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집에서 대충 해먹은
버팔로윙과 감자구이입니다.
닭날개 7불어치를 사와서
마늘가루,양파가루, 파프리카가루,
그리고 소금과 후추에 재워둡니다.
버팔로윙하면 핫소스죠.
전 그냥 전용핫소스 사서 씁니다.
요새 그레이비소스 포슷을 보니
댕겼네요. 미국마트에선 대충 2불이하로 팝니다.
따면 대충 걸죽한 소스가 들어있는데요
양송이그레이비라서 그런지 양송이 건더기도 보입니다.
대충 한상 차려봅니다.
버팔로윙
크링클컷 칼로 썰어서 구운 감자구이!
로메인상추와 양파, 그리고 크루톤
소스는 사우선스 아일랜드.
감자구이는 그레이비 소스에 찍어먹으니 맛있네요.
원래 메쉬포테이토에 넣어먹는 그레이비 소스지만
괴기나 탄수화물에 섞어먹어도 맛있는 소스입니다.
그리고 날개한입.
이번주도 건강히 지내시고요..
ㅎㅎㅎ
ㅎㅎ
ㅎ
뿅;
From LA.
대충 만드신거 치고는...레스토랑에서 볼만한 비주얼이네요. ㅋㅋㅋㅋㅋ
대충 만드신거 치고는...레스토랑에서 볼만한 비주얼이네요. ㅋㅋㅋㅋㅋ
이런건 사먹으면 좋은데요, 요새 코로나때문에 레스토랑가기도 힘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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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2685367712
확실히 봉이 가격대비 살양이 많아서 담부터 걍 봉으로 해먹는걸로ㅎㅎ 미국에선 닭가슴, 윙부위 (살양에 비해)가 좀 비싸게 느껴지네요.
그레이비 소스를 밥에 비벼 먹는다면!?
오우 맛있어요. 예전에 스테이크먹을때 우연히 맨밥이랑 같이 먹었는데 맛있게 잘 먹었네요. 제가 생각하기론 간을 안한 채소볶은밥에 그레이비 소스를 비벼먹음 맛있을 것 같아요ㅎ
샐러드와 감자튀김 버팔로까지 완벽하군요. ㅋ
술까지 더해져서 맛잇게 잘먹었네요ㅎ
보자마자 맥주가 땡기는군요~ ㅎ
저도 그생각했습니다ㅎ
버팔로윙까지 직접 만드시다니 역시 금손이시군요! 전용 핫소스를 판다니 만들기 한결 편할 것 같습니다. 왠지 버팔로윙 전용 블루치즈소스도 팔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ㅎㅎ그레이비 소스 탐나네요. 감튀 찍어먹어도 맛나고 너겟 찍어먹어도 맛날거 같아요. 그런데 진짜 코로나 확진자가 갑자기 늘어서 건강조심하시길 바랍니다 ㅠㅠ 아! 그리고 콘치즈 어제 맛있게 먹었습니다 ㅋㅋ 치즈를 너무 넣어서 약간 주객이 전도됐지만서도.. 맛났습니다 ㅎㅎ
버팔로윙 전용 블루치즈소스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드세싱용 블루치즈는 있습니다! 냄새가 아주 판타스틱한데요..거의 김치장독대열면 나는 냄새수준이라 미국인들도 먹는사람이 드물게있습니다ㅎ 아 콘치즈해드셨음 포슷하셨어야죠ㅎㅎ 여기 확진자수는..참 정점을 찍고있습니다;;
ㅋㅋㅋ블루치즈 약간 고르곤졸라랑 비슷할거라 생각했는데 김치장독대에 버금가는 클라스라니 엄청 쎈가봅니다. 매드맥스님처럼 이뿌게 담아서 먹어야하는데 매번 까묵고 퍼묵퍼묵해버려서 큰일입니다 ㅎㅎ 한국도 확진자가 또 늘어나고 있어 거리두기 단계도 올라가고 긴장되네요 ㅠ 매드맥스님도 아무쪼록 조심하셔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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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동이형
ㅋㅋ맛있어서 나누어줄것도 없이 스윽 다묵었지요ㅎ
버팔로윙과 감자구이 조합이 좋네요.
진짜 맛있겠네
버팔로 고기일 줄 알았더니... ㅜㅜ
나 어릴때 버팔로 윙이 버팔로도 사람처럼 날개뼈 있어서 거기 구운건줄 암