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준 감튀 3XL이랑 그레이비 소스 3900원
주변의 것들은 그레이비 나온 기념으로 풀구성으로 박스밀시킨거구요
새로운건 아니죠
다만 별 특색 없던 KFC 감튀가 개선됐다는게 의의입니다
더 관심가는건 이거
그레이비소스
"찍먹이 승리한 미래의 탕수육 소스" 수준의 양입니다만
소스 용기 입구가 커서 닭가슴살을 찍어먹기에도 용이합니다
담백한 데미그라스 소스의 느낌
버터와 고기의 향과 약간의 짭짤함이 목적인 소스죠
3XL 다 찍어먹기에는 양이 좀 부족합니다
소스 잘못은 절대 아니고요...
실은 3XL 다 먹기엔 제 위장도 좀 부족... 그래서 싸왔습니다...
파파이스 국내 철수한다니까 도입한 게 의미심장한데...
담백의 극치입니다 신라면은 맵지않은 한국인의 혀에는 잘 감지가 안될지도요
공급처가 같을지도 모릅니다
아 구래서 단종이 되었나 보군요
저 소스 원래 한국에도 있다가 인기가 없어져서 없어진더였다던데.. 맛이 궁금하네여
저 소스 원래 한국에도 있다가 인기가 없어져서 없어진더였다던데.. 맛이 궁금하네여
담백의 극치입니다 신라면은 맵지않은 한국인의 혀에는 잘 감지가 안될지도요
깊은바다나미
아 구래서 단종이 되었나 보군요
드뎌 감튀가 바꼈군
매우 전략적인 타이밍입니다
그동안은 그레이비가 단종 됐었나 보군요? 그레이비를 사랑하는 미국에서는 상상도 못할 일입니다.
콜슬로도 저 사이즈일 수 밖에 없는 환경이라 어쩔 수 없죠 ㅜ
감튀맛은 어떤가영 맘터나 파파이스랑 견줄만하나영
공급처가 같을지도 모릅니다
파파이스 국내 철수한다니까 도입한 게 의미심장한데...
수근수근
아니 잠깐만... 그럼 기존 감자튀김은 없어지고 케이준만 남은 건가요?
일단 키오스크 박스밀 설정할때 안보였습니다
와씨;;; 사람들이 케이준 좋아하긴 하나보네요 그냥 소금맛 좋아하는 저한테는 또 하나 선택지가 사라졌습니다...
kfc 가봤는데 기존에 있던 감튀 사라지고 케이준으로 교체되었습니다
맥도날드가 가장 낫긴 한데 버거킹은 둘째치고 KFC는 심지어 양념가루 없는 롯데리아 감자튀김보다 맛 없지 않나요??
그러고 보니 이번 3X 감자튀김 광고 컨셉도 그간 맛없던 KFC 감자튀김 셀프디스로 시작하던데ㅋ
저도 감튀는 소금맛으로 먹는 사람으로써 맥날 말곤 다른데서 감튀 안먹게 되더라구요...
저는 맥도날드 보다는 버거킹 감자튀김이 맛있더군요
??? : 핫하~! 주거랑 맘스터치
암이 낫기를
바뀐 케이준감튀는 맛있는데 그레이비소스는 별로였습니다. 역시 감튀엔 케첩!
케찹이 가장 익숙하죠
원래 감튀에 그레이비는 잘 안먹어... 매쉬 포테이토나 프라이드 치킨이 궁합이 좋다.
케첩도 같이 줍니다
망하는 맘스터치 쉐어 가져갈려는 케이에프씨의 전략이네요
파파이스의 경우는 거의 존재감이 없는거다보니 타겟은 맘스같네요
그레이비소스 무슨맛일지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_+
빠다빠다 고기고기 한 느낌의 반토막 정도 하더군요
저도 저 감튀 솔플 도전했다가 피봤습니다. 양이 저렇게 많을줄은....
포장이나 배달 아니면 매장에서 혼자 완식하기는 힘든 양입니다
감자튀김 양념말고 소금간만 잘 한거에 식초 뿌려서 먹음 맛난다. 양념은 생각보다 빨리 물리고 뜨거운 감튀에 식초 적당히 뿌려먹는건 맛난다.
영국스타일이군요!
정작 영국은 코로나 때문에 한국 귀국할 때 경유하느라 만 하루 지나친게 전부 ㅋ 나중에 런던 다시 가서 피쉬엔 칩스 식초 열라 뿌려서 먹어봐야죠 ㅋ ㅜㅜ
이 댓글 보고 식초를 어떻게 뿌려야 하나 고민 중....
kfc 코슬로우 양 열라 적은건데 이건 뭐라고 하는 사람들 없네. ㅎ 유럽 kfc는 코슬로우 양 엄청 준다. 이거 진짜 욕먹어야돼.
대충 4~5배 양은 되는 듯 해.
그래서 따로 사먹진 않죠... 저거도 감튀를 교환한 것
이건 좀 이해가 안되는게 양배추가 그렇게 비싸진 않을텐데 저렇게 조금주는건 ㅎㅎ
와 저것때문에 외국나가면 kfc 한번씩갔는데 그레이비소스 한국에도 나왔군요
확실히 그레이비라기보다 그레이비소스가 적절한 명칭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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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yNEETthing4
이케아에서 파는 그레이비 믹스를 한번 사먹어볼 계획입니다
onlyNEETthing4
기흥 이케아에 없군요 그레이비...
https://m.10000recipe.com/recipe/6876892 KFC는 어떤지 한번 사먹어봐야겠군요.
레시피는 다양하죠
삭제된 댓글입니다.
라이어피치
그럴땐 비스킷을 먹는거십니다
KFC에서 제일 아쉬운게 감튀였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그레이비소스도 고기향나는게 딱 제 취향이었죠 다들 파파이스랑 맘스랑 감튀같다고 하는데 살짝 다르지 않나요?? 맘스터치는 딱딱하고 파파이스는 흐물흐물하던데 암튼 감튀때문에 맘스터치를 완전히 못털어냈는데 이번기회에 완전히 털어내야겠네요 이게 저 김튀에 치즈소스만 저하면 더욱 완벽하겠네요 ㅋㅋㅋㅋ
KFC는 신제품에 살짝 변경도 많이 하니까 기대해볼만합니다
그레이비가 미국에선 거의 국밥급 국룰인데 익숙하지 않은 한국인의 입맛에는 처음 먹을 때 이게 뭔 맛이지? 이걸 뭔맛으로 먹는거지? 이런 생각이 들 겁니다. 하지만 기름짐에 익숙해진다면 해외여행간 한국인이 고추장찾듯이 그레이비를 찾게 됩니다. 그 녹진하고 무덤덤하면서도 입안을 감싸는
입안이 풍족해지는 맛이죠 이 소스는 좀 많이 찍어야 하겠지만
저번주에 kfc갔다가 저걸 시킬까 하다가 그냥 세트에 있는 감자튀김으로 먹었는데... 예전 감튀보다는 훨 낫지만...미지근해서 실망했던....케이준 스타일은 특히 식으면 영 별론데 말이죠 어흑
실은 kfc는 감튀에 빡세게 관리하진 않던게 있죠
저는 처음에 그레이비 엄청 맛있다는 느낌은 못받았는데 먹은다음부터 뭔가 땡기드라구여 마성이 있나봅니다
버터는 중독성이 강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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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공의 잉여
옛날 그레이비는 한국서는 못먹어봐서 궁금해지네요
KFC감튀는 진짜 외식업체중에 최악이었는데, 바뀐게 차라리 좋네요.
세트에서 변경할만 할때마다 변경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