳인데 평점이 높은데가 있더라구여
초밥도 있고
짜장면 호박죽
치킨에 제육
갈비찜에 가자미구이?
대충이런데 진심 다 맛있네요
일단 이 가격에 치킨만 먹어도 본전인데
짜장면도 수준급이고
육회, 갈비, 치킨, 초밥, 짜장면
다 전문점 급이라고 해도 될 정도에요
기냥 뷔페 음식만 먹고 있었는데
사장님이 우리집 갈비탕 맛있는데
왜 안 먹냐고 ㅋㅋㅋ 혼내셔서
먹었던 갈비탕
이것도 맛있었습니다
원래 양이 많은 편이라서
함바집이나 한식뷔페 좋아하는데
여긴 기냥 넘사
식혜랑 수정과도 있고
후식거리도 있어서
진짜 맛있게 먹고 나왔습니다
진짜 몇년 만에 글쓰는거라
광고처럼 비춰질까 ㅋㅋ 조심스럽네요
다음엔 맘에 든 메뉴만 집중적으로 먹고 와야겠습니다.
진천-손맛한식뷔페 8,000원
역시 우리 동네는 아니잖아!!!
임대비야 서울보다 싸겠지만, 재료값만 생각해도 8천원이면 ㅎㄷㄷ
ㅋㅋㅋㅋ쩐다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 어디죠? 제가 사는 곳 근처는 절대 아니겠지만 궁금하네요.
오 밑에 분이 알려주셨어요
저기 나오는 메뉴들 죄다 구글에 검색어 넣으니까 나오네요 ㅋㅋ 한식뷔페에서 LA갈비까지 나오는 곳은 잘 없다 보니 바로 검색되더군요 ㅎ
진천-손맛한식뷔페 8,000원
저만 모르고 이 근처에선 워낙 유명한 것 같더라구여, 점심엔 무슨 한식뷔페가 웨이팅까지 한다고 하더라구여
루리웹-9999999.999
임대비야 서울보다 싸겠지만, 재료값만 생각해도 8천원이면 ㅎㄷㄷ
아..여기 맞구나 사진보고 여긴가 했는데 여기 라면도 무료인걸로 아는데. 기본적으로 반찬이 맛있어서 가끔 갑니다. 제가 일하는곳이라 좀 멀어서 차타고 가야하긴 하지만
헐...대충 만원 잡아도 갈만하다 생각 했을 텐데.. 엄청 나네요.
왕복 7시간..포기합니다 ㅠ
진천... 낚시터 다니느라 여기저기 식당에서 먹어보고 맛집을 못찾아서 실망했었는데.. 이런 보물같은집이 있었네요.. ㅎㅎㅎ
와우.. 엄청난 가성비네요 저 퀄러티에 8천원이라니
애슐리보다 낫네요. 주말13900원에 고기는 탕수육 딱 하나 있는거보고 기가막혔는데 ㅋㅋ
겁나머네 역시 내집주변에만 없엉 ㅠ
왕복 5시간...유류비 왕복 4만원.....ㅜㅡ
아; 제발 우리집근처길 바랬는데...
이게 말이되?
외않되
충청북도
와.... 충북 가야하나요..
저 가격에 갈비찜이라뇨 대박
가격이 쎄보였는데 음식을보니 싼듯하네요
저런거 한쟁반 해서 8천원 포장판매로 팔면 사먹겠다..
와~ 여기 음식 상당히 괜찮네요~ 집만 가까우면 자주 가고싶은 가게인듯;;
역시 우리 동네는 아니잖아!!!
ㅋㅋㅋㅋ쩐다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맛잇겟다
아~~~~웅 아쉽당 광주라는 사실이 가슴아프당 ㅠㅠ
진짜 잘나오네요.
왜 맛집글만 올라오면 다 전라도인 것인가...갈 수가 없잖아 ㅠㅜ
진천 전라도 아니여라
충북이여... 경기남부에서 출발한다치면 생각보다 멀지 않음.
......쭈욱 내리다가 충북........................... 호에에엥.......
근처 동네다 ~ ...유일하고 다시 가고 싶은 뷔페 집.. 언젠가는 라면을 끓여 먹고 말겟다..
충북 ㅎㄷㄷㄷ ㅠㅠ
닉넴 때문에 우리 동네인 줄ㅠ
8천원이요??? 말이 되나요 이게 ㅎㄷㄷ
ㅋㅋㅋㅋㅋ맛집특 우리동네는 없...
이런 데는 우리동네는 없음.. ㅜㅜ
역시 100% 확률로 우리 동네 아님.
헉.. 그리 멀지 않네 한번가볼까;;
la...
인천 계양구에 추천 맛집좀 알려주세요 저는 태어나서 맛집을 못가봤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통큰손쭈꾸미랑 고메돈까스 맛나요
우리 회사 근처에 거의 똑같은 수준으로 나오는 곳 있는데 13,000원임 ㄷㄷ
눈에 익숙하다 했더니 ㅋㅋㅋㅋㅋ
크으 쩝니다
부산사는데 청주국제공항 18분거리네요~~ 비행기타고 한번 다녀오고 싶습니다 ㅎㅎ
아 갈비찜..........
헐 갈비탕까지 있었군요 ㄷㄷ
초밥 옆 사과샐러드도 군더더기 없는 마요네즈 사과 땅콩으로만 되어있는 게 맛나보입니다
허 저게 8천원 ㄷㄷㄷ
초밥? 한식 뷔페? 사기내!
그러니깐 거기가 어디냐고요!!!!
서울에선 무리겠지.....
오오
그럼 그렇지.. 우리동네 아니지... 당연히... ㅠㅠ
와 8천원에 저정도 퀄리티 인데, 그럼 다른 가게들은 얼마나 남겨 처먹는건지...
음 저긴 쫌 특별할꺼예요 일단 가게가 자기꺼고 물건 구하는데도 싸야할꺼고 대량 구매여야할것이고 인건비도 싸야할껀데... 사장이 엄청부지런해여할껍니다
취미나 복지사업하는 기분으로 하실걸여
요식업 별로 안 남아요. 저 집이 특수한 경우라는게 더 맞을겁니다.
엄청난 회전율에 직접공수에 진천이면 가능할수도??
지역따라 임대료 차이가 젤 클거고 식재료 값 차이도 무시못함.
언제부터 이게 한식이었죠?
8000.... 세상에 장사가 되나;;
하... ㅡㅡ 이런 가게 특징 :
저 가격에 정말 남나? 진짜 믿기지가 않네
와...말도안돼...저가격에...저런...ㄷㄷ 여튼 일주일에 한번씩은 가는 거래처 근처에 있었네요... 세상에 몇년을 왔다갔다하면서 저런데를 몰랐다니... 당장 담주에 가봐야겠습니다..
갈비찜 미쳣다 우리동네에서 좀 가야하는곳은 맛있는 녀석들 에 나왔는데 LA 갈비 나와서 실제로 가보니 LA 갈비안줬는데 ㅎㅎ 그래도 장사 개잘됨
경산-초원애한식부폐 7000원 강추합니다 본문이랑 식단 비슷함
와우... 저도 대구살아서 한번쯤은 가볼만 하겠네요. 검색해보니 평가가 정말 좋ㅇ느듯
진천이 어디여??;; 울집에서 먼가?
충북이네... ㅜ.ㅠ 머네...
뷔페를 종결 시키면 곤란한데
우리 동네에도 저런 곳 있으면 매일같이 갈텐데..
회사 중식 석식 식당으로 사용하는 5500원짜리 부실한 한식뷔페보다 이거보니 신세계네요
음식 대비 가성비가 넘 좋네요!!
요즘 분식집 메뉴 1개 시켜도 5천원 가볍게 넘는거 생각하면 진짜 8천원에 저구성이면 맨날 갈듯 ㅋㅋㅋ
갈비탕으로 혼내주기 ㅋㅋㅋㅋㅋ
전은 없으???
아.. 그리 멀지 않아서 나들이겸으로 해서 갈만한 거리인데.... 시국이 시국인지라.... 왠지 가면 사람 많아서 불안하니... 좀 잠잠해지면 가야하겠네요....
이 주변에는 어떤 곳들이 있는건가요?? 일하는 곳이 있는건가요?? 로드뷰로 보니까 근 방 몇백미터는 그냥 좀 허허벌판같은데, 아시는분 설명좀 부탁드려요
00년대쯤에 진천 읍내에서 잠시 직장생활로 체류했던 사람입니다 어지간한 육지의 시골들이 그렇듯 읍내를 벗어난 시골 마을같은 경우에는 논밭 부근에 열에서 스무가구 안팎으로 주택이 배치되서 마을로 형성되는는 경우가 흔합니다 이런 마을에 거주하는 사람들 같은 경우는 농업이 생업이고 또 그 일터가 되는 논밭이 코앞에 있는 토박이들이거나 혹은 집값이 읍내보다 저렴해서 거주하는 경우가 많지요 보시면 아시다시피 자차가 없으면 굉장히 불편한 지형이죠 그리고 진천같은 경우는 90년대 후반을 기점으로 해서 공장단지가 많이 늘어났습니다 정확히는 진천, 이월, 광혜원 소재의 변두리 산을 깎아내서 터를 잡은 중소기업들이 많죠 그래서 이런 회사같은 경우는 직원을 모집할때 자가용 출퇴근이 가능한 사람들을 채용하는데 정말 어지간한 소규모 기업이 아닌 이상은 통근버스를 운영해서 현지인들도 입사할수 있게끔 합니다 지금도 비슷하리라 예상이 되는데 이쪽 지역 제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보면 은근히 청주 사람도 많습니다 청주 하이닉스 같이 본인의 동네 혹은 고향의 대기업에 입사가 잘 안 되는 경우에는 그래도 먹고 살기 위해 타지로 나아가는데 적지 않은 수가 진천 방향으로 많이들 진출합니다 저 해당 식당도 청주에서 진천으로 가는 길목에 있고 또 같은 방향으로 쭉 가다보면 이월이 나오고 음성 그리고 광혜원까지 나아갈수 있죠 하여간 이렇게 농촌에 공단이 들어서는 말그대로 농공단지이다보니 저 살을적만 해도 경상도 외지에서 이 시골까지 와서 타지생활하는 케이스도 종종 보곤 했습니다 동네 민도 같은 경우에는 지금이야 달라졌을지는 모르겠지만 청주에서 좀 논다 친다 하는 사람들 조차도 정말 어지간한 경우 아니면 학을 떼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좋게 이야기하면 터프하고 나쁘게 이야기하면 무식한 사람들이 많은 분위기였네요 처음 보는 외지 사람이 보이면 일단 반말로 먼저 선시비에 툭하면 주먹질이 비일비재했다가 공단 형성되면서 외지인들이 많이 늘어난 이후로 그나마 조금 감소한 편이죠 진천 대교라고 나름 큰 다리 있는데 여기에 있는 주차장은 토박이 아닌 이상은 함부로 주차도 못 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저도 회식하면서 토박이들이랑 시비 붙은 적이 있었는데 친한 선배가 이 동네 네임드여서 험한꼴 서로 안 저지르고 좋게 끝난 적도 있었죠 물론 아주 옛날 이야기이니 지금은 달라졌을거라 보지만 딱히 긍정적인 기억의 동네는 아니었습니다 아무튼 오른쪽 보다가 갑자기 전에 살던 지역의 이야기가 나왔고 설명 부탁바라는 댓글이 나와서 잠시 옛추억에 잠겨봤습니다 궁금증이 해결되셨다면 좋겠네요 :)
와 고맙습니다. 이야기해주신것들이 이미지화되면서 궁금증이 잘풀렸습니다. 일을 꽤 오래하셨다는 느낌이 많이드네요. 정말고맙습니다
진천-손맛한식뷔페 와드 박습니다 ㅋ
집 근처라면 매일 갈텐데, 아쉽네요.
사석리에 있는 거기 맞네...진천읍 출장이 있는 날에 점심쯤에 위치 걸리면 가기는 하는데 괜찮은 곳은 맞음. 그런데 한식부페가 여기저기 많이 생기다보니 충북만 해도 괜찮은 수준의 한식부페 상당히 많음...
한식뷔페인데 올라운더 상타라니
완전 혜자네요ㅜ
아...진짜 사는 곳마다 맛집은 다 피해가냐.. ㅠㅠ
8,000 원 하던 울 동네... 저거보단 못하지만..... 그래도 가게 없어짐...;;
와..
그래 맛집은 우리동네엔 없지 ...절대 불변의 법칙처럼 -_-
장난 아니네요 ㄷㄷㄷ
얼마나 살아야 집 근처에서 저런 집을 볼수 있을라나
우리동네엔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